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늦게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부부가 공부한다고 들었다 참으로 대단하고 좋은일이다
나이들면 대체로 적당히 놀러다니고 취미생활 한다지만 물론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
늦게서 무엇인가를 그것도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것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늦게 뭘한다하면 "그 아니에 그거해서 뭘하게~~"
도전정신은 언제나 정신을 맑게하고 열정을 불사른다
필자도 올봄부터 국가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데 예전같지 않고 머리속에는 그런대로 들어오는데
시험보려면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공부하는 사람중에 아마도 필자가 최고령일것
젊은 20대도 있지만 보통 40대 많아야 50대다
무슨 자격증이냐고요?
대여섯명 있는데 저만빼고 전부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고
필자만 '평생교육사' 취득이다
다른사람들은 사회복지사 자격도 얻고 평생교육사 취득도 하고 겸하고 있다
대부분 시험은 기본이 최하 60점인데 제가 하는것은 최하가 80점이상 나와야 한단다
79점 맞아도 다시 시험쳐야 한다
헌데 한학기 들어가는 등록금도 여간 아니고 기본4과목 끝나야 실습도 하고
총학점 30점이면 자격증 취득된다
과목은 3학점이니 10과목 하려니 머리가 지근지근
중간고사, 리포트과제, 쪽지시험 ,기말고사, 다시 리포트내기, 쪽지시험 등 한학기만도 벅차다
한과목당 그렇게 하는데 정신이 어느날은 오락가락
백세시대이니 여튼 무엇인가에 도전하는것은 아름다운 일
같은 책도 있고 여러권이지만 딱 3과목만 했습니다
가운데 하얗게 지운것은 교수가 자기 학생들에게 강의한것을 정리하여 준것, 이름도 있고해서
좀 색칠햇어요
첫댓글 응원합니다
꿈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네 꼭 이루겠습니다
도전 정신 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끔가다 그렇게 겁없이 덤비는 성격도 있네요
먼가 도전할수 있다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으시겠지요 응원합니다~
몸이 슬슬 아프다가도 강의 들으면 안 아프고
'프레젠테이션'하면 더 신나고
저는 이 제질인가봐요 응원 감사합니다
도전정신에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몇년전에 저도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획득 했어요.
10과목 평균점수 고득점 받고
자격시험에 도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책꽂이에 꽂힌 친숙한 과목들이 눈에 쏙~~~
2학기 등록하라고 왔는데 아직 등록안했죠
이곳저곳 재느라고
실지는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 아닌 누가 강사자리를 준다는데 이 자격중이
앞으론 꼭 필요하다고 해서 하는중입니다 제 제질에도 맞아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