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위클리를 맡게된 ziggystardust 입니다..
고민끝에 선정한곡은 Friends will be friends..구요..
우선 가사와 해석을 소개하자면..
Friends Will Be Friends 친구 밖에 없다네
Another red letter day
So the pound has dropped and the children are creating
The other half ran away
Taking all the cash and leaving you with the lumber
Got a pain in the chest
Doctor's on strike what you need is a rest
환율이 떨어져서 애나 만들고 있던 어느 휴일날
(경기저하로 실업했다는 뜻일듯...놀면 뭐합니까 ?
일도 못나갔는데...부부들 눈맞으면 바로 자리 깔아야죠...)
남편이 누더기 가구들만 남긴채 현금을 홀랑 들고 날랐어요
가슴이 메어지네요
의사도 파업중이고 에~~~휴 안정이 필요해
It's not easy love but you've got friends you can trust
Friends will be friends
When you're in need of love they give you care and attention
When you're through with life and all hope is lost
Hold out your hands cos friends will be friends right till the end
사랑하기는 쉽지 않지만 믿을 만한 친구 하나 있으니 그걸로 됐잖아
친구 밖에 없어
사랑이 필요할때 돌봐주고 관심을 주었잖니
세상에 내동댕이쳐져서 희망을 잃었을때에도
손을 내밀렴 세상끝까지 함께할 친구가 있잖니
Now it's a beautiful day
The postman delivered a letter from your lover
Only a phone call away
You tried to track him down but somebody stole his number
As a matter of fact
You're getting used to life without him in your way
화창한 날
우편배달부가 그의 편지를 배달했죠
전화는 없었고요
그의 전화번호를 찾으려고 했지만 다른 사람이 가져가 버렸어요
사실대로 말하면
그 없이 생활하는데 너무 익숙해져있었던 거죠
It's so easy love cos you got friends you can trust
믿을만한 친구가 있으므로 사랑하기는 너무 쉬워
사랑이 필요할 때 친구들이 돌봐주고 관심을 쏟을 거야
손을 내미렴 세상끝까지 함께할 친구가 있잖니
티지큐에 있는 해석을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ㅡ,.ㅡ
아쉅지만..이곡에 대한건 별로 없습니다..
처음에 들었을때는 왠지 가요 같다는 느낌..
요번 정모때 칼님에게 그얘길 했더니만 칼님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디게 반갑더이다..
가사를 보면 프렌드가 동성친구(연인으로써ㅡ,.ㅡ)가 아닐까..
라이브에서도 위아더 챔피언 전에 나오고..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그런건 중요하지가 않죠..
웜블리라이브에서 이곡을 듣고는 눈물이 났더랫죠..
그때 한참 힘들때..제 친구가 저에게 죽을때 까지..
잊지못할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그래서 그랬나 봅니다..
마치 프레디가 그래 친구 밖에는 없다..너 힘들때 도와줄 그런사람은..
그렇게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랄까..그래서 인것 같더군요..
자..끝...
설마요..
음악이나 영화..자신에 현실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힘들떄..
그때 그음악은 가슴에 남는게 아닐까 하네요..
초등학교때부터 팝송을 좋아하고 음반도 많이 구입하곤 했지만
풋..웃기죠..뭐랄까 과시욕?나 음악 이정도로 알거든?
음반이정도 있거든?그래서 팝이나 락을 더욱 조아하고 빠진건 아니었는지
하네요..
여러 회원님들 처럼 퀸을 좋아하긴 하지만 퀸에대한걸 많이 알거나 하진
않습니다..그냥 무슨곡은 무슨 앨범에 있다..그나마도 잘 틀리고..
하지만 프레디와 멤버들의 우정..프레디에게 지켜준 의리..
양보할줄도 알고 다독거려 주기도 하는..그런것..
흔히들 레드제플린과 퀸을 비교하곤 하는데..전 두밴드 다 좋아합니다..
음악도 물론 좋지만 변치않는 우정이랄까..그런거요..
레드제플린에게 기자가 물어봤답니다..재결성하실 생각 없냐..
존보냄(레드제플린의 사망한 드러머)을 무덤에서 꺼낼수는 없잖냐..멋지죠..
네멋대로해라 에서 공효진이 이런 말을 하죠..
너 믿음이 뭔줄 알아?너희 같이 똑똑한것들은 믿음이 뭔지 모르지?
믿음은 그사람이 속이는줄 알면서도 믿어주는거다..그게 믿음이다..
설사 친구가 속일지라도 아..어쩔수 없나보구나..그렇게 믿는게 믿음이죠..
제인생에서는 둘도 없는 친구들..3명 있습니다..
전 늘 그친구들 때문에 항상 마음은 부자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에 있는 친구들..우정 변치 마세요..^^
어느순간..세상은 그리 만만하지가 않구나..
돈버는게 장난 아니구나..참 ..
아마 철이 들었다고나 할까..
그후로 듣게된 음악들은 영혼을 어루만져 준다고나 할까..
전같지는 않더군요..
티지큐에 늘 감사합니다..
티지큐에 가입하고 글을 남기고 꼬릿말을 달아주고
이때가 제인생에선 가장 힘들고 중요한 그리고 많이 외로웠던
시기 였거든요..
못난저를 존중해주고 위로해주고 늘힘이 되게 해주어서
여러회원님들에게 감사하며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힘들때 위로가 되는 티지큐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일까 합니다..
PS:역대 최악의 위클리가 아닐까 하군요..
글솜씨와 지식이 전무해서 이정도 밖에는 안되니
회원님들의 한없는 아량에 기댈뿐입니다..
그럼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못나고 한없이 부족한 불량회원 ziggystardust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