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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일(수) 10시 30분, 도곡역 3번출구에서 친구와 만나 '양재천과 여의천'을 걸었다. 가을철이라 날씨는 맑고, 바람이 없어 걷기에는 참 좋았다. '양재천'의 일부를 걸은 후 '양재시민의 숲'에서 단풍 구경을 하였으며, '여의천'을 걸었는데, 지난번에 폭우시 피해된 천을 복구공사 하고 있었다.
뒤풀이는 원터골에서 두부찌개를 먹을까? 하였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매봉역 근처에 설렁탕을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그 곳으로 찾아갔다. 청계산입구역에서 양재시민의 숲역까지 전철로 이동, 양재시민의 숲역에서 부터 매봉역 근처의 뒤풀이 장소인 설렁탕 식당으로 걸어서 갔다.
설렁탕 식당은 '하영호 신촌설렁탕' 본점이다. 설렁탕·함흥냉면의 전문식당으로 전국의 지점이 22개소나 있었다. 김치, 깍두기에 막걸리를 한 잔씩 마시고, 설렁탕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였다. 다음모임(水山會 15회)은 화랑대 근처 봉화산 산행으로 협의하였다. 식사 후 친구와는 도곡역에서 헤어지고, 나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영장근린공원 일부를 더 걸은후 귀가 하였다.
◈ 월일/집결 : 2022년 11월 2일(수) / 3호선 또는 수인분당선 도곡역 3번출구 (10시 30분)
◈ 산책장소 : '양재천'·'여의천' 및 '양재시민의 숲' 둘레길
◈ 참석자 : 2명 (승렬, 종화)
◈ 뒤풀이 : '설렁탕'에 막걸리 / '신촌설렁탕(본점)' <강남구 도곡동 매봉역 근처, (010) 572-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