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장아찌 만드는 법

[충주윤희]

돼지감자 장아찌 만드는 법

★ 간단한 방법

1. 재료 : 돼지감자 1kg, 매실액, 진간장, 식초

 2. 만드는 법

  -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린다.

  - 진간장 700ml에 매실액 300ml(7:3)을 혼합하여 소스를 준비한다.

  - 용기에 돼지감자를 가득 채우고 혼합한 간장 매실소스를 부어둔다.

  -  4일이 지나면 먹을 수 있다.

  - 1주일이 지나서 소스를 따로 끓여서 식혔다가 다시 부어준다.

     (변질을 막기 위함) 

★ 잘 만드는 방법

1.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뺀다.

2. 육수는 그냥 물을 넣어도 되겠지만 표고버섯과 청량고추를 좀 넣어 육수를 만든다.

계피를 조금 넣어도 돼기감자의 아린맛이 없어진다.

3. 소스는 돼지감자 1키로 기준으로 위에서 끓여놓은 육수 2컵과 간장 1컵 설탕 0.5컵

식초는 집집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자기 입맛에 맛게 넣어 끓여준다,

다 끓여서 식초는 나중에 넣어도 된다.

4. 끓인 간장을 뚜껑을 열어서 한김만 빼고 뜨거울때 돼지감자에 부어주어야

돼지감자가 아삭아삭하니 맛이있다.

이렇게 하여 식은 다음에 통에 보관해 두고 먹는다.

※ 돼지감자를 이렇게 돼지감자 장아찌를 담아 잘게 썰어서 먹으면

돼지감자 장아찌 맛이 대단히 좋으며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다양한 돼지감자 장아찌와 반찬 만드는 방법

1. 생돼지감자 간장 매실장아찌

  씻어 물기를 뺀 너무 크지 않은 돼지감자를 원하는 그릇에 넣고,

  진간장과 매실효소를 7:3으로 넣고 채웁니다.

  기호에 따라 비율은 조정하세요

  3~4일 정도 경과하면 드실수 있습니다. 마늘 장아찌 비슷한 방법입니다.

  1주일 정도 후 거품이 생기면 국물만 끓인 후 다시 부어 줍니다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2. 생돼지감자 간장식초 장아찌 

   적당한 크기의 돼지감자를 단지에 채우고, 간장과 식초, 백설탕을 황금비율인 1:1:1로 넣습니다

  비율은 꼭 지켜야합니다. 똑같은 크기의 그릇으로 퍼 넣으세요.

  간장고추 담는 것과 같습니다.

  꼭 백설탕을 넣으세요.

  시중에 잘못된 상식이 해로운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좋은 것으로 오인되어 있어요

3. 돼지감자 장조림

  작은 돼지감자를 골라, 진간장,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감자장조림처럼 만듭니다.

  돼지감자는 수분이 좀 많으니 좀 더 조려야 할 것입니다.

4. 돼지감자 효소 고추장 장아찌

  돼지감자 효소를 거른 후에 몇번 헹구어서

  효소의 향을 없애려면 소금물에 며칠 담가 둡니다

  고혈압이 있는 분은 맹물에 담궈 두세요. 소금은 고혈압에 안 좋으니까요.

  효소의 향을 만일 원하시면 오래 담가 둘 필요는 없겠지요

  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살짝 가운데를 배를 딴 후에 고추장을 넣고 버무립니다.

  식초나 매실효소를 약간 넣기도 하고, 조청을 약간 넣기도 합니다

  기호에 맞게....

  고추나 파도 썰어 넣고, 참깨도 뿌리세요.

  매실 효소 장아찌 비슷합니다

5. 돼지감자 생절편 장아찌

  껍질을 깐 돼지감자를(껍질 벗기지 않을 것을 권장) 납작하게 썰어서, 고추장에 무침니다.

  이것이 돼지감자 고추장 무침인데,

  몇시간 지나면 국물이 많이 생깁니다. 이 수용성 국물이 좋은 것이죠.

  국물만 졸여서 다시 붓습니다.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6. 돼지감자 절인 절편 장아찌

  생절편 장아찌와 마찬가지로 고추장에 버무려 만들지요.

  다른 것은 절였다가 물기를 빼고 고추장에 버무립니다.

  국물이 덜 생기고 더 상하지 않습니다.

7. 돼지감자 마른 절편 장아찌

  마른 절편을 물에 잠깐 담궈 두어 말랑거리게 합니다.

  소금물에 담가도 됩니다.

  고추장을 넣고 버무립니다.

  식초를 기호에 따라 조금 넣습니다.

  양념도 하고요.

  마른 절편은 무말랭이나 호박꼬지 처럼 요리할 수도 있습니다

[마야 이동희]

우리는 그냥 소금에 절였다가 다시 양념해서 먹어요

[충주윤희]

간장,식초와 매실액 대신 설탕으로도 만들어요.

[연랑]

지는 돼지감자 할용못해 누가 주거든 냉장고 남주거나 쳐밖혀두고 마르거나 썩으면 버리거든요

[충주윤희]

아깝네요.
그 귀한 것을...

[여울 / 신현자]

돼지감자 모양과 다르게 몸에도 좋고 맛도 있겠네요

[충주윤희]

달달 시콤하니 맛있지요.

[청조]

우리 동네는 없어서 못 먹는다는 ㅠㅠ

[충주윤희]

돼지감자를 대부분 끓여서 드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