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ccini / La Boheme 중 "Che gelida manina(그대의 찬손)" -
Vittorio Grigolo
[Rodolfo] Vittorio Grigolo , [Mimi] Angela Gheorghiu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Myung-Whun Chung
겨울 오페라 하면 "라 보엠"이 떠오릅니다
. 실제로 연말연시에 많이 공연됩니다
.푸치니의 대표작 "라 보엠(La Boheme"은 가난 하지만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애절한 사랑과 청춘의 아픔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징적인 아리아가 바로 그대의 찬손( Che gelida manina!)이라 할수 있지요.
이 곡을 들을때마다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 손! 가사. Che gelida manina!
얼음 같은 작은 손! Se la lasci riscaldar. 내가 따뜻하게 녹여 주겠소.
Cercar che giova? Al buio non si trova. 찾아도 소용없어요?
어두워서 찾을 수가 없소. Ma per fortuna è una notte di luna,
하지만 다행히도 달이 밝은 밤이오
. e qui la luna l'abbiamo vicina
. 달빛이 여기 우리 옆에 있다오
. Aspetti, signorina, 잠깐만요. 아가씨.
dirò con due parole
간단히 말하리다.
chi son, chi son, e che faccio come vivo.
내가 누구고, 무얼 하며, 어떻게 사는지. Vuole? 원해요?
Chi son? Chi son? Sono un poeta. 내가 누구냐구요?
나는 시인이오. Che cosa faccio? Scrivo.
무엇을 하냐구요? 글을 써요. E come vivo? Vivo
. 어떻게 사냐구요? 그냥 살죠. In povertà mia lieta
가난하지만 기쁘게 scialo da gran signore 부자같이 지내오.
rime ed inni d'amore. 시와 사랑의 노래 가난하지만 귀족처럼 풍요롭게 시와 사랑의 노래를 마음껏 쓰며 살아요.
Per sogni e per chimere 꿈과 이상의 나라
e per castelli in aria
아름다운 낙원
l'anima ho milionaria.
마음만은 백만장자라오.
꿈과 환상과 창공 위에 멋진 성을 가진,
내 영혼은 백만장자랍니다.
Talor dal mio forziere
때때로 내 금고에서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
ruban tutti i gioielli 모든 보석을 훔쳐가죠.
조용한 내 마음속을 불같이 태우네.
due ladri, gli occhi belli.
아름다운 두 눈동자라는 도둑들이 바로 아름다운 두 눈동자
아름다운 두 눈동자 도둑들이 가끔씩 내 금고에서 모든 보석을 훔쳐 갑니다.
V'entrar con voi pur ora 지금 막 당신과 함께 그 두 도둑이 왔어요.
ed i miei sogni usati 지나간 나의 꿈과
e i bei sogni miei 나의 애타는
마음을 tosto si dileguar.
훔쳐가 버렸어요. 어지럽게 해도 그리고는 나의 사랑스런 꿈들을 허공 속으로 훔쳐가 버렸죠.
Ma il furto non m'accora,
난 모르고 있다네. 하지만 그 꿈들을 훔쳐가도 난 화가 나지 않네요.
poiché, poiché v’ha preso stanza la speranza!
아마 귀여운 사랑의 싹이 트인 까닭이오! 왜냐면 꿈을 빼앗긴 대신 새로운 희망이 생겨났기 때문이죠.
Or che mi conoscete, parlate voi. deh! parlate, Chi siete?
이제 나를 알았으니 당신 얘길 해주오.
당신은 누군가요? Vi piaccia dir? 말해 주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