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단전호흡으로 안면홍조 예방하기!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 분류되는 안면홍조는 보통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40~50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폐경기 여성의 약 70%가 안면홍조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면홍조는 우리 몸에서 말초 혈액순환과 땀 분비, 체온조절, 심장박동, 대소변 배출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 이상에서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나 긴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심장박동수가 높아지며 얼굴이 붉어지고 건조해지고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또 갑자기 몸에 열이 오르고 손발이 시리고 땀이 많아지면서 심하게는 감정 조절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대인관계는 물론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상태일 때는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집니다.
호흡, 맥박, 혈압, 체온 등은 모두 자율신경에 의해 조정되는 생명의 기능들입니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조절하지 않아도 인체에서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호흡은 다른 모든 생명기능들과 달리 스스로 조절할 수 있고, 호흡만 조절해도 우리 몸의 다른 바이탈
사인들도 균형을 회복합니다. 특히 단전호흡은 횡격막을 충분히 움직여 주면서 체내 산소 공급을 충분히 공급하고
천천히 깊은 호흡을 유도하여 교감신경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단월드 단전호흡으로 안면홍조 예방하기!
① 편안하게 자리에 눕거나 앉아서 아랫배에 집중하면서 아랫배를 내밀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② 숨을 충분히 들이마신 후에는 아랫배를 등 쪽으로 당기면서 숨을 천천히 내쉰다. 이때 배에 올린 손의 움직임을 함께 느낀다.
③ 아랫배로 계속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동작을 리듬감 있게 반복한다. 이때 들숨 날숨 모두 집중할 필요 없이 숨을 충분히 마시면 저절로 내쉬어지고 또 충분히 내쉬면 저절로 숨이 들어온다.
첫댓글 안면홍조 언제부턴가 생겼는데 열심히 호흡해야겠어요~
건강할때 관리 잘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