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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72%로 상승
6월1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0.28(+0.72) 포인트로 종가인 1437.7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89억254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58(-0.14) 포인트로 종가인 416.0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6억726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79종목이 상승했고, 396종목이 하락, 13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2종목이 상승, 41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 테크놀로지, 공업, 소비제품, 금융업이 상승했고, 서비스, 부동산 건설, 식품 음료업이 하락했다.
한국이 태국 치수 사업 2건의 공사 수주
한국 수자원 공사(K-Water)가 우선 교섭권을 획득한 태국 치수사업 2건의 공사를 1603억 바트(약 5조911억원)에 수주하는 것으로 태국 정부와 가격 교섭이 되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태국의 치수 사업은 방콕을 지나고 있는 짜오프라야강을 비롯한 25개 주요 하천에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수자원 공사는 이번 달 10일에 이 사업 중에 짜오프라야강의 서쪽과 동쪽으로 방수로를 건설하는 공사와 물 30억 톤을 모아 둘 수 있는 저수지를 조성하는 2개의 공사에서 우선 교섭권을 획득했었다.
당초에는 총 1630억 바트 규모의 공사였지만 가격 교섭을 거쳐 1603억 바트에 최종 확정되었으며, 최종 계약 체결은 당초 예상보다 3~4개월 늦어져 빨라도 9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태국 정부가 사업 관리 시공 감리를 실시하는 PMC(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컨설턴트) 회사를 선정해 발주처와 세부의 계약 조건을 교섭시킬 방침을 굳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태국 정부가 쌀 매입 가격을 인하, 거액 손실 염려로 정치 판단
태국 정부는 19일 쌀 매입 제도인 ‘쌀 담보 융자 제도’에 관한 임시 내각회의를 열고, 현재 1톤에 1만5000바트인 벼의 매입 가격 상한을 6월30일부터 1만2000바트(약 444,000원)로 인하하는 것을 결정했다.
또한 뼈를 담보로 받게 되는 융자에 대해서, 1세대 당 50만 바트의 상한을 6월20일부터 설정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쌀 생산자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한편, 쌀 수출업자는 경쟁력이 회복된다고 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쌀 담보 융자 제도는 2011년 8월에 발족한 현 정권의 중심 정책의 하나로 같은 해 10월에 도입되었으며, 올해 6월12일까지 국제 시세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4047만 톤을 매입해 비용은 5887억 바트에 달했다. 하지만 구입한 쌀 판매액은 합계 760억 바트에 머물러 거액의 손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태국산 쌀의 이러한 가격상승으로 수출량이 격감되어, 지난해에는 1981년 이래 처음으로 쌀 수출 세계 제일의 자리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 야당이나 쌀 수출업자 등이 매입 가격의 인하를 요구했으며, 정부는 지지층인 농가의 배반을 두려워하며 결단을 늦추어 왔지만, 더 이상의 재고는 재정 규율면에서 위험하고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방콕과 치앙마이가 “세계 인기관광지 톱 25”에 들어
태국의 최고 관광지인 방콕과 치앙마이가 인기 높은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여행자들이 선택한 세계 목적지(Travelers Choice World Destinations)‘ 안에 들었다.
방콕은 13위에 들었고, 치앙마이는 24위로 지나해와 동일했다.
여행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관광지 1위에는 파리가 뽑혔으며, 2위에서 10위까지는 뉴욕, 런던, 로마, 바르셀로나, 베니스, 샌프란시스코, 피렌체, 프라하, 시드니 순서로 이어졌다.
아시아권에서는 13위에 방콕, 15위에 도쿄, 21위에 베이징, 22위에 상하이, 23위에 씨엠립, 24위에 치앙마이가 올랐다.
방콕과 치앙마이 이 두 도시는 퇴근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태국의 수도 방콕은 다양한 쇼핑몰과 배낭여행자가 모이는 장소, 세련된 레스토랑, 품위 있는 부티크 호텔, 헬스 & 스파, 근대적인 컨벤션 센터를 가진 근대적이고 자극으로 가득 찬 세련된 도시러 변모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독특한 문화적 명소 외에 박물관 등이 풍부함을 자랑하고 있어, 현재 활기있는 대도시로서 알려진 방콕은 고대와 현대가 놀라울 정도 보기 좋게 융합되어 있다.
또한 태국의 ‘북방의 장미’라고도 알려진 치앙마이는 다양한 민족, 풍부한 관광지, 따뜻하게 맞아주는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의 원더랜드이다. 또한 란나 왕국의 한 때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이었던 치앙마이는 북부 태국의 불교 중심지이기도 하다. 게다가 아름답고 역사 있는 사원이 있으며, 흥미로운 다양한 민족, 많은 코끼리 캠프, 수많은 요리 교실이나 마사지 스쿨, 풍부한 아웃도어 액티버티, 여러가지 수공 공방, 다양한 문화 예능, 숨을 죽이는 경관미도 자랑하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로 개설 5년째인 2013년 ’여행자들이 선택한 세계 목적지에 아프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카리브해, 중앙아메리카, 중국, 유럽, 인도, 멕시코, 중동, 남미, 남태평양, 미국을 포함한 세계 38개 마켓 중에 412곳에서 뽑은 관광지를 인정하고 있다.
’여행자들이 선택한 세계 목적지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여행자로부터 얻은 몇백만이라고 하는 유익한 리뷰나 의견을 기초로 세계의 톱 관광지를 뽑은 것이며, 수상은 관광지의 인기, 여행자 마음에 드는 것, 가장 높은 평가를 얻은 장소인지를 기초로 결정된다.
■ 기사 출처 : http://www.tripadvisor.jp/TravelersChoice-Destinations-g1
방콕 수도권의 고속도로, 9월에 가격 인상
태국 고속도로 공사(ETA)는 19일 방콕 익스프레스 웨이(BECL)가 운영하고 있는 방콕 수도권의 고속도로 요금 인상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가격 인상폭은 5~10바트이며 9월과 11월 2회로 나누어 인상된다고 한다.
태국 중앙은행 총재, 추가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견해 나타내
금융시장에서는 태국 중앙은행에 정책 금리의 추가 인하를 요구하는 소리가 나와 있지만, 쁘라싼 중앙은행 총재는 가까운 장래에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필요성은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그것은 ASEAN 지역의 나라들이 새로운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않은 것 등이 이유라고 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결정한 던 것에 대해서, 쁘라싼 총재는 “국내의 문제에 대응한 것이며, 태국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흰 코끼리’ 임대, 미얀마가 거부
미얀마 정부는 태국 정부가 요청하고 있던 ‘흰 코끼리(白象)’ 임대를 거부했다고 미얀마 국영지 미얀마의 새로운 등화 가 전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예전부터 백상은 행운을 가져온다고 하여 신성시되고 있었다.
태국의 쑤라폰 외무부 장관이 미얀마 외무부 장관과 지난번 회담을 했을 때, 양국이 내년 외교 관계 수립 6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미얀마에서 사육되고 있는 백상을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6개월간 일반 공개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얀마측은 백상을 치앙마이까지 수송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회답했으며, 그 대신에 백상을 보고 싶은 태국 국민들을 위해서 특별기를 준비할 의향을 전했다고 한다.
■ 흰 코끼리 (White Elephant, Thai : ช้างเผือก)
흰 코끼리는 태국에서 예전부터 신성시되는 동물로 태국 국왕은 이것이 발견되면 소중하게 길러 관직 등급을 주어 일반 코끼리와 구별을 했다고 한다.
아유타야 왕조의 왕이었던 짝라팟(สมเด็จพระมหาจักรพรรดิ)왕이 백상을 흰 코끼리를 여기저기서 몰아들여 백상왕(白象王)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 버마 왕이 이 흰 코끼리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짝라팟 왕은 이것을 완고하게 거절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은 왕의 위엄과 흰 코끼리의 소유가 강하게 결합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라고 한다.
현재 태국 국왕인 푸미폰 국왕은 7마리의 흰 코끼리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코끼리는 프미폰 국왕이 살고 있는 찌트랄다 궁전(Chitralada Royal Villa)에서 길러지고 있다고 한다.
코끼리는 고대 인도에서부터 연구가 활발히 행해지고 있어, 힌두교의 문헌 ‘마하바라타(Mahabharata)’에도 상학(象学)이라고 하는 코끼리에 관한 학문이 있었다고 하며, 이 상학은 태국에도 전해져 이것에 의해 태국에서는 코끼리 사육 품평 등이 했다고 한다.
그것에 따르면 흰 코끼리는 전신이 하얗지 않아도 되며, 코끼리를 귀, 다리, 코로 나누어 그 부분 중에 흰 부분의 수가 일정수를 채울 때 흰 코끼리라도 인정한다고 한다.
현재는 상법(象法)이라고 하는 법률이 태국에 있으며, 이것에 따르면, 흰 코끼리라고 인정되는 코끼리는 국왕 헌상하게 되어 있으며, 국왕에게 흰 코끼리를 헌상 한 사람은 왕과 면회할 수 있으며, 거액의 보상과 명예가 주어진다고 한다.
이 좋은 예가 ‘쑤린(Surin)’이라고 하는 인물의 이야기로 옛날 쑤린이라고 하는 남자가 라마 1세에 흰 코끼리를 헌상했는데, 라마 1세가 이후 그를 총애하여 그의 이름을 도의 이름으로 했다고 한다. (짱왓 쑤린 - Surin Province)
사하 그룹이 올해 ‘로손 108’ 50점 오픈을 목표로
소비재 대기업 사하 파타나피분(Saha Pathanapibul)의 분야싯 회장은 일본의 편의점 대기업 로손과 합작으로 전개하는 ‘LOWSON 108’ 브랜드의 편의점의 출점을 가속할 생각을 밝혔다.
이미 ‘LOWSON 108’ 8개 지점을 오픈한 상태이며, 올해 안에 50개 지점, 내년 중에는 200개 지점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하가 로손과 제휴하기 이전부터 독자 전개하고 있는 전국 600개 지점의 ‘108 숍’ 가운데, 약 260개 지점을 차례차례 ‘LOWSON 108’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게다가 ‘108 숍’을 14개 오픈한 미얀마 등 인접국에서도 로손과의 공동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사하 그룹은 6월27일에서 30일 사이에 방콕 도내 퀸씨리낏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재 판매회 ‘제17회 사하 그룹 페어’를 개최한다.
계열회사의 상품을 약 1,000개 부스에서 할인 판매를 실시하며, 구입액에 관계없이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고 한다.
4일간에 100만명의 입장과 전년대비 10%의 증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상고는 약 1억 바트(약 38억원)이었다.
미얀마인 14만명이 여전히 피난생활, 종교 충돌이 발생한 라카인주
1년 전에 불교도와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개족의 대규모 충돌이 발생했던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Rakhine State)에서는 여전히 14만 명이 피난 생활을 강요당하고 있으며, 원래의 생활로 돌아살 수 있는 희망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는 성명을 유엔이 발표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일어난 충돌로 167명이 사망하고, 1만채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었으며, 피난민에게 식료 제공이나 가설 피난소의 설치라고 하는 인도 지원이 실시되어 상황은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약 2만명의 취학 연령 아동이 1년간 학교에 갈 수 없게 되는 등 교육의 권리나 고용에 심각한 영향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의 안개 지수가 과거 최악
말레이 반도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삼림 화재에 의한 연기가 계절풍을 타고 일어난 안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싱가포르에서는 3시간 평균 대기오염 지수(PSI)가 19일 오후 10시(현지시간)에 과거 최악의 321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301 이상이 되면 ‘위험’ 레벨로 분류된다.
베이징시의 사망자 톱은 6년 연속 ‘암’, 최다인 폐암은 30%를 넘어
베이징시시의 사망자 톱이 6년 연속으로 ‘암’이라는 것이 베이징시 정부가 발표한 2012년판 ‘북경인 건강 백서’에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암 사망자 중에서는 폐암이 31.1%로 가장 많았고, 그 이하로 직장암이 10.6%, 항문암이 9.7%로 이어졌다고 북경신보가 19일자로 전했다.
또한 사인의 2위는 심장병, 3위는 뇌혈관 질환이었으며, 1위 암과 합하면 이 시에서 사망자 전체 중에 73.3%를 차지했다.
또한 시민의 암 이환율은 10만명 당 303.25명이 되어, 지난해에 비해 0.44% 증가되었으며, 암 발병 예를 성별로 보면, 남성은 폐암, 직장암, 간암, 위암, 전립선암의 순서로 많았고, 여성은 유방암, 폐암, 직장암, 갑상선암, 자궁암의 순서였다.
그 밖에 시민의 18~79세까지의 평균 허리 사이즈는 83.7센티가 되어 2008년 시점에 비해 0.5센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남성 평균은 0.9센티 증가한 88.7센티, 여성은 0.1센티 감소한 79.6센티였고, 남성의 평균치는 성인병이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중국이 정상치로 정한 85센티를 웃돌고 있었다.
베이징시 위생국은 허리 사이즈의 증가 등은 성인병의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생활 리듬을 재검토해 질병 리스크를 줄이도록 호소하고 있다.
방콕 도내의 폭탄 사건에 이슬람 과격파가 배경
5월26일에 방콕 도내 쏘이 람캄헹 43/1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의 주범격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체포되고, 관계 당국은 서둘러 “최 남부 이슬람 과격파와는 무관계하다”는 견해를 나타내었지만, 경찰은 6월19일 용의자가 지난해 최 남부 나라티왓도의 공항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에 관여를 자백했다고 발표해, 도내 사건이 최 남부에서 암약하는 과격파와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단, 경찰청은 “자백이 사실인지 아닌지 아직 확인을 하지 못한 상황이며, 용의자는 최 남부의 과격파 리스트에도 이름이 없다”며 현재 과격파와의 관련은 불명확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하원 보결선거에서 낙선한 유라난씨를 내무부 장관 고문으로 기용
6월19일 임시 내각회의에서 몇 일 전에 방콕 보권선거서 패한 유라난씨(프어타이당 소속)를 내무부 장관 고문으로 기용하는 안이 승인되었다.
유라난씨는 당의 요청을 받아 하원의원(비례)을 사임하고 방콕 12지구 하원 보권선거에 출마했지만, 약 2000표의 차이로 텐쿤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를 양보하게 되었다.
또한, 보권선거의 결과로 인해 “프어타이당의 인기 저하의 증거이다. 다시 국민 믿음을 얻고 정권을 고쳐 세울 수 있도록 잉락 수상이 해산 총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견해가 일부 나오고 있지만, 이 당의 간부는 “보궐선거는 전국 규모의 총선거와는 완전히 별개이다”고 말하고, 이번 패배가 프어타이당의 인기 하락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며, 또한 해산 총선거도 필요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쑤완나품 공항의 이용자 감소
태국 공항사(AOT)에 따르면, 태국의 하늘 현관문인 쑤완나품 공항은 올해 1~5월 동안의 이용자수가 2180만 명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기간의 6.83%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것은 저가항공이 돈무앙 공항으로 옮겨, 쑤완나품 공항의 발착 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8% 감소했던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한다.
또한, 이 기간에 쑤완나품 공항의 이용자 내역은 국제선 이용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4% 증가한 약 1800만명, 국내선 이용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감소한 379만 명이 되고 있다.
벼농사 농가가 쌀 수매 가격 인하에 반발
정부는 6월19일의 임시 내각회의에서 6월30일부터 쌀 수매 계획의 수매 가격 상한을 지금까지의 1톤 당 1만5000바트에서 1만2000바트로 인하하는 것과 동시에 이달 20일부터 농가로부터의 수매를 세대 당 50만 바트로 제한하는 국가 쌀 정책 위원회(NRPC) 안을 승인했다.
티라텝 수상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변경은 국제 시장에서의 쌀값 변동, 바트고, 국제 시장에의 쌀 공급 증가에 대응하는 것과 동시에 세출의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불만의 소리가 오르고 있으며, 태국 농민 협회는 긴급의 간부회의를 소집해 가격 인하에 반대할 방침을 확인했다.
이 협회의 위치엔 회장은 “정부가 상한 가격 인하를 철회하지 않으면, 농가는 대규모 항의 집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사고로 경찰관을 사망시킨 레드블 손자, 또 기소 연기
레드블(RED BULL) 창업자의 손자인 위라윳 용의자가 고급 스포츠카로 도내를 폭주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던 경찰관을 차로 쳐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 대해 검찰당국이 다시 기소를 연기했다는 것이 6월19일 확인되었다.
기소 연기는 이것으로 4번째이며, 검찰 담당자에 따르면, 용의자 측이 스피드 위반 용의에 대해 검찰 측에 불복을 제기한 것으로 경찰에 의한 재수사가 필요했기 때문에 예정대로 기소 수속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용의는 올해 9월에 시효를 맞이하기 때문에 검찰은 신속하게 재수사하도록 경찰에 요청할 방침이며, 경찰은 “용의자는 시속 170킬로로 차를 운전 중에 경찰관을 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용의자에게는 음주 운전 혐의도 물을 수 있었지만, 이 용의에 대해서는 혐의 불충분으로 기소가 보류되게 되었다고 한다.
고급 가방을 훔친 여성을 체포, 텅러 지구에서
18일 방콕 도내 텅러(Thonglor) 쏘이 15에 있는 고급 브랜드 판매점에서 40만 바트 상당의 가방을 훔친 여성이 다음날 텅러 쏘이 9 부근에서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체포된 여성(25세)은 가게 내에 전시되어 있는 상품과 같은 짝퉁 제품을 가지고 들어와 진짜와 바꿔치는 수법으로 절도를 했다고 한다.
현지 경찰이 감시 카메라 등의 영상을 바탕으로 범인을 수색해 범행 현장 근처에서 체포되었다.
또한 이 여성은 이전에 도내 아리 지구에서도 이와 같은 절도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성제 50만정과 분말 30킬로 압수, 아유타야의 민가에서
태국 경찰은 18일 중부 아유타야 도내 민가에서 각성제 정제 49만8000정, 분말 30킬로를 압수하고 그 집에 살고 있는 태국인 남성(27)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조사에 대해, 각성제는 태국 북부에서 밀수된 것이며, 방콕 수도권에서 판매할 예정이었다고 진술했다.
방콕의 폭탄 사건, 두 번째 용의자도 태국 최 남부에서 체포
5월26일 밤에 방콕 도내 람캄헹 쏘이 43/1 노상에서 폭탄이 폭발해 7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으로 19일 태국 경찰은 두 번째 용의자인 태국인 남성을 태국에서 총격과 폭탄 테러가 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최 남부 빧따이도에서 체포했다.
이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17일 첫 번째 용의자인 태국인 남성(24)을 최 남부 나라티왓에서 체포했으며,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동료 3명과 같이 폭탄을 설치했다”며 범행을 인정했고, 또 2012년 8월에 나라티왓 공항 근처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에도 관여했다고 진술했다.
이러한 용의자의 진술은 최 남부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이 방콕에서 폭탄 사건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지만, 태국 경찰 보도관은 “용의자의 이름은 최 남부 테러 용의자 리스트에 없다”며 방콕에서의 사건에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관여를 부정했다. 대신에 “용의자는 폭탄 제조 지식이 있어, 누군가가 고용한 것이던지, 혹은 자기를 나타내 보이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은 최 남부 나라티왓도, 야라도, 빧따니도를 포함한 3개도와 쏭끄라 일부에서 매일 처럼 폭파와 총격, 방화 등의 테러 활동을 벌리고 있다. 이러한 테러가 방콕으로 퍼지면 관광 산업 등이 막대한 피해를 입기 때문에 태국 정부와 경찰은 이번 사건에 관한 보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전부터 이슬람교도가 살고 있던 태국 최 남부 빧따니 왕국은 1902년에 태국에 병합 되어 태국 정부가 동화 정책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주민의 대부분은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라서 태국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불교가 중심인 태국인과 달리 그들은 이슬람교를 믿고 있어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다. 게다가 행정과 주민의 의사소통이 부족해, 인프라 정비, 보건 위생 등은 태국 내에서 최저 레벨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최 남부에서는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운동이 벌어지게 되었다. 2001년부터는 무장 투쟁이 본격화되었고, 2004년 4월에는 경찰 출장소나 군 기지를 습격한 무장 세력과 태국 치안 당국이 싸워, 하루에 무장 세력측 108명, 치안 당국측 5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나라티왓도 탁바이군에서 주민 체포 등에 반발한 이슬람교도 주민 약 3000명이 경찰서 앞에서 항의 데모를 일으켜, 치안 당국에 의한 발포 등으로 7명이 사망하고, 약 1000명이 체포되었으며, 체포자 중에 78명은 군용 트럭으로 수용 시설로 이송되는 도중에 질식사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태국 정부는 이 두 사건 이후 항상 10만명 이상의 군인과 경찰을 최 남부에 보내 힘으로 진압을 도모해 왔다. 그러나 테러는 여전히 그치지 않아 속수무책인 상황에 처해있다.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와 치안 당국의 탄압에 의한 사망자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약 6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파타야에서 노상 강도, 덴마크인 남성 등이 피해를 입어
19일 오전 2시경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노상에서 덴마크인 남성(62)과 교제 상대인 태국인 여성(33)이 칼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 4~5명의 습격을 받아, 현금 1만4000바트와 ATM 카드, 휴대 전화 등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은 걷고 있던 피해자의 앞에 픽업트럭을 세우고 지갑을 달라고 협박해서 덴마크인 남성은 달려 도망치려 했지만 도중에 넘어져 금품을 강탈 당했다.
방콕 교외의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
20일 태국의 페인트 제조 회사인 KA 페인트 방콕 교외 싸뭍싸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동이 전소되었으며, 다행히 사망자나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오전 10시 15분 쯤 불이 나기 시작해, 소방차가 출동해 오후 1시 반경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 NEC, 아시아의 해저 광케이블 시스템 증설 수주
일본 전자 주식회사(NEC)는 20일 아시아 각 지역을 연결하는 대규모 해저 광케이블 시스템 ‘아시아 퍼시픽 케이블 네트워크 2(APCN2)’의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APCN2’는 NEC가 2001년에 납입한 매초 10기가비트(Gigabit)의 광파장 다중 방식으로 대응한 해저 광케이블 시스템이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약 1만9000킬로의 프로젝트이다.
NEC은 이번에 전송 용량 매초 100기가비트의 광파장 다중 방식의 해저 광케이블용 단국 장치를 납입해, 기존의 전송 용량을 최대 10배에 대용량화하는 것과 동시에 보수 운용 코스트의 삭감을 도모하고 있다.
발주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통신 캐리어 13개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며, 2014년 제 1/4분기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댓글 하루 일과 출발 !
아웅산 수치가 더 이상 미얀마의 미래를 대변하지 않는다는 기사들이 많아 졌더군요.ㅎ
사와디캅...ㅎㅎ
잘 봤습니다 ^^
쑤완나품 공항의 이용자 감소....반가운 소식.....사와디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