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갈라디아서 1장 10절 말씀입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우리가 세상과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우리는
선생님,부모님,친구 등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계속 그렇게 교수님,
직장 상사,예비 시댁과 처가 식구등
우리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만족하게 하려고 애를 쓰지요.
인생의 황금기가 찾아와도
여전히 다 자란 자녀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만족하게 하고 싶은
마음과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순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을
이제라도 다 내려 놓고,
하나님 한 분만을 기쁘시게 하는 데
우리의 초점을 맞춘다면,
마침내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한 것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023년 올 한해도
어느새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이 한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다른 모든 사람들 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만족과 유익을 위하여 가지려 하는
세상의 일들을
주님을 위하여 다 버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겠다고 결단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 길을 향하여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가는 모든 길과 머무는 자리가
주님께서
예비하시고,세우시고,인도하시는
자리임을 깨달아 알게 하셔서
감사와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
오늘도 쉬지 않으시고
일하시는 주님께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남은 올 한해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 곳에서
우리의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가고,
서라고 하시면 서겠다고
고백하는 찬양의 가사처럼,
오늘도,
우리의 선 자리가 주님께서 세우신 자리이며,
그 곳에 있으라 한 곳임을 믿고
순종과 성실함으로 행함이 있게 하옵소서.
그 모든것이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임을 깨달아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고,
이 한주도
우리의 입술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