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아들은 피아노 치는거랑 게임을 잘한다.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인숙:윤여정).....삶이 힘들지 몰라도당당하다 하지만 집주인여자의 돈 올린다는 말에
..............
집주인 여자 홍마담...김성령이 눈에 띈다.
이 영화자체에 여배우들이 많은데 그 캐스팅이 눈에 띄네~~~
복싱을 하는 김조하 (이병헌)는 링 위에서 그냥 쌈꾼처럼.....상대방을 묵사발 만들어서./?
복식장에서 쫒겨남...........
카센타 친구랑 밥먹으러 갔다가 만난 인숙.....엄마를 만나
사실 갈데가 없었던 조하는 그 집으로 들어가고
중학교때 나간 엄마가 어색하고 바보같은 동생도 적응이 안된다.
가족으로 융화되는 과정......의 영화
그 소소함.....
손가락을 이용해서 하는 것만 잘하는 동생...
밥먹다 오줌을 지리거나..........
버스타고 가다 화장실 가고 싶다고 내렸는데 아파트 관리 땅에 똥 싸서..경찰서 가고...
전단지 돌리기 하는 형............조하가 동생을 잃어 버리고
엄마한테 심한 말을 듣지만 그리 거칠게 나가지 않는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진행이 평이 하다.
술 먹고 지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열라 부잣집 딸래미고..
그녀가 보상금을 요구한다면 준다고 하는데 ..150만원 부르려다 200부르는 모양새를 보면
조하는 세상물정 모르는운동하는 애...
엄마가 폭력 아빠때문에 도망갔지만 거친운동 하는거 빼고는 착하게 자란>? 아들.?
내용이 평이 하지만 그리 지루 하지는 않다
동생은 알고 보면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우진 않았지만.
절대음감?이라고 영화상 딱..그렇게 표현은 안하지만..
그냥 유투브로 듣고따라치는것만 봐도 거의 천재.ㅋ
교통사고 난 부잣집 딸래미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고 피아노를 그만둔 피아노유망주
조하가 동생을 데리고 그녀를 찾아가 피아노 실력을 봐달라 하지만 거절당했다
피아노만 보면 치는 동생
그집에 천으로 덮여져 있던걸 치우고피아노 치는걸 보고..
부잣집 딸래미가 같ㅇ ㅣ 치고
그 모습을 보는 엄마가...흐뭇해 하고.....스토리는 뻔하지?
뻔한 스토리를 지루하진 않게 만든건...........................그래도 잘 짜놨기 때문
배우 캐스팅도 좋고...............
암튼 그럭저럭 볼만한...............
순간순강의 장면감이 나름 좋았기에 가족영화다
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조하 역 이병헌이 감옥에 갇혀있는 아버지에게 하는 말이 ...........젤 기억에 남는다
거기서 나오지 말고 죽으라는.........................
중학교때 나간 엄마...폭력과 술꾼 아빠............랑 살던...병헌의 한풀이 대사가 좋다...
죽어가는 엄마 설정은 너무 뻔하고.................
이 영화를 보니..볼링 천재.지체 장애..........내용 유지태 나온 영화 스플릿도 생각나고..
암튼 대체적으로 재미위주로 보기에 무리가 없는 영화
#20180120 #토요일 #조조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