1976년 1월 24일에 열렸던 헤비급 복싱 매치
조지 포먼과 론 라일의 시합입니다.
당시 포먼은 바로 전경기인 무하마드 알리와의 시합에서 KO패를 당하고 15개월만에 복귀 하였으며
상대 선수인 론 라일은 재소자 출신으로 엄청난 펀치력을 가진 터프가이 였습니다.
이 시합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지금도 헤비급 복싱 난타전 첫번째로 꼽힐 정도의 명경기 입니다.
첫댓글 대 박
와 이건 무서운 주먹만의 대결이 아니라 초인적인 맷집의 대결이기도 하네요. 둘 중 어느 하나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의 상황이네요. 중간에 포먼이 조금만 더 일찍 다운됐더라면 포먼의 패배일 수도 있었겠고요. 어마어마합니다. 당일 경기를 직관한 사람들은 피가 끓어서 기화됐을 듯 합니다.
첫댓글 대 박
와 이건 무서운 주먹만의 대결이 아니라 초인적인 맷집의 대결이기도 하네요. 둘 중 어느 하나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의 상황이네요. 중간에 포먼이 조금만 더 일찍 다운됐더라면 포먼의 패배일 수도 있었겠고요. 어마어마합니다. 당일 경기를 직관한 사람들은 피가 끓어서 기화됐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