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초에 문화예술공간 생겨요~~
문화공간 조성사업 최종설계안 확정...2020학년부터 공간 사용
용주초등학교(교장 이순자)에서 ‘수요자 맞춤형 문화공간 조성사업’ 최종 협의회(4차)가 열렸다.
‘수요자 맞춤형 문화공간 조성사업’이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잉여교실과 여유공간을 교육수요자(학생·교직원·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창의적이며 톡톡 튀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가는 사업이다.
추진 절차는 학교별 제안서 제출 → 기술직공무원 학교현장 방문·타당성 검토 → 학교 선정 → 협의회 참여자 확정 → 설계용역 및 수요자 협의회 진행 → 시설공사 추진 → 사용자 만족도 조사 순서로 진행된다.
협의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 측에서 참여자를 선정해 동부교육지원청에 명단을 전달하게 된다.
용주초의 협의회 참여자는 총 17인으로 교장 포함 교직원 6인, 학교운영위원 2인, 학부모 2인, 학생 3인, 건축사 1인, 관련분야 기술직공무원 3인으로 구성됐다.
용주초는 지난 7월2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8월6일 최종설계안을 확정하는 마지막 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종설계는 기존 체력단련실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터’로 확정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김성임 학부모회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잘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자 교장은 “수요자 맞춤형 문화공간 조성사업 진행 시간은 학교, 학부모, 학생, 교육지원청이 하나가되어 생각을 공유하고 꿈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토론과 협의를 해나가는 학교자치 문화정착과 함께 학생들의 꿈을 향한 힘찬 비상이 시작되는 멋진 문화예술공간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최종설계서를 토대로 오는 11월 공사를 시행할 계약자를 선정하고, 2020학년도부터 공간을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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