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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기 - 왁스
엄마의 일기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
자꾸 힘에 겨워진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 날
잠드신줄 알았었는데
불이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계신 당신을
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수있는 강한 분인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 약한 여자라는걸
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수있는 강한 분인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 약한 여자라는걸
바라바라 바바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
알아요 당신맘을
모두다 이해해요
믿어요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해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
당신모습 닮아갈래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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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자는 한없이 약하고 엄마는 한없이 강하지 좋은노래 잘듯고 있습니다
이야
비오는 날 음악방이 최고여 고운비 다양한 노래을 들을수 있는우리
도은님~~
바내리는날이 오늘따라..명절이 다가와서 그런가 영..어수선하네요
엄마들의 애환이 이제는 60고개를 넘나들며.우리들의 이야기가 되였어요
음악으로 하루를 마감하며 저녁시간도 행복으로 이여지는 고운날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도 저물어 가는 하루 좋은시간 되셨나요..
왁스의 노래가 엄마들의 애환을 달래주는거 같아요..ㅎ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시구요 언제나 고운흔적 감사 드려요~~~^^
엄마의 일기가 꼭 우리들의 얘기갔습니다.
지금은 일기도 컴에서 쓰지만..
고운비님 저녁시간이네요 즐겁게 보내세요
야자타임님~~~ㅎㅎ
이제 저녁준비를 해야겠어요
오늘은 좀 늦었네요...뭐 해먹을까 엄마들의 고민...ㅎㅎ
고마워요.남은시간도 고운향기 가득한 좋은날 되세요~~^^
요즈음도 술 먹고 아내 슬프게 하는 간큰 남자 있어요???
난 이해가 안됌 ㅠㅠㅠ
요즈음은 그런분 안계실거에요.....ㅎㅎ
예전에 연탄불피던 그시대일까요.
살기좋아진 세대.그저 감사함이랍니다~~^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가사 참 좋습니다.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 사랑할 줄 알고 그것을 나눌 줄 안다고 하였는데.......
우리들 모두 따뜻한 사랑을 받았을 아들, 딸들 이었을텐데.....
고운비님!
흐린날 이 노래가 마음에 다가옵니다.
엄마품처럼 아늑한 품이 또 어디 있을까요.
노래를 들을수록 가슴이 애려오기도 한답니다
명절을 앞두고..띄워보내는 어머님전 상서._()_
솔체님~~늘 감사한마음 ~~고운밤 되세요~~^^.
하늘을 보면 나를 쳐다볼것같은 어머니...생각사로 안타깝고 그립고..후회스런 맘이 듭니다
명절이 닥아오니 더 간절해지는군요..*엄마의 일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때 맞추어 선곡해주신
고운비님..감사한맘 전합니다..행복한날 되십시요^^*
메모리선배님~~방갑습니다
명절되면 예전 어렸을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오남매의 오붓한 추억들.
이제 지나간 시간들이...풍요로운 추석 한가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화님~~~ㅎㅎㅎ
딸없는 엄마는 넘 불상해요..
요즘 울 외동 아들녀석..정말어휴~~ㅋㅋ
손주는넘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