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요약 : 청색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슬흉위를 취해주어야 한다고 했는데 기전이 이해가 안 됩니다.
1. 쪼그리고 앉는 자세가 정맥혈 유입을 증가시켜 폐로 혈액유입을 증가시킨다고 나와있는데 -> 폐로 혈액유입이 증가하면 좌심실로 돌아오는 혈액량이 많아져 심박출량 증가로 청색증이 완화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 다른 책에서는 무산소 발작 시 슬흉위를 취해주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정맥혈 유입 감소로 우좌단락을 감소시킨다 라고 나와있어서 슬흉위가 정맥혈 유입을 증가시키는건지 감소시키는 건지 헷갈립니다.
2. 슬흉위가 말초저항을 증가시켜 좌우단락을 감소시킨다고 되어있는데 이것도 이해가 어려워요. 말초저항이 증가하면 좌심실압이 상승하여 좌우단락이 증가하고 우좌단락이 감소하게 되는게 아닌가요??
3. 도수압박검사도 추가로 질문할게요~ 도수압박검사 시 정상이 아래쪽 손에서 박동이 느껴지고 비정상일 경우 느껴지지 않는다고 책에 나와있잖아요. 정상이 느껴지는 것이 이해가 안 되서 찾아보니까 정상인 경우 느껴지지 않는게 맞다는 책도 있어서 이 부분도 설명부탁드려요. |
첫댓글 1. 폐혈류 저하 결손의 경우 폐순환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감소되어 우측의 비산화된 혈액이 좌측으로 흘러 들어가
체순환에서 산화된 혈액과 비산화된 혈액이 섞여 저산소증+청색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폐혈류량이 증가하게 되면 비산화된 혈액이 적어지니까 청색증을 완화시켜줄 수 잇겟죠
다른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각론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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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맞는 거 같아요
2. 체순환 정맥 저항이 높아져 우-좌 단락이 감소하는 게 맞아요
어려워서 추가로 질문할게요 선생님이 보여주신 사진에서 슬흉위가 체순환 귀환량 감소시킨다는 말은 정맥혈 유입 감소로 이해해도 되나요??
또 2번 질문에서 둘다 맞다는 말은 좌우단락 증가, 우좌단락 감소를 말씀하는 거죠??
꼼꼼히 답변 달아주시는데 이해가 어렵네용
@sbzzong 네 비산화된 혈액의 귀환량 감소요
아니요 우좌단락이 맞고 1번 질문에서 쪼그려앉는자세 취하는 이유 기전이요
3. 도수압박검사
정상 아래에서 느껴지지 않고 비정상일 때 느껴지는 게 맞습니다
책이 잘못 되엇고 강의 때 설명해주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