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산악회2011 ㅡ 제110차 금천구 호암산 산행계획 ㅡ < 금차 산행을 희망하시는 분은 이 글의 맨 아래에 댓글로 산행 의사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1. 출발 일시 : 2020. 4. 19(일) 10:00 2. 출발 장소 : 지하철 1호선 석수역 2번출구
3. 산행지 : 서울시 금천구 호암산(370m) 4. 시간 계획
O 10:00 석수역 2번출구(빠리바케트 앞) 출발 O 11:30 석구상 O 11:45 불영암 뒤 전망대 인근(약식 시산제) O 14:00 안양유원지 쪽 계곡 O 15:00 안양유원지 O 16:00 관악역
5. 산행지 개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산 93-2 위치한 호암산는 호암산성과 한우물, 석구상, 호압사, 불영사등 많은 사적과 유서깊은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으며 가파르지 않은 등산로와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금천구민들 뿐만아니라 광명시, 안양시민들의 산행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시흥동 산73번지 호암산 기슭에 위치한 3만여평의 지역을 시흥계곡이라고 한다. 이곳은 현지 주민 외에도 타 지역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공기가 맑고 숲이 어우러져 있으며, 인근에 사적으로 지정된 한우물 및 주변산성지 등을 비롯,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주변에는 약수터 20여 곳과 각종 체육시설 및 휴게시설 등이 설치되어 주민의 건강 증진과 휴식처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 등산로가 삼성산, 관악산으로 이어지며 호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 풍광과 서울의 서남쪽의 전경은 그지없이 아름다워 가는 발길을 멈추게 한다. 서울 내·외곽에서는 방어용으로 쌓은 많은 산성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중 북한산성, 아차산성, 남한산성 등은 제대로 정비되어 많이 알려진 편이지만 이곳 호암산성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대부분이 허물어졌으며 그로 인해 아직 발굴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호랑이를 닮은 산세 때문에 호암산이라 불리는 산기슭에 위치한 호암산성의 산성터 형태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쭉한 마름모꼴인데 표고 325m능선을 따라 축조한 전형적인 퇴뫼식 산성이다. 높이 390m인 금주산은 관악산 전체의 서쪽에 위치하며 산세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 하여 일명 호암산(虎巖山)이라고도 한다. 성벽의 총 길이는 1,250m 가량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축성하였다. 하지만 오래 방치된 탓에 지금은 약 300m 가량의 석성만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있을 뿐이다. 호암산성의 축성 목적과 시기를 알려주는 직접적인 문헌자료는 현재 없지만 산성발굴 조사과정에서 출토된 유물, 유적과 산성이 위치한 입지조건, 지형을 근거로 하여 관련문헌 자료와 비교한 결과 축성시기는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2년경으로 추측되며, 신라가 나당전쟁 시 한강을 넘어 수원으로 넘어가는 육로와 남양만으로 침입하는 해로를 효과적으로 방어, 공격하기 위하여 세웠던 요새로 추정하고 있다.
6. 산행지도 및 코스:
<산행코스> 석수역 2번출구 - 석구상 - 안양유원지하산 갈림실 - 안양유원지 - 관악역 7. 개인 준비물: 행동식과 음료, 등산 복장 및 장비, 무릎보호대 및 자외선차단용품 등
8. 참가 경비 분담금: 없음(단, 하산후 뒷풀이 참석시 1만원-초과금은 산울림이 부담)
9. 제111차(2020.5.17) 산행예정지: 전북 진안 마이산(686m) <북부주차장- 천황사기점- 암마이봉- 천황사기점- 사양제- 봉두봉- 비룡대-고금당-남부주차장 (9Km, 5:00)> 10. 산행도우미 및 예약 연락처 O 대 장 : 김 덕 기 010-3712-4932 O 대 장 : 천 경 님 010-9699-0416 O 대 장 : 김 주 현 010-5315-2182 O 대 장 : 이 강 희 010-5411-2601 O 총 무 : 박 정 미 010-2808-7386 O 부회장 : 김 구 현 010-5335-6787 O 부회장 : 김 종 국 010-3726-3481 O 회 장 : 황 성 식 010-5441-6612
※ 우리 '산울림산악회2011'은 참가하신 분들의 산행 중 사고를 대비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산행 중 본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귀가시 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본 산행계획은 현지 여건 및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