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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서류합격
여시들 안녕~~~~~~~~~~~~~~
나는 비루한 4학년 취준생여새...
이번주 저번주 자소서어택 끝나고 슬슬 잠잠해졌는데
다시 쓸라니까 너무 귀찮아서..........
이거만 쓰고 다시 힘내서 자소서 써볼려고ㅎㅎㅎㅎㅎ
어쨌든 나는 이번 6월달에 몽골여행을 다녀왔어!
여시에 검색해보니 몽골여행 다녀온 여시도 많고 가고싶어하는 여시들도 많길래!
내가 갔던거 소개해주려고 글을 찐당!!
1. 여행기간
내 여행기간은 6월 15일부터 시작해서 30일까지 약 보름정도였어
그래서 나는 몽골의 모든곳을 돌아볼수는 없으니
(내사진이라 작게작게...)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깊은 담수호인 홉스굴과
몽골여행의 필수코스(?)라고 할수있는 고비사막을 다녀왔어!
원래 총 여행기간은 2달이었는데,
2주는 러시아, 2주는 발칸, 2주는 터키 이런식으로 다녀와서
딱 2주간 몽골에 있었다고 할수있징ㅎㅎ
보통 몽골여행하면 홉스굴과 고비사막을 많이 다니고
그 외에도 아르항가이 온천같은데도 많이 가고
몽골의 동쪽이었는가... 거기에 화산과 함께 빙하가 있는곳도 있다그랬어!
어딘지는 잘 모르겠음... 네이버 러브X골 카페 가보면 정보 많음.
근데 그런데는 혼자서는 절대 못갈거야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몽골은 교통이 최악이라서...
갈수있는곳이 한정되어있음.
2. 몽골여행에 대해서
사실 나는 장기여행은 이번 여름에 간게 처음이었어
그래서 좀 특별하게 다녀오고 싶었어
원래는 블라디보스톡에서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가서 그 이후의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세계지도를 한번 펼쳐보니 몽골이 너무 가고싶은거야!
그래서 이래저래 사진을 검색하다보니 정말 예쁜 별사진도 많이보고ㅠㅠ
그래서 몽골에 가기로 결심했지!
몽골은 아주 짧은 성수기를 가지고 있어
겨울에는 정말정말정말X1000 춥거든...
나는 6월 중순에 몽골에 갔는데도 밤에는 너무 추워서...
별 사진 찍으러 밖에 나왔다가 도저히 못찍겠어서 방에 다시 들어갈정도로 추웠어
그니까 겨울여행은 무리겠지?ㅎ.ㅎ 사람도 없고 그래서 무서울거야
보통 7-8월이 극성수기고! 6월말이나 8월말은 준성수기? 정도로 보면 돼!
그리고 몽골은 "투그릭"이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당~
우리나라랑 물가는 비슷하거든?
예를들면 도시에서 카페를 가서 아메리카노 시키면 4000투그릭 주라 그러거든.
근데 환율을 따져보면 좀 싸!
보통 옛날에는 1원=1투그릭이었는데
요새는 투그릭에 X0.6하면 우리나라 돈이랑 얼추 맞아!
그러니까 커피한잔에 2400원이라능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투그릭 환전하기는 힘드니까
몽골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가면 진짜 협소한 환전소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우리나라 돈 주면 환전해줘!
ATM으로 돈을 뽑아도 되고~
3. 경비
몽골 항공권은 보통 왕복 70~80선이면 넉넉하게 살수있고,
60정도면 싸게샀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나는 몽골로 나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는게 아니었기때문에
편도로 40만원주고 비행기표를 끊었어
몽골 취항항공은 땅콩항공이랑 몽골항공밖에 없어!
몽골항공도 대한항공편에 먹혔다 해야되나..? 그래서 공동운행편으로만 운행할거야
(그래도 땅콩항공 비행기는 좋더라..소근소근)
비행기값으로 40만원정도 썼고,
8박 9일 고비사막 투어로 한 80만원 쓴거같아.
그리고 나머지 교통비나 식비같은걸로 나머지를 써서
총 150? 안되게 든것같아!
투어값이 비쌌던걸 감안하면 싸게 다녀온셈이지ㅎㅎ 몽골 물가가 그리 비싸지 않아(비성수기한정)
4. 홉스굴
홉스굴은 나 혼자서 다녀왔어!
처음에 몽골 떨어지자마자, 영어는 1도 안통하고
온 길거리에는 무서운 표정을 한 사람밖에 없구 모르는 문자(몽골은 키릴문자를 써)뿐이고..
근데 몽골에2주 러시아에2주 있다보니 키릴은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읽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길로 새자면 몽골과 러시아의 문자는 키릴문자로 거의 비슷해
몽골어에 이상한 키릴문자가 한개 더있을거야.. 근데 언어는 완전 달라!
다들 알다시피 러시아어는 스파씨바! 가 감사합니다자나
근데 몽골어는 엄청 어려움ㅋㅋㅋㅋㅋ
바야를락~ 이게 감사합니다라는 뜻이야ㅋㅋ
우리가 바야를락 바야를락 해도 몽골인들 하나도 못알아들음ㅋㅋ발음 엄청어려워
무튼... 정말 처음엔 혼란스러웠는데
다행히 홉스굴 가기전에 어떤 한국분을 만났는데
그분은 일년에 두번씩은 꼭 몽골을 올정도로 몽골여행에 도가 튼 분이었어
매 여름 휴가마다 몽골은 꼭 오신대
그분한테 도움을 받아서 홉스굴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어
언니들이 몽골여행을 하게된다면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면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도착하게돼.
울란바토르는 한국과 정말 다를바 없을 정도로 도시화 된곳이얌
근데 울란바토르에서 홉스굴호수까지는 엄청멀어
진짜멀어
얼마나먼지 감이안오지?
오른쪽 구석이 울란바토르
그리고 왼쪽 위에 '므릉'이라고 표시된곳이 홉스굴 "근처"야
울란에서 홉스굴까지 바로가는 버스는 없기 때문에 므릉까지 간 후에
므릉에서 다시 택시 비스무리한걸 타고 2시간정도를 달려야해
울란에서 므릉까지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1) 훈누에어, 몽골에어등 국내선 이용
-> 2시간정도 걸리는데 왕복으로 끊으면 싸도 15만원선
물론 성수기 기준 가격이긴한데.. 여긴 아마 성수기아님 비행기도 없을걸;;;?
2) 버스타고가기
-> 가격 개싸 ;ㅅ; 3만6천 투그릭이었으니까
대충 2만원정도 한다고 보면돼.. 비행기의 1/7임
근데 시간...시간... 시간이 편도로만 12시간정도 걸려
우리나라 서울부산가는데 4시간 30분이쟈나요?
ㅎㅎㅎㅎㅎ...........
갱장히 오래걸리지만 갱장히 싸다는 장점이있쥐
나는 시간보다 돈이 중요한 장기여행자였기때문에 왕복 버스를 탔어
체력이 좀 딸리겠다 싶은 여시는 한번은 비행기, 한번은 버스를 타도 좋을거같아
내가 탄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아줌마 아들래미..ㅎ.ㅎ
처음에 버스에 탔을땐 정말 나빼고는 다 몽골 현지인이라 정말 무서웠거든
관광객이 나 혼자니까 정말 뜨거운 시선을 받음...
근데 정말 다행히도 내 옆에 아줌마가 너무 착하신분이었고
영어를 조금 할 줄 아셔서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도착했어!
얘랑도 알수없는말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저 안대는 원래 내꺼였는데 얘한테 선물로 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 몽골의 화장실...
12시간을 버스로 달리다보니까 화장실 문제가 참 중요한데
몽골에는 따로 휴게소가 없어...ㅎ 아니 뭐 한번씩 점심먹는다고 식당같은데 세워주긴 하는데
딱 한번뿐이고.. 보통은 이렇게 그냥 허허벌판에 세워줘.
저런 화장실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게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고...
보통은 아무것도 없어
ㅎ 아직도 생각나는게
버스가 잘 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멈춰서고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옆에 아줌마한테 물어봤더니
토일렛 토일렛 이래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 나도 화장실가야겠다 하고 내렸는데
아주 충격적인 광경을 봤지....
다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풀과 돌을 가리개삼아서 오줌을 싸더랏...ㅎ
첨엔 굉장히 당황스러워서 참을까도 해봤는데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파리 날아댕기는 화장실이 더 싫어서 맨날 초원에서 쌌음
어쨌든 두 가지 방법중 하나로 므릉에 도착하게되면
호객꾼들이 득실득실해.. 누가봐도 관광객처럼 보이니까
다가와서 '장카?(장하이)' 막 물어봐ㅋㅋㅋ
처음에는 무서운 아저씨들이 와서 말거니까 무서웠는데... 그냥 장사꾼들이었음
얘넨 택시 개념이.. 따로 택시라는 차가 없고, 그냥 자기 차 끌고 택시처럼 운전하고다녀.
적당히 흥정해서 타면 돼
보통 다른사람이랑 같이 타는데 두당 15000투그릭에서 2만투그릭정도 주면 돼
홉스굴이라는 호수 자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 주변에 있는 마을들을 통틀어서 홉스굴이라고 하고,
관광객들이 (그나마)편하게 가서 호수를 볼 수 있는 지역은
내가 저기에 표시한 '하트갈'이라는 지역과, 하트갈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있는 '장하이'라는 지역이야!
둘다 호수의 남부라고 할수있지ㅎ.ㅎ
보통 시간이 얼마 없는 사람들은 하트갈을 가지만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더 좋은 경치를 가지고있는 장하이까지 가~
하트갈에서 장하이까지는 1시간? 넉넉잡아 2시간정도 걸렸던거같아
나는 남는게 시간이었기때문에 당연히 장하이로 갔구
장하이로 가는길에 하트갈도 봤는데..
하트갈도 굉장히 좋은 마을이어써
근데 호수를 눈앞에서 볼수있는건 장하이가 짱인듯 @.@
장하이 근처에 있는 숙소는 인터넷으로 예약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면 돼
왜냐구..? 여기는 인터넷이 거의 안터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시스템이 잘 되어있을리가 있나
현지에서 전화로 예약하거나 직접 가서 컨택하거나 해야해
그리고 캠프마다 다양한 옵션이 있어
삼시세끼랑 숙박 다 포함해서 가격 제시하는곳도 있구
숙박만 해서 제시하는곳도 있구...
근데 여기서 뭘 사서 해먹는다는건 불가능이기때문에 삼시세끼 주는곳으로 선택하기로 하고
직접가서 컨택해서 '블루펄 캠프'라는 곳에서 묵었어~
성수기가 아니어서 밥 세끼 다 주고 1박에 25달러에 묵음!!! 3박 지냇오ㅋㅋ
(달러로도 계산하고 투그릭으로 계산하기도 해)
내가 지낸 블루펄 캠프야ㅎㅎ
사진은 안찍었는데... 내가 저기서 자는건 아니고
저기는 밥먹고 놀고 그러는곳이구
숙박객들은 몽골 전통 집이라고 할수있는 게르에서 자~~
내부는 이렇게 생긴곳!!!!
게르는 어딜가나 다 비슷해~!
첨엔 빈대 있을까봐 막 침낭깔구 자구 그랬는데... 나중엔 걍잠
내부는 보이는것처럼 뭐 콘센트 그런거 전혀없어...
10시부터 12시까지 잠깐 전기를 틀어주는데 그때마다 조금씩 충전하고 그랬음ㅠ.ㅠ
불도 새벽에 떼워주는데 자다 너무 추워서 깨고 그랬음ㅋㅋㅋ
블루펄캠프는 진짜 강추였어
밥도 삼시세끼 잘나오고... 심지어는 내가 양고기를 못먹으니까
야크라는 소고기로 나만 특별식 만들어서 줌ㅜㅜ고마워요..
야크 존맛!
특히 여기서 해줬던 초이왕이라는 음식은 잊혀지질않아...존맛...
그리구 이렇게 뒷산에 올라가면 홉스굴을 이렇게 볼수있었어!!!
폰 인터넷도 안터지고 그래서 맨날 뒷산에 올라가서 음악틀고 사진찍고 혼자서 지랄오바육갑
ㅋㅋㅋㅋㅋㅋㅋㅋ
캠프에 자전거도 있길래 도전해봤는데
내 소중이 없어지는줄....
비포장도로라서 핵아파
이외에도 옆 게르 사람들이랑 같이 보트투어도 했고 승마투어도 했어~!
너무너무 여유로운 3박 4일이었음ㅠㅠ
나 갔을때가 비수기라 캠프에서 다시 므릉까지 가려고 하는데 차가 없어서...
캠프에서 하트갈까지는 저 오토바이로
하트갈에서 므릉까지는 택시를 타고 돌아갔어
아 이때도 정말 잊을수가 없는게
햇빛은 쨍쨍하고 모래바람도 막 부는데
비포장도로를 오토바이 타고 달리니까 너무 기분좋더라ㅠㅠ
엄청 덜컹덜컹거리고 이때도 소중이 넘나 아픈것...
그래도 너무 좋았어.. 특히 저기 서있는 청년이 잘생겼는데...
안떨어질려고 꼭 안겨있었는데.. 막 내손잡아주고 그랬음 ㅋㅋㅋㅋㅋ
20살이랬는데...
그립다(저남자애가)
5. 고비사막
이번에는 고!비!사!막!
내 여행 뽐뿌의 주인공이었던 홍고링엘스부터 보여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사막하면 사진의 모래언덕같은 곳을 상상하지만
고비사막은 그런 모래사막이 아니라 정말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야
그러는 와중에도 모래사막이 있는곳이 있어
사진에 있는 홍고링엘스라는 곳이얌
저기서 보는 석양이 아주그냥...ㅎㅎ끝내줘
일단 여기는 혼자 갈수가 없고 투어가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팀을 꾸려서 가야해. 나는 네이버 러브몽X 카페에서 동행을 4명 더 구했고
총 5명이서 같이 갔음!
우리는 골든고비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에 55달러였나..?주고 한거같애
정확히 기억안남ㅠㅠ 물어보는 여시 있음 알랴줄게
여긴 게스트하우스 = 투어회사라서
굉장히 많은 투어를 제공하고 그중에서도 고비투어가 단연 으뜸이얌
골든고비, 홍고르, UB 게스트하우스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골든고비 >> 홍고르 >> UB순으로 가격이 비싸고, 투어의 질도 같은 순서야
나는 동행들과 상의해서 골든고비에서 했오~!
8박 9일의 일정이었는데...
사실 7박이나 6박정도만 해도 됐을거같아ㅠ.ㅠ
마지막 2일은 거의 이동만 하고.. 박물관같은데만 가서 재미없었어ㅠ.ㅠ
우리의 투어 일정을 보면
1일차-이동, 바가 가즈링 촐루
2일차-차강 소브라가
3일차-욜링암
4,5일차-홍고링엘스
6일차-옹기사원, 옹기강
7일차-하르호린 사원
8일차-후스타이 국립공원
9일차-울란바토르
이 일정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만봐선 뭔지 감1도안오징? 사진이랑 같이보여줄게~
(1일차) 바가 가즈링 촐루
여기가 가즈링 촐루는 아니고..
거기 가기전에 뭐 무슨 산에 갔던거얌
산이 엄청 컸어...ㅋㅋㅋ 여기서 내 렌즈캡도 잃어버림ㅠ띠바ㅠ
일케 우물에서 물 퍼서 소한테도 물줬음
여기가 아마 가즈링출루였을거야ㅋㅋㅋㅋㅋ
엄청컸음...와...대자연...
첫날 봤던 하늘..
이게 아마 밤 11시였나 그랬어
새벽 1~2시는 되어야 완전 깜깜하고 별을 볼수있엉
같이 갔던 동행 구성이
2명은 서로 친구인 남자애들
2명은 서로 친구인 언니들 이었는데 (나만혼자)
서로 거리낌없이 엄청 친하게 지냈어...
언니들이 나 소외감 안느끼게끔 엄청 말 많이 걸어주고ㅋㅋ 엄청 친해져서
한국와서 따로 만나서 놀기두 했오.. 좋은사람들이었음
이날은 두 언니가 긴 여정때문에 뻗어서
동생들이랑 소소하게 맥주마시고 밖에서 양이랑 놀았음
이때는 몰랐지... 우리가 그렇게 보드카를 들이부을줄은...
(2일차)차강 소브라가
여긴 아주 특이한 지형!
평지에서 30m이상 솟아오른 평지라서
또다른 행성? 이라고도 불린대~
이날 날씨가 좀 구렸어...
그래도 비는 잘 안오더라
저 위에 사람있지? 저기가 또 평지야!!!
내가 아래서 우리 운전기사였던 니마를 찍은거임ㅎㅎ
차를 타고 오고갈때는 잠깐씩 내려서 이러고 놀기도했오ㅋㅋ
다들 그립당..
아..갑자기 급 피곤 몰려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써야겠어 글의 질이 떨어지는거같아
다음에 2편으로 다시 찾아올게...또륵...
문제시 내가 귀여워서 그런거라 생각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25 02:20
올해초반에 몽골너무가고싶어서 항공권알아보고 여행후기찾아보고 진짜 여름에갈태세였는데 돈...ㅎ....ㅜㅠㅠ 나중에꼭 가보고싶다ㅜㅜㅜㅜㅜ 몽골 여름성수기때 밤하늘별이랑 홉스골 고비사막 다 뽐뿌야ㅠㅠㅠ.... 여시글잘보고가~
와 몽골 ㅠㅠㅜ 정말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언어... ㅜㅜㅜㅜㅜㅜㅜ 크흡 여시 글 완전 잘봤어!!몽골여행 뽐뿌오게 하는 글이다ㅠㅠ 완전 정독함.. 다음 편 기대돼! 좋은 여행 글 쪄줘소 고마워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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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슴니당~~~
[몽골여행] 여시야 나 진짜 ㅇ몽골여행 꿈인데 꼭 내년에 갈거야 여시 글보면서 다시 다짐한다ㅠㅠㅠㅠㅠㅠ
여시야 밤에 별사진찍은건 없어?ㅠㅠㅠㅠㅠㅠ
내가 쓴글보면 2탄잇오! 거기에 잇다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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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투어는 팔박구일만 동행이랑 다니고 나머지는 혼자다녔어ㅎㅎ투어는 한번간동행이랑 계속다녀..게르도 같이쓰구 그래서 마음 안맞으면 고생좀할듯ㅠㅠ 난다행히도 잘맞았는데..! 투어는 게스트하우스 통해서 메일로 컨택해야하고 어르신보다 젊은사람이 훨마낰ㅋㅋㄱㅋ여시가 생각하는 그런 깃발투어가 아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미식회 응응 게하통해서 신청해야돼ㅋㅋㅋㅋㅋ 투어는 보통 항상있는데 일정이 따로있는게 아니라 팀이 모이면 그냥 가는겨 ㅋㅋㅋㅋ 울나라사람들은 미리 한국에서 구해서 가는게 보통이야ㅋㅋㅋ 네이버 러브몽골에서 동행 마니 구할수잇옹ㅋㅋㅋㅋ 게하에 컨택해서 뭐 고비투어하고싶다 홉스굴가고싶다 얼마동안 이러면 프로그램 ㅉㅏ져잇는거 일정 보내주거든ㅋㅋ그거보고 동행을 구해서 가거나 성수기에는 게하에 외국인들 붐벼서ㅋㅋ그틈에 끼어서 가는 사람도 있는뎅 난영어를 잘 못해성;ㅅ; 게르는 네이버에치면나와!!몽골전통집?같은건데 몽골에서 여행다니면 항상 그곳에서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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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2 01:55
난몽골에서8년살았엇어! 맨날 UB에만있어서 가본거라곤 테를지뿐인데 ㅋㅋㅋ나도 내년에 남자친구랑갈때 여행좀가야겠다
내년 8월 말 정도에 친구랑 갈 계획인데 다 직딩이여서 길게가도 한 5박6일? 정도나 갈 수 있거든, 5박 6일 다녀오는건 어때???? 고비사막 투어 넘나 부러운것.........ㅜㅜㅜㅜㅜㅜㅜ 나도 길게 다녀올 수 있음 여시처럼 다닐텐데 아쉽다!!! 사진들 너무 잘봤어, 가고픈 맘이 더 커졌어!!!!!!!!
5박6일도좋지!!! 보통한국인들그르케마니가! 난 칠박이엇는데 마지막 하루이틀쯤엔 좀 지루했오ㅠ
@99류현진 아정말????? 심장이 더 쿵쾅거린다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3^*
[몽골여행] 고마워 여시!!!! 나도 이번에 횡단열차타면서 갈생각이라능...!
여시!!!ㅠㅠㅠㅠ 지금 몽골여행 준비중인데 환전은 어디서 했오!??!!
징기스칸공항! 에이티엠기에서 뽑아쓰기도했구 한국에서 환전은힘드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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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슴당 버스표는 직접가서 끊어야해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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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7 10:33
보름이면 나도 홉스굴, 고비투어 둘다 가능하겠찌..?ㅋㅋ둘다 하고싶은데 시간이 모자랄까봐.ㅠㅠ
나도 보름갓는데모 둘다 가능함!
몽골여행 연어하다가 궁금해서요~ 7박 정도갈 예정(우선 마음속으로)인데 홉스굴에서 승마체험도 할수있는거야?? 7일이면 홉스굴 고비사막 등 다 가능할까?? 보름의 반인데 ㅋㅋㅋ.. 무리일까?
7일이면 둘다는 무리에용 ㅜㅜ일단 고비만해도 처음하루 마지막하루는 이동에만 쓰능골... 4박가면 진짜 짧게 고비다뎌오능거
@월도 글쿠나 ㅠㅠㅠ 앙 ㅠㅠㅠ 휴가가 너무 짧아ㅠㅠ그럼 혹시 하나만 선택하면 어디가 더 좋앗어??
@hellg 나는고비강츄! 홉스굴은 삼삼한느낌이잇으ㅋㅋㅋ
@월도 아글쿠만!! 고마워!!!!! 오늘하루잘보냇!!!
여시야~ 혹시 고비나 홉스굴투어중에 전화가능해? ㅡ한국으로 전화해야하는데 ㅜ ㅜ 전화아예안터져? 로밍해서갈꺼구 돈은 마니들어도 상관없는데 ㅜ
여시어
고마오고마오 나도 이번에 가려고 하는데 도움 많이 될거같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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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버스면 이동에만 2박인걸요/..? 고생에 별루 쉬지도 못할둣 ㅜㅜ 몽골은 시간 낭낭히 잡구가야할듯! 그리구 버스잡는것도 혼자서는 복잡하궇좀위험하듯??ㅜㅜ 나야 거기서만난분이 직접 다 알아서 해주긴햇는데/..
@내가 너였다면 날사랑할텐데 다른나라루 돌리는게 나은거가타ㅜㅜ최소 일주일은 잇오야해...흐ㅜㅜ 아니면 국내선 되는기간에 맞추든지해소/.
내가 작년 11월에 내년에 몽골 갈 계획이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ㅋㅋㅋㅋㅋ 진짜로 다음달에 가게 됐어^^ 여시 여행기덕에 마음을 굳혔었거든!!! 심지어 숙박도 블루펄캠프야!! >_< 기대되고 설레고 떨리고!!!! 8월이면 여시가 갔던 6월이랑 날씨차이 많이 나려나?? 여행기간이 짧아서 국내선 타고 홉스골만 가는 일정으로 떠나거든. 따뜻한 옷 챙겨가긴할건데 게르에서 잘 때 침낭이 필요할까? 안가져갈 마음으로 굳혔는데 혹시나 필요할까봐 걱정이야!
우왕 넘나 영광인것! 8월은 내가갈때보다 훨 따수울거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침낭은 가져가는게 죠을듯? 게르안도 츄웟거든....나같은경우엔 저 여행때말고 쓸일이없어서 인터넷에시 싼거 사서 옷 껴입고잤오 ㅋㅋㅋㅋㅋㅋ 여행잘가따와요찌! 별마니보구와 8ㅅ8 홉스굴에서 본 별은 평생못잊오
여시 연어하다가 왔는데! 옷 하의는 어떤거 가져갔어? ㅎㅎ 청바지는 더울거같고..냉장고바지만..? 롱치마는 절대 비추지?
롱치마편할거가튼데?? 이쁜거말구 막입을걸루 가꼬가ㅋㅋㅋ난 추리닝바지얌 청바지는비츄
@Kei thukishima 고마워 여시야 ㅎㅎ 반바지는 안가져가도 아예 될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6 01:53
11월에ㅜ가면 ㅠㅠ 넘나 추울까....?!?
연어하다가 사진에 반해서 머리채잡혔어 ㅠㅠ 으앙 넘 예쁘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9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