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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관내 어린집 및 유치원 원생 65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오는 10월까지 ‘튼튼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
화천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진백)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튼튼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미취학 아동에 대한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취학 아동의 건강에 대한 행동과 태도 변화 유도 및 건강한 화천의 차세대 인적자원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만 3세 이상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6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실시한다.
1회차는 편식예방, 식품구성영양소알기, 2회차는 식품첨가물 알기, 비만예방, 3회차는 키 쑥쑥 체육활동, 4회차는 술의 유해성알기(음주고글 체험 등), 5회차는 담배의 유해성 알기 등의 주제를 가지고 놀이와 체험 형식으로 재미를 곁들여 교육하게 된다.
교육 후에는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에 대한 교육 참가 전·후에 대한 비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1월에는 결과분석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효과적으로 지속가능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흔히 먹고 생활하는 행동들에 대해 좋고 나쁨에 대한 체험교육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바른생활 습관과 바른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이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천/김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