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아리아 갤러리, 김호성 개인전
유형 : 대전 전시
날짜 : 2025년 12월 19일~12월 30일
관람시간 : 12:00-19:00 (월, 화 휴무))
장소 : 아리아 갤러리(대전 중구 중앙로 170번길 48)
문의처 : 아리아 갤러리 0507-1327-0531
[전시회소개]
극사실적 기법을 바탕으로 외형과 진실의 경계를 꾸준히 탐구해 오신 김호성 작가께서 아리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선보이십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님의 대표 연작 ‘Exterior’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딸기와 꽃처럼 아름다운 외형을 지닌 오브제를 통해 외모 중심 사회가 만들어낸 시선의 구조를 다시금 질문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 주목되는 요소는 ‘유리’라는 매개체입니다. 유리는 사물의 형태를 미세하게 비틀고 일그러뜨려, 관람자께서 익숙하다고 믿어오신 외형을 다시 바라보도록 유도합니다. 작가님께서는 “보이는 것이 곧 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확인시키고 싶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화려한 색채의 딸기는 유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예상 밖의 속살을 드러내며, 외형과 본질 사이의 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드립니다.
평론가들은 김호성 작가님의 작업을 “실체보다 더 사실적인 이미지로 진실을 되묻는 회화”로 평가해 왔습니다. 유리가 만들어내는 굴절은 우리가 현실 속에서 겪는 오해, 편견, 왜곡을 은유하며, 관람자께 ‘나는 지금 무엇을 진실로 믿고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제기합니다.
김호성 작가님은 지금까지 개인전 30회, 아트페어 80여 회, 국제전·단체전 300회 이상에 참여하셨으며, 동아·미래엔 중학교 미술교과서에도 작품이 등재된 공신력 높은 작가이십니다. 또한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특별대상, 무등미술대전·도솔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은 작가님의 예술적 성취를 더욱 공고히 합니다.
작가님께서는 “외형이 모든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에, 내면의 본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작품 앞에서 마주하게 될 작은 굴절의 순간들이, 관람자 여러분께서 보고 믿어온 세계를 다시 성찰하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작품소개]
김호성 - Exterior 20P Oil on canvas 2024
김호성 - Exterior 10P Oil on canvas 2025
김호성 - Exterior 10P Oil on canvas 2025
김호성 - Exterior 6S Oil on canvas 2025
김호성 - Exterior 30P Oil on canvas 2024
김호성 - Exterior 20P Oil on canvas 2024
김호성 - Exterior 10P Oil on canvas 2025
[작가의 말]
Exterior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 외형적인 것,
작품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딸기나 꽃 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물체들이 거의 모든 작품에 등장한다. 이 모티브들은 작가가 추구하는 외형적 아름다움에 대한 비판에 가장 어울리는 소재로 발견되어 오랜기간 동안 작가와 함께 작업 되어져 왔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당장 먹고살기 어려운 힘든 삶을 살지라도 차는 좋은 것으로 타고 다녀야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아니 상대방도 좋은 차를 타고온 사람에게는 자신을 낮게 낮추는 모습을 가지게 된다. 외형적인 모습이 이 사회에 가지는 영향력이다. 또 다른 문제로 “왕따”를 들을수 있다. 왕따가 생긴 건 왜일까? 라고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아이들에게 한아이의 남들과 다른 외모, 혹은 불편한 외모덕이 아니었나 싶다. 외모에 의해 판단되어지고 외모로 평가되고 외모로 존재가치가 결정되는 사회... 현재 우리 사회가 아닌가 한다.
- 일그러짐
유리라는 매개체가 등장한다. 이 매개체는 딸기나 꽃의 모양을 사정없이 일그러트리고 왜곡시킨다. 원래 가지고 있는 그 아름다운 빛깔과 모양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딸기의 껍질을 깨물어 속살을 보다.
새빨간 정렬적인 빛깔의 딸기가 어찌 보면 싱거울 거 같은 속살을 지녔다. 외형적인 모습으로 봤다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속살이 아닐까?
- 단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외모의 중요성을 인정한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속내, 즉 그 사람의 성품, 마음, 의지, 열정 등 외부로 보여지지 못하는 무언가가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지을 더 큰 단서가 아닐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작가소개]
김호성
개인전 30회(서울, 대전, 세종, 판교, 영월, 옥 천, 헤이리, 부산, 동두천)
2인전 4회 (R.mutt갤러리/서울, 옥천도서관 전시실/옥천, 명화갤러리/대전, 정인갤러리/옥천)
3인전 7회 (vidi갤러리/서울, 고트빈 갤러리/ 대전, 아트필드갤러리/서울, 메르헨갤러리/대전, 한락방/중국위해, 아트디오션갤러리/여수, 아산갤러리/아산)
ART FAIR참가 80여회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분당, 온양, 광주, 인천, 성남, 경주, Germany, India, Hong Kong, U.S.A, Australia, Nepal, Japan, China, Brunei)
최근 국제전 및 단체전(총300회 이상)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특별대상
무등미술대전, 도솔미술대전 대상 외 다수 수상
중학교미술교과서 작품 등재(동아출판사, 미래엔출판사)
현: 한국미술협회, 대전미술협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AAA회원, KAMA회원, 신미술회 사무국장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