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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2.97% 하락
6월1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3.62(-2.97) 포인트로 종가인 1427.4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16억458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12.86(-2.99%) 포인트 종가인 416.6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2억67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80종목이 상승했고, 589종목이 하락, 79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16종목이 상승, 77종목이 하락, 1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자원,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공업, 금융, 서비스, 부동산 건설업 전 종목이 하락했다.
태국산 즉석라면에서 불법 산화 방지제 검출, 일본에서 판매 중지 명령
일본에 수입된 태국산 라면에서 사용금지로 되어있는 산화 방지제가 들어있어, 요꼬하마시에서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일본 산인 중앙신보가 전했다.
요코하마시는 태국에서 수입된 즉석면 ‘얌얌(yumyum) 태국 라면(똠얌꿍 맛)’에서 일본에서 사용이 금지된 산화방지제 ‘TBHQ’가 검출된 것으로 인해 판매점에 판매 중지를 지시하고, 수입업자를 관할하는 도쿄에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요꼬하마시 보건소 식품위생과 식품 전문 감시반이 식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던 이 제품을 검사했는데, 성분 안에 산화 방지제가 1킬로 당 0.002그램 검출되었다고 한다.
태국인 ‘까터이’, 그리고 여성의 전라 동영상 유출이 잇따라
태국에서 음악에 맞추어 전라로 노래하며 춤추는 동영상이 연달아 인터넷상에 유출되고 있다.
문제의 첫 번째 트랜스젠더(일명 까터이) 동영상은 5월24일에 투고되었으며, 20대로 보이는 마른 체형에 머리가 긴 까터이 2명이 알몸 상태에서 노래하며 춤을 추는 영상이 인터넷 교류 사이트를 통해서 태국 내에 퍼지면서 신문에서 크게 보도되었다.
알고 보니 2명 방콕 내의 사립대학 학생이었으며, 경찰에 출두해서 공연 외설죄 등으로 조사를 받은 후에 기자 회견을 통해서 “좋지 않는 것이므로 청소년은 흉내 내지 않길 바란다” “까터이 여러분에게 폐를 끼쳤다” 등으로 사죄했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은 6월 초순에는 여성 전라 동영상이 다시 인터넷에 유출되어 소란을 일으켰다.
젊은 여성 2명은 가라오케 박스로 보이는 장소에서 전라 상태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며 춤을 추는 동영상으로 이것도 교류 사이트를 통해서 태국 국내에 퍼졌다.
태국에서는 이 밖에도 젊은이가 전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거나 젊은이가 전라로 편의점에 입점하는 등의 소란이 5월에 있었다.
클럽 샌드위치가 가장 비싼 도시는 제네바, 방콕은 24위, 서울은 12위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의 ‘호텔 닷컴(Hotels.com)’은 이번에 제2회 ‘클럽 샌드위치 지수(Club sandwich Index)’ 랭킹을 발표했다.
조사에서 올해 1위는 지난해 2위였던 제네바였으며, 서울은 지난해와 같은 순위인 12위를 지켰다.
이 조사는 각국 주요 도시의 클럽 샌드위치 가격을 조사 분석한 것이며, 조사 대상은 각국의 주요 관광지에 있는 3~5성급 호텔 30곳(세계 840곳)에서 게스트가 실제로 클럽 샌드위치를 주문할 때에 지불하는 가격에서 산출한 것이라고 한다.
클럽 샌드위치의 정평인 치킨, 베이컨, 계란, 양상추, 마요네즈를 사이에 넣은 샌드위치는 세계 각지의 적절한 가격 지표로서 비교할 수 있어, 여행객이 목적지의 물가 기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클럽 샌드위치의 가격이 가장 비쌌던 곳은 지난해 1위의 파리를 제친 ‘제네바(스위스)’가 30.45달러였으며, 지난해 1위에서 올해 2위로 내려한 파리(프랑스)는 27.45달러, 3위인 오슬로(노르웨이)는 26.72달러였다.
또한 지난해 18.06달러로 12위에 올랐던 서울은 올해에는 18.55달러로 상승했지만, 같은 12위를 지켰으며, 방콕은 서울보다 가격이 싼 11.80달러로 24위에 올랐다.
한편, 클럽 샌드위치 가격이 싼 나라는 지난해에도 가장 싼 나라로 뽑혔던 뉴델리(인디아)로 9.11달러였으며, 그 다음으로 멕시코시티(멕시코)가 10.54달러, 타이뻬이(대만)이 11.37달러, 보고타(콜롬비아)가 11.41달러 순으로 이어졌다.
선사시대의 벽화가 태국 남부 정글에서 발견돼
태국 남부 쑤라타니도 크렁파놈 국립공원(KlongPhanom National Park)에서 선사시대 것으로 보이는 벽화가 발견되었다.
현장은 공원 사무소에서 약 20킬로 떨어진 정글 안이며, 암벽의 3곳에 사슴과 같은 동물의 머리가 그려져 있다.
그려진 동물의 크기는 가로 폭 40~60센티 정도이며, 올해 5월에 이곳에 들어갔던 마을사람에 의해 발견되어 국립공원 당국에 연락했다.
그린피스 배가 타이에 남부에서 데모 항행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의 캠페인선 ‘에스페란자(Esperanza)’가 15~16일 태국 남부 쏭크라를 방문해 현지 어선과 함께 남부 연안의 공업개발과 해저 유전의 개발에 반대하는 데모 항행을 실시했다.
이것에 맞추어 쏭끄라시에서 해안까지 자전거에 의한 데모 행진도 벌였다.
또한 ‘에스페란자’는 21~23일에 태국 남부 쁘라쭈업키리칸, 27~30일에 방콕을 방문해 여러가지 항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게 200킬로의 거대 담수 가오리를 메콩강에서 포획
17일 태국 동북부 나콘파놈 도내를 흐르는 메콩강에서 현지 어부 남성(40)이 길이 3미터, 폭 2미터, 추정 무게 약 200킬로라고 하는 거대 담수 가오리를 그물로 포획했다.
그리고 가오리는 그 자리에서 1킬로 100바트에 마을사람에게 판매되었다.
태국에서는 메콩강 외에 중부 짜오프라야강, 삥강, 메크롱강 등에서 거대 담수 가오리가 생식하고 있다.
태국 1등 서기관이 이집트에서 폭력을 휘둘러
재이집트 태국 대사관의 카카난 1등 서기관(여성)이 6월13일 밤에 카이로의 고급 호텔에서 이집트인 여성 변호사에게 폭언을 퍼부은 것 외에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 외무부 씨하싹 사무차관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외무부에서 조사를 개시했다”고 말하고, 즉시 귀국해 사실 관계를 설명하도록 1등 서기관에게 명령했다는 것을 밝혔다.
현지 신문이 보도에 따르면, 1등 서기관은 술에 취해 외교관 특권을 자랑하며 이집트를 비판했으며, 이름을 밝히도록 요구한 여성 변호사에게 폭언을 하고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쌀 수매 가격의 인하 검토, 농가로부터 반발도
태국 정부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쌀 수매 정책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일부 기관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쌀의 수매 가격을 시장가격에 가까운 가격으로 인하하는 검토를 진행시키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쌀 농가로부터의 반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태국 북부 파야오도에서는 도내 9개군의 쌀 농가 관계자 약 1000명이 현재의 매입 가격을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준비를 진행 중이며, 이 관계자들은 정부의 대응을 지켜본 후에 항의 데모 활동을 불사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쌀 수매 계획 위원회가 상한의 인하를 결정
국가 쌀 정책 위원회(NRPC)는 6월18일에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번 수확 시즌에 쌀 수매 가격(1톤 당)의 상한을 현재의 1만5000 바트에서 1만2000 바트로 인하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쌀 수매 계획으로 손실이 부풀어 오르고 있어, 승인할지 안할지에 대해서는 19일에 열리는 내각회의에서 협의될 예정이라고 한다.
NRPC의 결정에 따르면, 가격 인하는 6월30일부터 적용되는 것 외에 농가로부터 수매가 20일부터 1세대 당 5만 바트로 제한된다.
NRPC 위원장을 맡고 있는 분쏨 상업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쌀 1톤 당 생산비용은 약 8000바트이기 때문에 가격 인하에서도 농가에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국가 법률 최고 자문기관, 법령 위원회의 아차폰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상한 가격 인하는 정부가 의회에서 발표한 정책 강령에 반해 법률문제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어, 정부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도내 폭탄 사건의 용의자, 테러가 빈발하는 최 남부에서 체포
방콕 도내의 쏘이 람캄헹 43/1에서 5월26일에 폭탄이 폭발해, 길을 지나던 7명이 부상당한 사건으로 남부 국경 도경 작전센터의 쓰찻 부소장은 용의자 남성을 17일 심야에 최 남부 나라치왓도 무앙군에서 체포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범행에는 복수인이 관련되고 있으며, 자신도 그 중에 1명이다”고 자백했다고 한다.
또한, 최 남부에서는 이슬람 과격파가 테러를 반복하고 있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데, 이 부소장은 “용의자는 과격파와는 무관계하다”고 말했다.
이 용의자가 있는 곳은 지난번 체포된 용의자의 진술로부터 밝혀진 것이라고 한다.
타아싹 국군 최고 사령관도 “폭탄의 타입이 다르다”고 말하며, 람캄헹의 사건에 과격파가 관여하고 있지 않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방콕 보궐선거, 당선 인증 지연에 이의 제기
6월16일에 투개표를 한 방콕 12지구 하원의원 보궐 선거로 최다표를 획득한 반탁씬파 야당 민주당 후보 텐쿤(แทนคุณ จิตต์อิสระ) 후보의 당선 인증이 늦어질 전망이다.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의 쏫씨리 위원의 말에 따르면, 이 후보의 당선에 이의를 주장하고 있는 호소가 3건 접수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호소가 법으로 정해진 조건에 합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나서, 유효하다면 이 후보에게 위반이 없었는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구인 사이트의 영어 테스트 1위는 싱가포르, 태국은 최하위
말레이지아를 거점으로 하는 동남아시아의 구인정보 사이트 대기업 ‘잡스트리트(Job Street)’가 자사 사이트에사 실시한 영어 능력 테스트에서 평균 정답률이 가장 높았던 나라는 싱가포르였다는 것을 밝혔다.
싱가포르는 평균 성적이 81%였으며, 그 다음으로 필리핀 73%, 말레이시아72%, 인도네시아 59%로 이어졌으며, 태국은 최하위인 55%였다.
테스트는 1000의 설문 중 40문제를 무작위로 출제하는 것으로 154만회 실시되었다.
아시아 대학 랭킹에서 서울 국립대학이 4위, 태국 최고는 마히돈 대학이 42위
영국 교육 관련 회사 QS(Quacquarelli Symonds)가 정리한 2013년판 아시아의 대학 랭킹에서 1위가 홍콩 과학기술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로는 2위에 싱가포르 국립대학, 3위는 홍콩 대학, 4위는 서울 국립대학, 5위 북경 대학, 6위 KAIST, 7위는 포항 공대, 8위는 홍콩안문대학, 9위는 도쿄대학, 10위는 교토 대학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42위에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이 최고였으며, 쭈라롱꼰 대학이 48위, 치앙마이 대학이 98위, 탐마싿 대학이 107위로 나타났다.
QS의 대학 랭킹은 학술상 평가, 학생 1인당의 교원수, 논문 인용 회수 등을 기초로 조사한 것이다.
태국 최 남부에서 폭파 테러, 경찰 차량이 뒤집혀 1명 사망, 6명 부상
태국 최 남부에서는 18일과 19일에도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테러가 잇따랐다.
18일 아침에는 나라티왓 도내의 포장도로에서 도로 아래에 폭탄이 매설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치안 당국이 회수 처리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빧따니도에서는 오토바이를 운전 중이던 불교도 남성(70)이 총으로 총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같은 날 밤에 빧따니도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총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그 약 2시간 후에 빧따니시 교외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 차량이 노면 아래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의 폭발로 뒤집히면서 차에 타고 있던 경찰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군은 현장 주변을 봉쇄하고 수색작업을 실시해, 19일 이른 아침에 용의자 태국인인 남성을 체포하고 자동소통 1정과 총탄 53발 등을 압수했다.
19일 아침에는 빧따니도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이 총격을 받았지만, 앞 유리가 깨지는 정도에 그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첫댓글 사와디캅....ㅎㅎㅎ
헐. 벗고보여주고.....:)
잘 봤습니다 ^^
저 라면, 진짜 복통으로 눈물나겠군요.
컵쿤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