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3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너무나 좋은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만,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하여 국내와 세계적 경제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고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불안하여 염려가 되므로 늘 깨어 기도하고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더욱 정신 차리고 현실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놀라운 변화와 축복의 기회가 온다는 점에서, 함께 지혜를 모아 노력합시다.
- 그리고 성도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적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에 있으니 변함없이 말씀묵상과 기도로 거룩한 성일을 잘 준비하는 복된 주말과 주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야고보서 3장 1- 6절 }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 제 목 ◑◑◑◑
◗◗ 혀를 제어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야고보는 성숙한 신앙인의 실천적 신앙생활과 관련해 성도가 무엇보다 말을 조심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교회 공동체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 교훈하고 있습니다.
- 참된 지혜자의 생활 모습은 성도들의 삶의 원칙에 대해서 교훈 하였습니다.
- 먼저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한 이유는 선생 된 자가 더 죄가 클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 선생들은 자신의 실수로 다른 사람들을 실족하게 하고 쉽게 죄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선생 되기를 좋아하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겸손과 책임을 강조하였고, 언어생활에 있어서의 말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강조함으로써 성도가 혀를 잘 다스려 거룩하고 덕을 세우는 말만 할 것을 명했습니다.
- 또한 세상적인 지혜를 버리고 위로부터 내려지는 지혜를 받아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함을 교훈했습니다.
◈ 이제 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지도자의 책임이 막중함과 성도의 인간관계에서 말을 삼가라고 권면합니다.
- 그리고 5-12절에서 혀의 위력을 있으며, 13-18절에서 세상의 지혜와 하늘의 지혜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하나님은 많이 받은 자에게는 반드시 더 많은 것을 찾으십니다.
- 한편 남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서 말을 아끼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 한편 복음 전도자는 자신도 연약한 죄인임을 아는 겸손함이 있어야 합니다.
- 또한 평소의 언어가 거룩해야 진정한 성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3-5절에서 사람의 말 즉 언어 안에는 운명을 바꾸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 한편 6절에서 선한 말을 하려면 먼저 마음의 밸브가 천국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가 세상의 빛 된 자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령의 지혜로 충만해야 합니다.
- 특히 선생들은 말의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으로, 신앙 인격이 미성숙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심각한 분란을 미연에 방지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지혜는 삶 속에서 언행을 통하여 드러나게 되면서 마음속에 쌓은 선이 말과 행위로 표현되어지는 것입니다.
- 무엇보다 지혜로운 행위란 선행으로 인해 지혜의 온유함을 동반한 행위를 말합니다.
- 그래서 마음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서 자랑하거나 진리를 거스려 거짓 증거 하지 않는 행위를 말합니다.
- 또한 시기와 다툼이 있고 요란과 악한 일이 있는 곳에서 성결·화평·관용·양순· 긍휼과 선한 열매를 거두는 행위와 화평을 심는 행위를 통하여 의의 열매를 거두는 행위들을 지혜로운 행위라고 말합니다.
- 성도는 지혜롭고 거룩한 언행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증거하고 복음의 빛을 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 한마디로 영혼을 살리면 면류관을 얻게 하신다. (야고보3장3-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사람의 입에 말과 혀에는 인생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3-5절을 살펴보면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인간의 혀는 타고 다니는 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림과 거대한 배의 키에 비유하여 작은 혀가 얼마나 엄청난 위력을 가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타고 다니는 말에 물리는 재갈과 큰 배의 키는 지극히 작은 것이로되 각각 말과 배의 진로 방향을 바꾸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는 것처럼 인간의 혀도 신체의 기관 가운데 극히 작은 것이나 그 사람의 운명 전체를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리하여 5절에서 야고보는 이러한 혀의 엄청난 위력을 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우는 것에 다시 한 번 비유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단지 불행이나 재앙의 측면에서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 왜냐하면 인간의 작은 말은 불행만이 아니라 반대로 엄청난 축복을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믿는 우리는 할 수 있는 데로 말을 적게 합시다. 그리고 말을 하되 상대방을 배려하여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합시다. 무엇보다 기도하고 성령의 충만으로 성령의 지시를 받고 지혜의 말을 합시다.
-잠언14장 3절에서 “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성경은 우리에게 이러한 사실을 아주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구약의 아비가일이라는 여성은 처음에는 나발이라는 어리석고 탐욕스러운 인물의 아내로 불행한 삶을 살아가던 여인이었습니다.
- 사무엘상 25장 1-42에서 나발의 어리석은 말 한마디로 다윗이 진노함으로써 위기에 빠졌을 때, 이를 선하고 지혜로운 말로 달램으로써 온 집안을 구했을 뿐 아니라 자신도 다윗의 아내가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한 강도는 이보다 더 극적인 상황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누가복음 23장 40-43절에서 좌편 강도는 온갖 죄악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았던 인물로 지옥의 문턱에 있었지만, 예수님께 자비를 구하는 말 한마디로 죽음 이후에 낙원으로 가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 그는 자신의 선한 말 한마디로 삼림처럼 쌓여 있던 과거의 모든 죄를 태우고 저주의 인생을 축복의 인생으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 잠언 18장 21절에서“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한편 성경은 이와 정반대의 경우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귀신을 쫓아내셨을 때 귀신의 왕인 바알세불의 힘으로 그리한다고 말했던 바리새인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 그들은 살인과 강도와 같은 죄보다도 더 무서운 죄, 곧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범함으로써 그 무엇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엄청난 심판을 자초하고 말았던 것입니다.(마태복음 12장 22-32절에서).
- 이 모든 일들은 실로 작은 혀 하나가 인간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 인생을 저주에서 축복으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힘이 작은 말(언어) 한마디 안에 있는 것입니다.
- 인생의 대 역전의 드라마는 세상의 어리석은 자들이 생각하듯 많은 돈을 들여 점을 치고 굿을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혀를 선하게 사용하는 것에 달려 있음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 창세기 12장 2절에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아브라함처럼 내가 먼저 성령으로 인도 되어 항상 선하고 아름다운 말을 하고 믿음과 소망에 가득 찬 살리는 말을 함으로써 자신도 복 받고 이웃에게도 복을 끼치는 복의 근원이 되도록 힘씁시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말을 신중하게 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영혼을 살리는 사람인지? 생각 없이 많은 말을 하는 사람인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입술과 혀는 어떻게 사용하기를 원하시겠는지? 야고보는 인간관계의 소중성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혹시 함부로 말을 함으로 실족시킨 일은 없었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입의 가지고 혀를 어떤 자세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선용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사람의 입에 말과 혀에는 인생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에 생사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말 한마디로 영혼을 살리면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하십니다.
- 성도의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언어생활에서 말을 적게 하고 선생 되지 말고 먼저 들어주고 나의 혀를 성령으로 통제 받을 것을 말씀하시니 적어도 오늘은 말에 신중성을 가지고 존귀한 인격으로 살아 냅시다.
- 세상 사람들이 입만 열면 악하고 어리석은 말과 지옥 불을 토할 때 우리는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와 같은 지혜로운 말과 거룩한 성령의 불을 토해 내어 죄는 태우고 의로 살리는 언어가 됩시다.
- 그래서 기도의 사람이 되어 성령의 충만으로 성숙한 성도의 언어와 거룩하게 행함으로써 세상으로부터도 존경받고 하나님으로부터도 칭찬받는 복되고 아름다운 성도들이 됩시다.
❥ 그러므로 내 입에서 나오는 작은 말 한마디가 천금이 되기 위해서 입술과 혀를 성령의 지시에 때라 잘 다스리는 기도의 훈련을 통해 온몸을 통제함과 동시에 항상 예수님을 닮은 성결한 언어로 천국인의 말의 향기를 전하는 아름다움이 있게 하고 몸의 언어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분명히 알고 사람을 사랑하되 특히 인간의 눈으로 약해 보이고 보잘 것 없는 자들을 더욱 극진한 마음으로 선대함으로써 마지막 날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