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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사랑에서 전하는 상주소식
대한지적공사·경북의장협의회 구제역 성금 전달
구제역 확산으로 국가적 비상사태가 된 지금, 대한지적공사 대구·경북본부 이찬우 본부장은 1월 28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구제역 위로 성금을 성백영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청을 찾은 이찬우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구제역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국가적 재난인 구제역 방제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희생하고 있는 방역요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구·경북본부 관내 현장에서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지적공사 101개팀 405명에 대하여 차량 소독은 물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구제역 차단에 최우선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경북의장협의회, 경북북부지역의장협의회, 구제역차단 방역 위문품 전달
상주시의회 김진욱 의장은 1월 27일 상주시 경제개발국장과 축산유통과장에게 경상북도의장협의회로부터 50만원 상당, 경북북부지역의장협의회에서 지원하는 30만원 상당의 구제역 차단 방역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관용 도지사, (故)김원부씨 빈소 조문
김관용 도지사는 1월 30일(日) 오전, 성백영 상주시장과 함께 구제역 방역활동을 수행하다가 과로사로 인한 심장마비(급성)로 사망한 (故)김원부씨 빈소를 찾아 조문,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성실한 공무원이 격무로 인해 숨져 안타깝다”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도청과 상주시청 관계자들에게 "장례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구제역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모동면 이동1리 축사에 화제 발생
1월 31일 낮 12시 20분경, 모동면 이동1리 김0식씨 축사에 원인미상의 화제가 발생해 약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날 화제로 인해 김씨의 축사에 있던 한우 8두가 모두 불에 타고 축사는 뼈대만 남고 집기는 모두 소실됐다.
최초 목격자인 마을주민 김0홍씨에 의하면 "축사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모동면 의용소방대에 신고를 하여 의용소방대원 30명 전원이 출동했으나 진화도구가 없어 발만 동동 굴리는 애처로운 상황이 전개됐으며, 소방차량은 구제역 방역초소에 물배송으로 인해 30분 후에나 화재현장에 도착해 초기진화에 실패했다"며 화재 당시 현지의 상황을 전했다.
상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농생명산업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열려
상주시는 농업·농촌 자원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상주 농생명산업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1. 27(목) 2시간에 걸쳐 남성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생명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농업은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촌은 자연과 역사가 숨쉬는 명품농촌, 농업인은 안정된 소득과 삶을 추구하는 명인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또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한 기본구상으로 농생명산업의 혁신 인프라 구축, 농업생산기반의 구조 개선, 상주 농산물 생산·유통·홍보시스템 구축, 도·농교류 및 귀농·귀촌 활성화, 상주 농생명산업 클러스터 혁신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생명산업 혁신인프라 구축사업은 국립농업생명미래관 설립과 도 농업기술원 유치, 금수강촌 마을조성으로 국립 농업생명미래관 설립 계획은 전시장에는 농업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종합전시관, 교육은 국내외에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교육농장, 체험으로 보고, 느끼고, 즐기는 농업디즈니랜드 및 Zero-Waste Village, 연구에는 전시·체험·교육프로그램개발, 신품종·신기술 홍보의 Testbed 등 농업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농업의 미래를 보고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성백영 시장은 “최첨단 산업이 발달한 21세기에도 농업은 우리나라를 지탱할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미래산업이며, 첨단산업인데 지금 농업에 대한 인식은 소득이 낮은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상주 농생명산업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상주농업에 대한 미래를 제시하고, 발전전략 계획을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설연휴 귀성길 전쟁과 구제역 전쟁 맞붙는다
상주시는 설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전쟁에 대비한 구제역과의 전쟁으로 맞불작전에 돌입했다.
상주시의 구제역을 막기 위한 55일 간의 사투에도 불구하고 지난 22일 함창읍 태봉리에서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한우가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142두의 소를 살처분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상주시에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즉각적으로 구제역에 대처하기 위해 매일 아침, 시장실에서 시장, 부시장,
경제개발국장, 축산유통과장, 총무과장이 참석하여 구제역 발생 현황 및 대처방안,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는 설연휴 동안의 방역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설연휴를 3일 앞둔 29일, 김용준 축협조합장, 김운용 원예조합장, 김억수 한우협회장, 최건수 축산특작과장과 함께 칼바람을 쐬며 낙동면을 시작으로 중동면, 사벌면, 함창읍, 공검면, 외서면 등을 순회하며 방역초소 근무자 및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성 시장은 "며칠 뒤면 귀성길 전쟁이 시작되는데, 방역초소에서는 철저한 방역 전투태세를 갖추어 더 이상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
축산농가가 발생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한파와 귀성인파에 대비한 철저한 정신무장과 함께 방역초소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김동환 부시장도 이 날 공성면, 모동면, 모서면, 화서면 등의 방역초소를 순회하며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설물을 점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문지방 닳겠네”
상주시에서 지난해 8월중순에 개소한 6개 농업인 상담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수가 최근 부쩍 많아졌다. 상담소는 인터넷 등 정보화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영농 작업중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궁금증과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기술지도로 『농업의 119』역활을 하며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목적으로 운영중이다. 개소 후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근무자들이 전화상담과 현장방문 지도 등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5개월이라는 짧은 운영 기간중에 “찾아가는 영농현장교육” 실시와 “지역에 맞는 소득사업 발굴과 신기술보급”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학습조직체 정예화” “귀농인 상담” 등 농업과 관련된 지름길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앞으로 농업인상담소에서는 권역별로 농촌지도자회 등 학습조직체를 주요작목에 맞는 생산적인 조직체로 개편하고 지역 소득원 농작물 개발, 최신기술보급으로 현장밀착지도와 더불어 농업․농촌 현장애로기술 상담 등 농업인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등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시키고 현장농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문제 정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지구단위로 운영하는 상담소의 기동력 강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지도사 양성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영농정보 나눔터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11 설 희망물품나누기’전달식 개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경문)는 1월27일(목)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가 주최하고 삼성사회봉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2011 설 희망 물품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2011 설 희망 물품나누기’사업은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기업사회 공헌과의 연계를 통해 세대 간 지속적인 결연활동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로 물품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후원되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라면,과일,휴지 등 120만원 상당의 희망 물품을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기관을 통하여 장애인세대,소년소녀가장세대, 홀로어르신세대 등 107세대에 전달하였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문 소장은 ‘기록적인 한파로 더욱 추운 겨울이 되고 있는데, 이번 희망 물품 나누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한파 대신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희망 물품 전달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행복 나눔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상주시 -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양식 개선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1년 1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부터 시민이 보기 쉽고 세대별로 물 소비 패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양식을 개선하였다.
고지서 상단에 각 세대가 사용한 1년간의 상하수도요금 및 사용량을 월별 막대그래프로 표시해 시민이 월 상수도 사용량과 전년대비 소비 패턴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고지서 양식을 바꿨다.
이번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양식 개선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절수의식 고취 및 낭비적 물 사용 억제로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고객의 불편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편의 위주로 개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설 명절 미담사례 -
[어려운 가정 설 위문품 전달]
계림동 번영회(회장 강현구)는 1월 31일 설날을 맞이해 고향이 아닌 타향생활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 가정과 부모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가정위탁아동에게 설 위문품 (이주여성 7세대-1가구당 쌀 10kg 1포)및 장학금 30만원(가정위탁아동 3명-1명당 1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강현구 번영회장께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비 20만원을 선뜻 기탁하였으며, 계림동 발전과 번영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회원들의 활동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계림동 번영회는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랑의 쌀 국수 전달]
함창 농공단지 “굿모닝 쌀국수”(대표 이상귀)는 설 명절을 맞아 계림동 관내 냉림종합복지관에 쌀국수 20박스(20kg, 50만원상당)를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 쌀 국수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굿 모닝 쌀국수 대표(이상귀)는 상주 출신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베트남식 쌀요리 전문식당 체인점 23개소에 쌀과 쌀국수 및 쌀피, 숙주나물 등 기타 부재료 전량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상주 쌀을 가공 상품화 하고 있으며, 상주쌀 소비량을 늘려 안정적인 쌀소비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쌀소비 촉진운동 뿐만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제공 : 상주방송 최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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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어요 촌장님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