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세연이 서범식을 제압했다.
29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는 초희(고은수 분)로 인해 주철기(서범식 분)가 자신을 암살하려는 것을 알고 이를 찾아가는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철기는 “내 진작에 선택을 잘하라 하지 않았느냐, 여기서 죽어줘야겠다”고 일렀다. 하지만 옥녀는 “송구하지만 나으리, 아직은 제가 죽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강선호(임호 분)와 사병들을 불러세웠다.
강선호는 초희의 배신에 치를 떠는 주철기에 “너야 말로 죽을 각오를 하거라”며 칼을 빼들었고, 물러설 수 없는 순간에 결국 이곳은 난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옥녀는 결정적인 순간에 강선호를 밟고 주철기에 달려들어 그의 칼을 떨어트렸다.
당황한 주철기는 옥녀의 역습에 슬금슬금 꽁무늬를 빼기 시작했고 옥녀의 사병들은 이를 따르려고 했다. 하지만 옥녀는 “그만두거라”고 이를 만류하며 “어디 상한 곳은 없느냐”고 초희와 사병들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옥서의 이명헌 역시 사식에 든 독을 먹는 일을 간신히 피하며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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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옥녀의 모습 멋있었습니다.!!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