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의류산업의 새로운 투자 트렌드 ○ 글로벌 투자에 집중 - 의류산업의 ‘뉴노멀’ 시대 진입과 함께, 중국 의류기업의 투자 방향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터넷금융, 인더스트리 4.0 등으로 집중되는 추세임. - 그 중 글로벌 브랜드 유치 등 글로벌 투자가 의류기업의 주요 투자 방향이 되고 있음. - 한류 열풍과 한중 FTA의 영향으로 최근에는 한국 의류브랜드와의 투자, 협력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중산층의 증가와 소비환경의 변화 - 의류업체뿐만 아니라, 캐피탈업체의 해외 의류브랜드 투자 사례도 나타남. - 중신자본(中信資本, CITIC Capital)은 5월 일본 의류•액세서리기업인 MARKSTYLER를 인수함. - 중신자본은 의류브랜드 투자 배경에 대해, 중국의 소비력 향상과 중산층 증가, 일본 방문 여행자의 급증 등 성장 기회가 막대하다고 설명함. -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더 경쟁력있는 브랜드와 디자인이 뛰어난 상품, 더욱 세분화된 제품 조합이 필요한데, 이러한 변화는 의류산업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 한-중 의류기업의 협력 사례 ○ 하이닝피청(海寧皮城), 한중 합자기업 통해 해외수입 전자상거래 구축 - 5월, 하이닝피청은 한국 이지웰페어(Ezwelfare)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과 관련해 한중 합자경영기업 설립 계약을 체결함. - 하이닝피청과 이지웰페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공동 개발, 해외 직구와 보세창고 재고 비축의 혼합 운영방식을 통한 해외상품 수입 및 판매 분야에서 협력키로 함. - 두 기업이 공동 추진하는 한중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올해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임. - 사업 초기에는 해외직구 방식으로 한국 제품과 콘텐츠를 수입해 중국에 판매하고, 그 후에는 전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임 ○ 랑즈(朗姿, LANCY), 증자 통해 한국 패션브랜드 유치 - 중국 고급여성의류기업 랑즈는 5월 13일,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한국 패션브랜드 유치 및 운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랑즈는 한국 패션브랜드 유치사업에 6억 1천 4백만 위안을 투입할 예정으로, 한국 브랜드의 중국대리점 운영권을 획득하여 한국 브랜드의 중국내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플래그샵오픈을 추진할 계획임. ○ Semir(森馬), 한중 합자기업 설립해 한국 소비재 판매 - 6월 19일, Semir의 100% 출자 자회사인 상하이Semir투자유한회사와 한국 아이에스이커머스(ISE Commerce)와 합자경영 계약을 체결하고, 등록자본금 5,800만 위안으로 합자회사를 설립함. - 주요 경영범위는 전자상거래, 화물수출입, 의류•액세서리, 미용설비 등 품목의 도소매업임. -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럽, 미국, 한국의 패션 소비재를 중국시장에 수입하고, 중국에 패션 소비재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함. - Semir은 올해 4월, 1억 1천5백만 위안을 투입해 아이에스이커머스 지분 17.67%를 인수한 바 있음. 출처: 2015.6.30/제1방(第一紡織網), 환치우망(環球網)/편집문 키워드: 의류산업(服裝産業), 한국브랜드(韓國品牌), 글로벌 전자상거래(跨境電商), 한중 협력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