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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채플수양회 메시지 하나님 나라와 돈
누가복음 12장 22-누가복음 12장 34
요절 누가복음 12장 31절을 보십시오.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갈보리채플 수양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 나라와 돈, 하나님 나라와 권력, 하나님 나라와 쾌락에 대해서 세 번에 걸친 강의를 듣게 됩니다. 이 세가지는 모두 우리들의 주된 관심사입니다. 저는 오늘 첫째 강의로로 하나님 나라와 돈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제자들은 물질 문제로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직장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들에게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장모와 아내와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제자들은 장래의 자녀 교육 문제, 부모 봉양 문제, 자신들의 노후 문제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물질 문제의 염려를 해결하는 길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다)
22, 23절을 보십시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예수님은 목숨이나 몸을 위하여 먹고 입을 것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물질의 결핍, 질병, 환난에 대해서 염려합니다. 이런 모든 것은 죽음과 관련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목숨과 몸이 음식이나 의복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목숨과 몸을 음식이나 의복보다 더 중시하는 가치관을 갖는다면 염려가 사라진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염려를 극복하기 위해서 물질보다 목숨과 몸을 더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사람들이 물질에 대해서 염려하는 것은 목숨보다도 물질을 더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대부분 근심하는 것은 내가 지나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자녀를 중시하면 자녀 때문에 근심이 많고 돈을 중시하면 돈 때문에 근심이 많고 하나님의 사역을 중시하면 하나님의 사역 때문에 근심이 많습니다. 물질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질은 많이 있어도 살 수 있고 조금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십일을 굶었어도 개의치 않고 떡보다 말씀을 중시하였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굶어죽어도 물질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굶어죽는다고 지옥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굶어죽어도 믿음으로 죽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원숭이를 잡는 것을 보면 목숨보다 바나나를 더 중시하는 것을 이용하여 잡는다고 합니다. 사단은 먹고 입는 것을 이용하여 우리를 지옥에 보냅니다.
(하나님은 까마귀를 먹이십니다.)
24절을 보십시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예수님은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말씀하십니다 까마귀를 길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김을 매지도 추수도 하지 않습니다.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습니다. 까마귀는 저축하거나 보험을 들지 않았습니다. 까마귀는 부정하고 불결한 짐승입니다. 시체를 먹고사는 잡식성 동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까마귀를 먹이십니다. 우리 인간은 까마귀보다 귀하고 정결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입니다. 까마귀를 먹이시는 하나님은 더 귀한 인간을 먹이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직장 걱정 노후 걱정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염려는 백해무익합니다)
25,26절을 보십시오.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사람들은 끊임없이 염려합니다. 돈이 있으면 있어서 없으면 없어서 집이 없으면 없어서 집이 있으면 있어서 자식이 없으면 없어서 자식이 생기면 생겨서 염려합니다. 우리는 염려가 백해무익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도 더할 수 없습니다. 키는 생명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우리의 염려로서 생명을 한 시간도 연장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염려는 오히려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마음이 상하면 소화도 안 되고 잠도 잘 자지 못합니다. 키는 졸아듭니다. 병이 나서 일찍 죽습니다. 염려는 백해무익하므로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백합화를 입히십니다)
27-28절을 보십시오.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예수님은 까마귀를 생각하여 보라고 하시고 다음으로 백합화를 생각해보라고 하십니다. 백합화는 스스로 실을 짜지도 천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옷을 만들지 않습니다. 백합화는 잠시 꽃을 피우다가 꽃이 지면 땔감으로 사용합니다. 사막에서 바람이 불면 백합화는 한 순간에 없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하찮은 백합화를 아름답게 옷을 입히십니다. 인간이 만들어 입은 어떤 옷보다 아름다운 옷으로 입혀주십니다. 최고의 영광을 누렸다는 솔로몬이 만든 어떤 옷도 백합화만 못합니다. 우리 인간은 백합화보다 더욱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옷을 입혀주십니다. 옷뿐 아니라 집도 주시고 차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옷이나 차나 집을 염려하지 말아야합니다.
(믿음으로 염려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염려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이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아! 책망하십니다. 적다는 말은 없다는 말입니다. 염려하는 자는 불신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사랑과 능력과 선하신 주권의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의식주를 해결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루십니다. 햇빛을 주시고 비를 내리십니다. 우리의 심장을 박동하게 하시고 허파가 숨을 쉬게 하시며 뇌파가 움직이게 하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의식주를 구하지 말라)
29-30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세상 사람들은 물질을 목적으로 삼아 구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무엇을 먹고 마실까 구하고 염려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집에서 살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차를 살까 염려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할까 추구합니다.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어떻게 하면 재태크를 잘하여 은행의 잔고를 눌릴 것인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런 것을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것은 불신자들이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할 줄을 아십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빚이 있는지 아십니다. 우리에게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아십니다. 결혼할 때 노후에 얼마나 돈이 필요한가 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런 것을 아시고 친히 해결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좀더 고상한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31절을 보십시오.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왕이 되어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왕이 되게 할 수 있는지 구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드러나게 해야합니다. 나의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합니다. 아버지의 권능이 드러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삶에서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해 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을 최종의사결정자로 인정해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합니다. 우리는 나의 이름이 높아지기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교회 일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합니다. 가정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먹고 사는 일보다 예배드리고 생명 살리는 일을 우선적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성전 성소 지성소가 있듯이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더 귀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기도와 말씀과 예배와 전도를 먼저 우선적으로 구해야합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합니다. 다만은 원어에 플랜인데 그러나 다만 어쨌든 아무튼 오직 -외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역 성경에는 다만을 오직이라고 번역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합니다. 구하는 것은 재태오라는 말에서 나온 말로서 목적으로 삼고 열렬히 추구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엄청난 열심을 쏟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해보지 않고자 온갖 지혜를 쏟습니다. 우리는 뜨겁게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드러나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고 아버지의 권능이 나타나도록 열렬히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십니다. 더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도 보너스로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돈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노력한 것 이상으로 풍성하게 선물을 주십니다.
(그의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32절을 보십시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제자들은 적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다가 망하는 것이 아닌가 무서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제자들은 다수의 불신자들이 살아가는데 적은 수의 무리로서 소외될까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제자들은 어린 양떼와 같이 세상에서 낙오될까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혹시 취업도 못하고 취업을 해도 승진하지 못할까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자녀 양육문제 노후 문제를 걱정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는 자녀를 책임져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아담의 타락 이후에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내신 것도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성령께서 탄식하며 간절히 바라는 것도 하나님 나라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은 나의 나라가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의 나라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여러 가지 표적과 기적으로 살아서 일하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직장에서도 우리의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주시면 모든 물질적인 것도 함께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데 가장 방해하는 것이 바로 나입니다. 우리는 나의 나라를 구하지 말아야합니다.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야합니다. 나의 이름을 죽이고 나의 뜻을 죽이고 나의 능력을 의지하지 말아야합니다. 나의 나라를 망하게 해야합니다.
(우리는 구제해야 합니다.)
33절을 보십시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물질도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물질을 주시는 것은 나 하나 잘먹고 잘살라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받은 복을 이제 질은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 물질로 선교역사와 구제역사에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어야합니다. 이것이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도적도 좀도 없는 곳에서 우리가 사용한 물질을 안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도우면 다른 사람도 우리를 언젠가 도와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죽은 후에 가는 하늘 나라에서 상급이 있습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우리가 구제를 하려면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을 해야합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마음을 드려야합니다. 그래야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고 구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제하면 하나님 나라가 다른 사람에게 더욱 확장됩니다. 또한 물질을 하나님과 이웃에게 드리면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과 이웃에게 갑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여 우리의 마음이 밝아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과 좋은 관계성을 맺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오직 해야할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할 때 매일 매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매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더나가서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줌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 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물질을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오직 하나님 나라를 구함으로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저는 1958년 개띠로 1월 14일 저녁 개보름날 태어났습니다. 저는 육이오 전쟁직후 가난한 가정에서 오남일녀 중에 오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나는 가난의 한을 풀고자 나의 중고등학교 때 꿈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일학년 때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고 나의 꿈이 바뀌었습니다. 창세기를 공부하며 나의 꿈은 하늘의 뭇별처럼 많은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고린도전서를 공부하며 일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평신도 목자의 꿈을 꾸었습니다. 나는 돈에 매이지 않는 깨끗한 목회를 하고자 평신도 목회자를 꿈꾸었습니다. 내가 군대에서 피엑스 관리병으로 있었습니다 피엑스를 맡고 있었던 상사는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나에게 피엑스를 맡기셨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돈에는 귀신이 붙어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피엑스에 근무하면서 예비군에게 팔고남는 잔돈을 쓰는 죄악을 발견하고 이것은 평생을 회개하는 제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평신도 목자의 꿈대로 천안에 평신도 목자로 나를 파송하여 주셨습니다. 일년은 어느 교회에서 후원해주는 것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일년이 지나면서 나는 평신도 목자로 꿈을 꾸었기 때문에 후원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단국대 학생회관 짓는데 일당 7500원을 받으면서 막노동을 한달간하였습니다. 아내는 나의 집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며 돈을 벌었습니다. 한 달이 지난 후에는 우상장수 화장지 장수 책장수도 하였습니다. 그때는 너무 가난하여 아들의 우유값이 없어 결혼 반지를 팔러 다니기도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고생하는 나를 불쌍히 보시고 증평에 구급공무원으로 취업을 시키졌습니다. 나는 갈등을 하다가 공무원을 포기하고 복음을 위하여 천안에 남고자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아무 연고도 없는 천안군 모자보건계장이 소고기를 사가지고 천안시 보건소장을 찾아가서 아내를 8급공무원으로 취업을 시켜주었습니다. 나도 일년 후에는 학원에서 수업을 하도록 자리를 주셨습니다. 처음에 검정고시 학원에서는 시간당 4천원을 주었습니다. 삼년이 지났을 때는 오륙천원을 주었습니다. 사년째는 대입학원으로 가자 하나님은 한 시간에 만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도 축복하셔서 믿음의 조상이 서고 선교사를 파송하여주셨습니다. 오륙년이 자나자 시간당 2만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아내는 하나님의 역사와 자녀 양육을 위해서 안정된 공무원을 사표내고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고 자녀를 양육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이 너무 고마워서 항상 더 받는 것을 첫열매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시간당 페이를 십만원까지도 주실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물질로 교회 매입과 건축을 위해서 헌금하게 하시고 나중에 집도 사게 하셨습니다. 먼저 교회차를 사게 하시고 그 후에 나의 차도 사게 하셨습니다. 한 일년은 매월 백만원의 헌금도 드렸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드렸을 때 하나님은 항상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학원은 학생들이 오지 않으면 월급을 줄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수가 적으면 약속한 월급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한번은 내가 고일때부터 가르치는 네 명의 학생들이 수능을 볼 때 언어 성적이 잘 나온다는 확신이 없어불안했습니다. 그때 120점 만점에서 백십점 이상이 나오면 사백만원을 드리겠다고 서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주셔서 그 학생 중에 3명이 116점이 나오게 하시고 불교를 믿는 한 학생만 112점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세명의 학생이 서울의대에 들어가게 하시고 한명은 서울 대 전자과에 들어가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나는 서원을 갚아서 물질을 드렸고 하나님은 그 후에도 크게 축복해주셨습니다. 나는 평신도로 역사를 섬겼기 때문에 우리의 교회는 항상 물질이 넉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재정의 10-20프로를 선교사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돕도록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명의 전임 사역자를 세우고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학원선생을 하면서 50살 쯤 되었을 때 나이가 늙어서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염려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를 생각하면 은혜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때 나에게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당시에 우리교회의 재정으로는 우리의 가정을 지원하기가 부족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에 파송한 한 선교사 가정이 나에게 매달 백만원을 삼년간 보내면서 나에게 풀타임으로 주님의 사역만을 섬길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크신 은혜를 베풀어서 나에게 전임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갈보리채플과 교단에서 신학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원하던 십자가와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성경 66권 강해를 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지원이 끝났을 때는 교회의 물질이 넉넉하게 자립하게 하셨습니다. 나를 지원하면서도 계속하여 선교사와 가난한 자들을 후원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딸도 한번에 교사임용고시에 합격하여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아들도 학원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자립하게 하셨습니다. 올해는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오스트리아와 체코에서 로마서 말씀을 가르치고 일주일간 이스라엘 여행도 하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몇가정이 이사를 가면서 계산상으로는 물질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넘치게 물질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앞으로를 생각하면 은퇴후에 어떻게 살아가는가 하는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지금까지 안도하신 하나님은 앞으로의 삶도 인도하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우리의 모든 물질을 더하여주십니다. 우리 모두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함으로 물질주의 시대를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함으로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갈보리채플수양회 메시지 하나님 나라와 돈
누가복음 12장 22-누가복음 12장 34
요절 누가복음 12장 31절을 보십시오.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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