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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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이 맞는 보기입니다.
천천서에는
(중략) 대류층 바닥에서 C가 N으로 전환되고 있고, 대류로 인해 표면의 C 함량은 감소하고 N의 함량은 증가한다.
이 최초로 모든 적색거성이 되는 별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전 과정을 제 1차 준설과정이라고 한다.
라고 쓰여져 있는데,
이 말에 따르면 ㄱ 보기는 1M태의 별은 (다)가 아니라 (나)에서 탄소가 생성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근데 또 찾아보니, 1M태 적색거성단계에서는 중심핵에서 He연소가 일어난다고 설명되어있어 혼동이 옵니다.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첫댓글 점근거성에서 헬륨껍질의 수축에 의해 탄소생성이 되기때문에 맞는 보기라고 생각합니당
감사합니다
1차 준설과정은 CNO 순환반응의 산물이 대류에 의해 올라온 것을 본 것입니다. C가 생성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CNO 순환반응도 C와 N 등은 촉매제일 뿐이지 직접적으로 생성되거나 제거되는 원소는 아니니까요.
윗 분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AGB 단계에서는 이중각연소가 나타나기 때문에 헬륨껍질에서의 연소로 탄소가 생성되는 것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본문에서 적어주신, 적색거성 단계에서 중심핵에서의 He연소는, 천천서 기준으로는 HB단계인 수평가지 단계에서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좀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에 들어있는 내용을 기준으로만 설명드리면, 1M인 별은 헬륨섬광이 일어나고 핵의 축퇴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He연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그 과정에서 수평가지 단계로 진입하면 중심부에서는 He연소를, 외곽에서 수소각연소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