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차 실습일지
꿈놀이터 시설 내 외부 청소로 하루를 개운하게 시작합니다~
이젠 손에 익어서 각자 서로 맡은 바 척척 합니다
선생님과 청소 파트로 청소리 돌리고 마당을 쓸고
화장실 청소 물걸레로 바닥 청소, 문잡이 손잡이 소독으로
착실히 했습니다~
늘 하는 청소라 깨끗하게 청소를 마쳤습니다.
화장실 방 청소는 눈에 깨끗해진게 보여 기분이 정말 좋네요~
빨래도 미리 해두어 끝나자 마자 바로 널고 향긋한 향이 나는것 같네요
점심은 김밥과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대학생 친구들도 꿈놀이터에 온다고 하며 양을 넉넉히 준비하고 계십니다
계란지단과 햄 우엉 어묵 베이컨들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맛있게 생각하며 만들고 계십니다
김밥 김과 밥 어묵 소금 깨소금으로 재료 준비 완료했습니다
바로 위생적으로 장갑을 끼고 노릇노릇 구워진 반찬들 보니 내심 뿌듯합니다
선생님꼐서 맛있게 만들어주신
김밥과 떡볶이로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떡볶이 안에는 소세지 햄과 어묵 떡 고춧가루로 조금 맵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떡도 미리 불려놔서 더욱 쫀득하게 맛있었습니다
갈수록 떡볶이가 맛있다고 아이들이 좋아해주었습니다
대학생 친구들 김밥은 따로 통에 위생적으로 담았습니다.
깨로 위에 이쁘게 데코레이션까지 했습니다
뺴빼로 데이라 미라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뺴뺴로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알록달록 맛있는 뺴뺴로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맛있겠다며 바로 그자리에서 다 먹었답니다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감동받아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영화 관람하러 진해 롯데시네마로 왔습니다
소년들이라는 1999년 전북 삼계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채 감옥에 수감되며
설경구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며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하며
진행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아이들이 재밌게 봤다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저녁밥은 김치볶음밥으로 준비했습니다
대학생친구들까지 저녁을 먹는다고 하여
2팬으로 준비했습니다
점심에 미리 햄과 김치를 잘게 잘라서 미리 통에 준비해둔걸
꺼내어 바로 맛있게 볶았습니다
밥도 전자레인지에 돌려 고슬하니 따뜻한 밥으로 볶았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네요
감자 샐러드 계란말이 소불고기
김부각 명태전
닭가슴살장조림
선생님들께서 아이들 반찬을 맛있게 준비하셨습니다
18일차 실습일지
신관의 방 청소와 주방 화장실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밭에 무성한 잡초들과 소나무 잎들이 떨어져있어
오늘도 쓸었습니다
저번주에 깨끗하게 정리하고 갔는데
이번주도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와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소나무가 탈모라 다 떨어진다고 ㅎㅎ
비닐봉투에 여러장을 사용하여 쓸고 정리하고 허리숙여 깨끗하게 정리하였답니다~
빗자루로 쓸고 모아서 버리고 반복반복하여 해냈습니다
깨끗해진 소나무 밑 신관 모래와 잎들을 정리정돈 했습니다
뒤에 꽃들도 밑에 다 정리하고 돌부분도 정리하였습니다
쓰레기 봉투만 해도 엄청나게 정리되었습니다
소나무야 잘자라렴
깨끗하게 정리하고 계신 선생님들
선생님들의 청소 덕분에 신관이 점점 더 깨끗해지는거 같습니다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이번주도 분주하고 알차게 실습에 임해 주셨습니다 김밥가게를 차려도 될 정도로 능수능란한 모습입니다 매꼼한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엄지척입니다 대학생 형들이 옷도 살겸 안부도 살필겸 꿈놀이터에 오는 날이라 실습선생님들도 먹거리 양을 넉넉하게 준비해 주시네요
학교생활로 집밥이 그리운 대학생에게 큰 위로의 밥상이 된것 같습니다
손발이 척척 맞으신 선생님들의 실습도 한주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아이들과의 마무리와 종결로 유종의 미를 잘 거두시길 바래봅니다
주말마다 아이들의 모습에 칭찬과 인정을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의 노고와 정성에 깊이 감사합니다
실습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 신관정리하는 모습이 익숙하다 못해 아주 자연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화이팅 해주시고, 이번 주 문화활동을 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 인솔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다음주 뵙겠습니다 ^^
이제는 내 집 처럼 편안하고 정겨운 곳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동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메뉴들로 푸짐하게 차려주신덕에 오랜만에 꿈놀이터를 찾은 대학생들도 '집밥~ 너무 좋아요' 를 연발하며 맛있고 건강하게 식사를 하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영화관람을 통해 아동들의 욕구도 파악하고 날씨와 환경에 맞게 일정도 조율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느새 실습의 막바지에 이르러 아쉬움이 크지만, 인연은 살피고 소중히 하다보면 끊어지지 않고 더욱 소중히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남은 한주도 화이팅 하시고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