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저에게는 피난처가 필요합니다
예수님 이야말로 영원한 안식처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6.25 전쟁때 일어난 실화 이야기 입니다.
새벽에 북한 인민군들이 급습 하는 바람에
남한에서는 전혀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어떻게 할 길이 없어서, 퇴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일 만에 수도가 완전히 정복당하고
사람들은 피난을 계속해서 부산으로 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낙동강 전선이 마지막 보류였고, 낙동강에서 무너지면
이제 대한민국은 공산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 절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시 부산으로 피난하던 사람들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초량교회에 모였습니다.
그렇게 교회에 모여서 먼저 한 것이 뭐냐면
다 같이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일제 강점기에 신사 참배한 것,
우상숭배한 것을 회개 했습니다.
그리고 광복이 된 이후에 조건 때문에
서로 교회들이 갈라진 이런 것들을 회개하면서,
교회가 완전히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사모하는 그런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교회에서 하루 이틀, 3일, 4일 이어진 기도가
2주 동안에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기도회는 끝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 하셨습니다.
당시에 한국 전쟁을 역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오직 한 가지, 유엔군이 들어와야 했습니다.
인천 상륙작전을 해야 되는데,
맥아더 장군이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할 확률은 5천 분의 1 입니다.
거의 불가능한 작전 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 성공의 시작은?
교회에 모여서 2주 동안에 회개하고 기도했던,
그 기도회가 끝나고, 곧 3일 만에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내일 일을 전혀 알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영원한 피난처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간구했을 때,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영원한 안식처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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