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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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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솔로방 ☕ 어제 처음
오분전 추천 0 조회 520 22.08.24 12:5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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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4 13:08

    첫댓글
    의정부 골짜기에서
    혼자 영화보러 다니던
    초야의 선비가 생각난다
    내 하나뿐인 글친구 였는데
    그런데 그 비스무리한
    동포가 또 하나 나타났네

  • 작성자 22.08.24 13:10

    그 친구 덕분에 여기 있게 되었지요.
    지금쯤 편안하게 쉬고 있을거예요.
    코로나 라고 조문도 못갔다네요 .

  • 22.08.24 15:05

    혹시... 나도 아는 분 아니에요?

  • 22.08.24 15:14

    @다다닥
    맞어요 달그림자 ㅎ

  • 작성자 22.08.24 15:33

    @호 태 머리에 두건 쓰고 글은 몰라도 흡연은 공초선생 상투끝에 앉아 있었던 친구 !
    " 오분전 ! 담배 하나 주라 "
    아예 갑째 던저 준 게 잘못됐는지도 .....

  • 22.08.24 16:01

    @오분전
    천식이 있는 친구에게
    담배를 갑째 주다니 ㅎ

  • 작성자 22.08.24 20:08

    @호 태 달래는데 안주면 섭섭하다고 ~
    허긴 두 세개피 남았던가 ~
    그때가 작년 가을이던가 !
    그리고 지난 겨울에 그 소식을 듣게 됐지
    조문도 못하게 막더니 ~
    3 차 백신 맞고 열이 오르더니 그렇게 ~
    뭘 어쩌겠나 ~
    운명인데 ~

  • 작성자 22.08.24 20:10

    @오분전 하나뿐인 아들이 가는 길 지켜다고 ~ 다른 친구도 못가고 ~

  • 22.08.24 20:10

    @오분전
    내가 뒤치닥거리 했네

  • 작성자 22.08.24 20:11

    @호 태 그랬구먼 ~ 고마워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8.24 15:38

    대단하십니다 ~^^*
    그동안 놓친 영화가 얼마나 많겠어요 ~
    요번 금요일은 " 헤어질 결심" 탕웨이 만나러 갑니다
    남의 여자지만 숨어서 보는 ㅋㅋㅋ
    즐거운 오후 되소서 ~

  • 22.08.24 14:30

    요샌
    영화 관람료~15000냥

    홀로 영화 보기의 달인~꽁♡
    주로
    야간에 댕겼던
    캔 쭈맥군 집에서 챙겨나와서..

    요샌 그다지 가지 않았지만~

    할인 받으려고
    만 65세까지
    기다려야 하기엔
    너무나 먼?

    광고도 잼나서
    오분전 보다
    십분전에 들어가야 제 맛!

  • 작성자 22.08.24 15:37

    아핫 !
    오분전을 그렇게 마구 굴리십니까 ? ㅋㅋㅋ
    그래도 애국가나 뉴스 안 나오니 다행입니다.

    할인 덕분에 ~ 경비를 줄일 수 있지만 술값으로 ~^^*
    좋은 날 되소서

  • 22.08.24 15:46

    @오분전
    어찌 마구~굴립니까!

    말이 있어야
    馬具~굴리잖애용?

  • 작성자 22.08.24 15:50

    @꽁아 그래도 십분전 보다 느낌학적으로 볼 때 얼마나 부드럽습니까 !
    ㅠㅠ 십분전이랑 비교하다니 ~^^*

  • 22.08.24 16:06

    @오분전
    소프트한~ 지
    하드한~ 지

    술잔이라도 부딪혀 봐야
    알든가~말든가~

  • 작성자 22.08.24 16:09

    @꽁아 ~^^*
    술잔들고 KTX 타러 가야겠네요 ㅋㅋ

  • 22.08.24 15:05

    나도 혼자놀기를 잘해서
    예전에는 혼자서 청계천 벼룩시장 답사를
    많이 했는데
    요즘도 가끔 혼자서 동묘를 구경갑니다.

  • 작성자 22.08.24 15:40

    결혼 전에는 혼자 드럽게도 다녔어요 .
    웬만한 산은 섭렵 ~
    체력 딸려서 남산 오르기도 두렵더이다 ~^^*
    남대문시장 위스키나 구경 가 봐야겠습니다
    신나는 오후 되소서 ~

  • 22.08.24 15:28

    오분전님
    글쓰는 스타일 확 달라졌어요
    온전한 마음을 보는 것 같아서 좋으네요

    혼자 노는게 일상이에요
    오히려 좋아요

  • 작성자 22.08.24 15:42

    앗 !!
    딱 걸렸나 봅니다 ㅋㅋ
    실생활과 픽션을 쓰는 글은 당연히 달라야겠지요 ~^^*
    매일 어두운 표정으로 살아갈 수는 없겠지요 ~
    멋진 닉이 오늘따라 더 빛나 보입니다 ~
    푸근한 오후시간 되소서 ~

  • 22.08.24 16:46

    글을잘쓰시네요
    한두줄눈팅만하고지나치려다..
    미소가 가을하늘~~,까지 읽고갑니다
    소소로운 일상얘기가..잼난글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22.08.24 17:12

    반갑습니다 ~^^*
    이쁜 글도 아닌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기만 합니다
    홀애비생활이 늘 그런 거지만 가끔은 어디론가 튀고 싶기도 합니다 ~^^*

    추천 : 소설 < 정희 > 부끄럽지만 권해 드립니다

  • 22.08.24 21:38


    혼술
    혼영은
    못 해봤지만~~~

    혼밥은
    시간절약ᆢ
    도 할겸
    이것
    저것
    입에 맞는데로
    많이 먹었는데~~~

    오래도록
    어려웠던것은ᆢ
    고기 먹고싶을때
    혼자
    갈비 먹으러 가는거~
    그건
    어렵더라구여^^


    그 고충을
    딸내미한테 이야기하니
    엄청 응원을~~~

    용기얻고
    성공했습니다~

    단,
    조금
    우아하게
    서비스가 잘 되는곳으로......

    혼자
    구어가며 먹는건
    싫더라구요^^

    나에게
    선물하듯



  • 작성자 22.08.24 21:44

    그렇군요
    칼질 아니면 가위질 하는 음식점
    정말 혼자 앉아있기 쉽지않을 거예요

    남자야 친구라도 불러내 삼겹살이라도 구우면 쉬운데 ....
    저야 그저 집에서 정성껏 구워서 와인 아니면 소주에 저녁겸 때우긴해요
    ㅋㅋ
    먹고 사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

    포근한 밤 되소서

  • 22.08.25 08:32

    그 어려운 일을 해내셨네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22.08.25 08:55

    ^^*~ 감사합니다
    조속히 병원 탈출하시길 기원합니다 ~🍀

  • 22.08.25 09:07

    '혼~영"
    최고의 숙제를 해 내신
    '오분전"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글을 읽어본 나의 독후감..?

    한편의 시를 읽고
    님의 일기장을 드려다 본것같은 ..

    글 솜씨
    최고 입니다ㅉㅉㅉ.

  • 작성자 22.08.27 21:01

    지각 댓글이라 미안합니다 ^^*~
    그저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혼자 할 수 있는 일에 범위를 넓히는 ~^^*
    신세계로 ~ 고고 !!

  • 22.08.25 09:53

    외모, 글, 배려심...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오분전 님이
    혼자라는 것은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 작성자 22.08.27 21:03

    에고 ~
    글로 포장지를 썻는데.....
    포장지가 좋았나 봅니다
    No 매력 !!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8.27 21:04

    감사합니다
    평온한 주말 되소서 ~
    그런데 동천강이 어디지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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