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들 들어가셨지염??(제주투어후기입니다..)

금요일아침...새벽같이 일어나..종합운동장에서 준희를 만나 공항으루 향했습니다..공항에 도착해서 1층에계시던 껌모님을 뵙고..님프언니를 만나 2층으로 오라는 미역언니의 말에 올라갔는데....크크...한참헤매다보니...3층이였습니다.. (^^")....2층에서 모두를 만나 인사를 드리고 제주도로 향했져....뱅기안에서 들리는 퐁이의 목소리~!! "뜬다아~~~~~~~~~~~~!!!!!!!!!!!" 제주도에 거의다 왔을때 또다시 들리는 퐁이의 목소리~!! "제주도다아~~~~~~~~~~!!!!!!!!!!!!" (^0^") 제주도공항에 도착해서 짐을찾고..너무나좋은..(-_-").. 봉고두대에 모두들 나눠타고 곰탕을 먹으러갔져... 가는길에 월드컵경기장을 봤는데...정말 예쁘더군여... 범선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움....흐음...월드컵이 그리워집니다... 한그릇을 뚝딱비우고는..(행님이 앞에 앉아계셨기에... 우겨넣었습니다..ㅠ.ㅠ)... 숙소인 백호장에 도착 여장을 풀고..항구로 나갔습니다.. (큭..방금..라디오에서 나오는 말...오늘 제주도의 아침기온이 30도를 넘었다네여..(-_-")..우리있을때 그랬음..듀겄겠져..) 배위에 장비를 옮기고..새끼섬으로 Go Go~!! 이미 울팀말고도 여러팀들이 다이빙을 하고계시더군여.. 정신없는 가운데..1차다이빙이 끝나고...먹는 자장면의맛~!! 캬아~!!최고의 자장면이였습니다...2차3차 다이빙을 마치고 다시 항구로 돌아왔을때는 7시경이였습니다.. 백호장으로 돌아와 목욕을 하고..(으으~님프언니와 엘리야언니 에게 느끼는 동지애..(^__________^").....) 정말 맛난 저녁을 먹고 숙소앞에 있는 슈퍼에서 수다를떠는 도중 강사님께서 차를 몰고 나타나시길래 무작정 올라탔습니당.. 전정말..2진을 데릴러가는줄 아라떠여....(엘리야언니 다시 한본 지송..ㅜ.ㅜ)...근데 강사님이 향하신곳은 방파제~!!! ㄲ ㅑㅇ ㅏ~!!!정말 멋졌습니당...파도가 철썩철썩~!! 가로등밑에는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피고는 고기를 구워 먹으며 쏘주한잔..(캬아~)..쿠쿠.... 여차저차 2진님들이 오시고...몇몇분들은 다시 식당으로 가실때 엘리야언니와 멱언니..님프언니와..미즈노언냐..(^^")..와 함께 항구로 나가 수다를 떨었습니다...어느덧 귀신얘기와 가위눌린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고....(다시한번 느끼는 동지애들..쿠쿠..) 미즈노언니의 표정은 정말 압권이였습니다..쿠쿠....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했져... 흐음..저는 봤습니다~!!들었습니다~!!님프언니의 잠꼬대를~!!! 크흑...무서워떠여..(ㅠ^ㅠ)............ 다음날 일찌감치 섶섬으로 향했습니다.. 새끼섬과는 다르게 조금은 위험한곳이였습니다.. 장비를 챙기기도 힘들고...(챙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쉬운 2차다이빙까지 마치고는 숙소로 돌아와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협제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당.. 다시 씻고 갈아입을 것을 생각해서 물에 안들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워여..정말 멋진 해변이였는데..(^^")..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키야~맛나떠여~!!) 아주~단란한곳으루(?) 자리를 옮겼습니다... 쿠쿠...그곳에서두 저는 봤습니다~!!님프언니의 현란한 몸동작을~!! 강사님의 섹쉬한 몸동작을~!!행님의 유연한 허리돌림을~!! ㅋㅋㅋㅋㅋ~!! 광란의 스테이지가 끝나고 아쉬운 마음을 접은채 숙소로 돌아왔으나~ 사실...거기서 끝낼수없는것이 젊음의 혈기~!!!(^^").... 행님몰래 방에서는 다시한번 알콜을 겸비한 이야기의 장이 펼쳐 지고~!!님프언니,,미역언니,,엘리야언니와 정말 따끈따끈한 우정을 다시한번 나눴답니당..(^0^).. 다음날에 정말 울컥울컥 쏠리는 속을 달래가며 아침을 먹고.. 관광에 나섰지염~소라의 성은 사실 조금은 무서웠답니다.. 왠지 모를 바다의 범접하지못할 경외감도 느껴지고... (저만 그랬나여..^^;;)..섶지ㅋ지에서 말을 탔을때는 정말 넘넘 행복했답니당..제가 워낙에 말을 좋아하거든여..(^^;;) 조금만 더 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긴했지만...(-_-").. 일출봉은 또다시 포기했습니다...예전에도 못올라갔었는데.. 요번에도..엄두가 안나더라구여...글서 저와 미즈노오빠는 옆으루 슬쩍빠져 바다도 갔다가...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눴답니다..다이빙을 처음 시작한 이야기나..앞으로하고싶은 나의꿈.. (^^")..실은 일방적으로 오빠가 들어주셨져..(^^;;).. 맛난 점심겸 저녁을 먹고 있을때..저의등은 정말 난장판이였습니다.. 후끈후끈하고..따갑고...(ㅠ^ㅠ)... 님프언니가 얼음찜질을 해주고계실때 나타나신 옆테이블할머님..."이거발라봐..이거최고야~!!" 하시며 주시는 알로에스킨케어...크흑~이게바로 우리나라의 인정입니다~!!! 드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도 폭풍아~와라하며 기도했건만..(ㅜ.ㅜ)... 결국은 아쉬움을 뒤로하고는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뱅기안에 코요테가 같이 탔는데...신지목소리 언제들어봐도 큽니다..기지배가..(-_-+)....신지뒤에앉았던 준희는 그래도 좋다고 쳐다보고있더라구여..클클....남자들이란..(ㅡㅡ")... 김포에 도착하고..다들 힘든기색이 짙었지만 끝까지 서로를 챙기는 울 블루딕식구들~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도착해서 등이 후끈거리는것을 참아가며 곧바로 잠이 들었습니다..그리고......zzzzzzzzzzzzzz~ 일어나보니 다음날 해가 져갈때...(-_-")..... 정신없이 저녁을먹고는 다시...zzzzzzzz~......... 일어나보니 오늘이군여..(^^")... 체력을 더욱 키워야한다는걸 느끼는 투어였습니다... 아무리 여자라지만..적어도 자신의 짐만큼은 자신이 챙길수있 으려면 체력은 기본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함께 가셨던 분들께의 한마디는 다음글에 올리겠습니다..(^^").. 잼나지 않지만..저의 추억을 다시한번 정리할겸.. 올려봅니다..(^^;;).. 아차~행님~로그북은 일기장에 다시올릴께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