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19일)에 2차 드래프트가 있습니다
35인외 제외 선수고 1~3년차, FA가 제외로 사실 대부분 1.5군선수들은 묶입니다
근데 이태양, 이민우가 풀릴거란 소문이 많네요
이태양은 올시즌 퓨처스에서 좋았고 1군 성적도 필승조론 어려웠지만 가비지 이닝 먹어주는 역할로는 충분히 쓸만했는데 김감독한테 찍힌건지 11이닝 소화하고 끝났네요
이민우는 한번도 못올라왔고요
이태양은 본인이 한화를 원해서 FA때도 타팀보다 적은 오퍼에도 한화를 선택했다했는데 SSG 트레이드에 이어
다시 또 타팀갈지도 모르겠네요
오선진도 이태양도 실력을 떠나 인간적으로 아쉬운 마음이네요
불펜은 한해한해 너무 달라지는 보직이라(올해도 뜬금 김범수, 한승혁 쾌투 vs 주현상, 박상원 폭망) 이태양, 이민우등이 쓰임새가 있을 수 있는데 35인에도 못들 수 있단 소문도는게 의외네요(1~3년차 제외인데)
최근 전력이 좋아지면서 35인외로도 쏠쏠한 선수들이 많을것같아 올해는 최소 3명이상은 타팀 지명받을것같습니다(특히 투수에서)
첫댓글 이태양 풀릴만하죠.. 최근 몇년 보여준게 너무 없어요.. 나올때마다 기대이하였고..
올해는 보여줄 기회도 없었죠
1군에 올라오질 못했으니
최근 불펜 2인이 팀과 면담을 요청했다는 소문이 돌았죠 2차 드래프트 보내줘라 아님 방출시켜라 라고..2군 성적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후반기 불펜 퍼져나가는데도 수납당하고 다른선수들이 콜업되고 거기에 야수 한명 더 쓰고..선수들도 느껴졌나봅니다..쓸놈쓸..팀성적은 좋아졌는데..뭔가 계속 마음에 퀭기네요..
이태양 최근 인터뷰도 그렇고 좀 찜찜하긴 합니다.
이태양도 이런 대접이니 장민재도 은퇴 내지 방출 수순이겠네요..
장민재, 장시환은 35인 당연히 풀릴꺼고 타팀이 델꾸가느냐 아니냐의 문제일듯요
고생해줬는데 잘가면 좋겠네요 코치로 봐요
풀릴 투수들이 과연 권광민, 유로결, 김인환보다 팀에 도움이 안되는 자원이었는지, 그리고 안될 자원인지 묻고 싶네요
기준이 있겠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