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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수요양병원지부 여성조합원들 집단 삭발 투쟁 돌입! - 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수경)는 19일 낮 12시 30분, 금천수요양병원 앞에서 <금천수요양병원지부 임금정상화 쟁취 보건의료노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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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금천수요양병원지부 여성조합원들 집단 삭발 투쟁 돌입!
- “만성적인 저임금 구조 해소, 환자들의 안전하게 치료받을 권리 보장“ 촉구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수경)는 19일 낮 12시 30분, 금천수요양병원 앞에서 <금천수요양병원지부 임금정상화 쟁취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집중 결의대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는 “금천수요양병원지부는 <임금 동결, 임금 삭감, 구조조정, 폐업>을 언급하며 노동조합을 겁박하는 병원에 맞서, 집단 삭발을 감행한다고 밝히고 ”▲만성적인 저임금 구조 해소, ▲환자들의 안전하게 치료받을 권리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금천수요양병원지부 조합원들이 삭발식을 진행했다.
임미선 금천수요양병원지부장과 우시은 사무장, 김지윤 선전부장, 심희선 조합원은 "끊임없이 무력감을 심으려는 사측에 굴복하지 않고 병원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삭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백소영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안수경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장,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을 비롯해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산하 지부장 및 전임간부, 지역 연대단위들이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만성적인 저임금 해소! 비정상적 임금체계 정상화! 병원장이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촉구하며 금천수요양병원지부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 같은 부서 직원 간 월 100만원~200만원까지 임금 격차가 있는 기형적인 임금구조!
동일 부서 내 특정 직원의 임금이 3년간 0.2% 오를 동안, 무려 15% 오르는 직원도 있어
- 7년 동안 오른 임금은, 월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