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의 오작동으로 죄송합니다
동네별명을 올리고 난뒤 님들이
김민정이는 별명을뭐라고 부르냐고
물어 보신다 큰 봉사단체 시 ㆍ구회장을
오래 엮임했었고 동네통장 자치위원에
동대표회장까지 치르다보니 일반적으로
김회장이라 부른다 ᆢ 또다른 별명은
열정이 홍길녀 팔방미인 샌다김 ᆢ
샌다김은 일전에 올린글에서 밝혔듯이
어떠한 술좌석에서든 죽은 어메가 오시지
않는한 몇잔걸치고 술기운이 돌만하면
빠져나갈 찬스나 도망갈 궁리를 한다
삼베바지 방구세듯 없어진다 하여샌다김이다
연근 성님은 옛날 용산 청과물 도매시장이
있었을때 연근 장사를 한탓에 불러진 것이고
17층신사는 독거 할배 이지만 입성이 말쑥
깨끗하고 인사성 바르고 모범적 주민이다
집안살림은 얼마나 깨끗한지 어지간한
주부는 명함도 못낸다 화장실에 밥풀이
떨어지면 주워 먹을 정도다
조새는 아침조에 새를 붙여 조새다
조새아지매는 새벽부터 동네에서 조잘
거린다 요기서는 요말 저기서는 저말ᆢ
도대체 입을 안띠는 대가 없다
안다이 박사다 입술이 두툼하여 썰어노면
두접시는 될것 같은데,어찌그리 가벼운지ᆢ
조새는 조새다
빨간머리는 머리물감을 빨갛게 드린탓에 ᆢ
73세를 무시 아가씨나 앵무새 같이 불난
것 처름 빨갛다 뚱뚱하고 키가 작아 굴러
갈것 같아도 귀염성이 있다
다음편에 ᆢ
첫댓글 회장님 별명 잘 어울립니다.
한편의 드라마같은 인생사
다음 편을 기대하면서
숨은 인재는 세상에 드러나기 마련임을 실감하면서
늘 건강하시길
언니 반갑습니다 언제나 우리 다시만나
밥도 먹고 댄스도 하면서 놀수 있을까요ᆢ
많이 보고 싶습니다
회장님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조새도 재미있구요.
늘 다양한 글로
회원들에게 행복
하게 웃을 수 있는
재료를 주시네요.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쉬어 갑니다.
법도리 친구님 친구님의 글은정말 진정성
있고 뜻이있어 가슴에 남는 글입니다
같은 양띠라 그런지 마음이 통합니다 ᆢ ㅎ
네..나이들수록 고집부리지 않고
말이 좀 적은 노인분들이 정이가죠.
민정님의 윗트와 털털함에 위로를삼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살아요.
여자가 털털해서 문제 입니다
여자답지 못하고 얌전하지 못하고
매력도 없고 지랄 같으니 ᆢ ㅎ ㅎ
샌다김!마음에 들어요,ㅎㅎ
선배님 ᆢ 샌다김과 친하시잖아오ㅡ ᆢ
역탐에 자주 오셨더랬지요 ᆢ
언제나 다시 역탕을 힌지 ᆢ
이웃 간에 별명으로 통할만큼
친근하게 지내는 아파트..
그런 아파트가 있다니
좀 놀랍네요. 재미있고요~
촌동네 빈촌이다보니 정감은 있는데
늘 시끄럽고 떠들썩 합니다 잘사는 동네
일수록 옆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니
신경쓰이지 않고 피곤하지 않는점이
좋겠지요ᆢ
대개는 보고 듣는 대로 쉽게 붙여지는 것이 별명인데,
역사 속에는 아주 깊은 뜻을 지닌 별명도 있지요
술 자리에거 샌다 김 좋네요
끝까지 남는 자들은 반드시 진상인데 . . . .
저는 술이 취하면 혼자있고싶고 ᆢ
누워서 음악을 듣는게 차라리 좋습니다
술처먹고, 막장까지 가는 꼬라지가 싫습니다
별명이 개성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휴일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버이날
자녀들이 존경하시는 부모님 되시고
늘 평안하소서 ᆢ
아파트 아지매들 별명 재미있네요
없는동네 꼭 시골 동네 같습니다 ᆢ
회장님 진짜 잘어울리세요
카리스카도 있으시고^^~잼나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말괄량이 삐삐 같은 여편네
글 긍정으로 봐주시니 ᆢ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특별히 나날이 평안하세요
우리에겐 센다김이 익숙하지요 ㅎ
감 쏴 함다 ᆢ
저에게는 김민정 회장님이 제일 좋습니다.
재미있는 회장님 늘 좋은 날 되시기를...
저는 소녀 같으신 선배님모습이
참 좋습니다 ᆢ
참으로 코로나 속에 갇혀
지겹고 답답한데 민정씨 글이 참재밌고 좋습니다
갸름한 얼굴일까 도틈한 얼굴일까 ? 호반에 벤취로
꼭 가봐 만나고 싶네요
그런데 민정씨 와 같이
있으면 하루종일 재밌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