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경주남산 하산길에 들리는 경주맛집 보성할매비빔밥
경주하면 불국사와 첨성대가 떠오르지만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은채 자연속에 숨어있는 경주의 보물은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경주남산이라고 할수 있다.
경주남산을 오르기전에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또는 하산길에 허기진배를 채우기위해 들리는 곳중에 하나가 보성할매산채비빔밥집이다.
경주에서 보성이라는 상호를 쓸정도로 자신이 있어 보이는 이집에 나오는 산채비빔밥은 신선한 야채와 나물 그리고 고추장이 어우러져 맛깔스런 맛을 낸다
보성할매비빔밥집에 들어서서 주문을 하면 경상도에서 잘먹는 콩잎장아찌를 비롯해서 두부와 치커리등 계절나물들과 함께 된장찌개가 상위에 오르고 나물을 가득 담은 비빔밥 대접이 나온다
비빔밥 그릇에 밥한공기를 넣고 그위에 상위에 있는 반찬들을 식성껏 이것저것 더 넣고 나서 고추장을 한숫갈 떠서 젓가락을 잘비비면 먹을 준비가 끝난다
맛있게 비벼진 산채비빔밥을 한숟가락 크게 뜨고 한입 먹으면 허기졌던 배에서 기분좋은 울림이 들려오는 것만 같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경상북도 경주맛집
보성할매비빔밥 - 산채비빔밥
경북 경주시 배동 848-1 / 054-772-8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