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유전도사 작성글
"나귀새끼주인의 믿음"
(눅 19:30)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눅 19: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이렇게 말하되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눅 19: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눅 19:33) 나귀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새끼를 푸느냐
(눅 19: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마 21: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마 21: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마 21: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마 21:4)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마 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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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향해 기록된 말씀을 이루며 성취하는 삶을 사셨다. 그중의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 장면 또한 구약에 예언된 사건이며 주님은 그 예언을 이루기위해 준비되어진 나귀를 타시는 장면이 나온다
나귀 새끼주인의 순종으로 나귀새끼주인은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참여하게 된다.정작 자신은 이 말씀이 성취되는 지 여부에 관계없이, 주님의 말씀을 이루는 정확한 이러한 영광은 오직 겸손과 순종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성경에서 나귀새끼 주인의 이름은 드러나지 않는다
놀라운 예언성취에 참여하고도 그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부분은 우리가 가져야 할 겸손을 강조해준다.
그 이름을 드러내지 않는,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되는 주님의 도구가 되야 할 것이다.
나귀새끼 주인의 믿음
1.하나님을 아는자였다.
주님이 쓰시기를 원할 때 내어드릴 수 있는 믿음이란
먼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알지못하면 그 믿음을 행사하기가 어렵다.
주님을 알지 못하고, 불신앙가운데 있는 자는
늘 모든 말씀에 의심하고 부정함을 통해
결코 주의일을 행하는 데 선한자로 예비될 수가 없는 것이다
신앙생활에서 모든 일을 자신의 공의로 주관하시고
심는 모든 것에 거두게 하시며, 행한대로 갚으시는 주님을 체험하지 못하는 자는
주님을 알지 못한다
주님은 체험하고 경험한자는 주님을 아는 것이다
주님을 맛보는 자는 주님을 아는자이다
(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나귀새끼주인은 주님을 경험하고 주님을 진정으로 아는자였다.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체험하고,인격적인 앎)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그분을 알았기에 그분의 말씀한마디에 순종할 수 있었다.
아는만큼 예배자가 되고, 아는만큼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알아야 한다.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2.자신의 소유를 하나님의 소유로 인정하는 믿음을 가진자였다
(마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흔히 그사람의 신앙을 살펴보려면 그사람의 헌금생활을 보면 종종드러난다.
믿음의 본질은 나를 향한 모든 중심성에서 그방향을 전환하여 주님과 이웃에게 그 중심성이 바뀌는 것이다.
(고후 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대게 물질은 일만악의 뿌리로써, 우리를 미혹하는 강력한 사단의 덫과 올무를 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어진다.
우리는 우리의 물질이 주님께로 왔다는 것을 인정하고 청지기의식을 지녀야 한다,
주인이 맡겨두었고, 주인이 원할때는 언제든지 내어드리는 믿음이란,그 소유가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는 물질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비단 보물은 물질 뿐아니라 자기가 주인삼은 모든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칠 때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먼저 자신을 죽이고 주님앞에 귀한 것을 바칠 수가 있었다.
3.늘 준비되어지는 신앙의 소유자 였다
주님은 예기치 않는 시간에 오셔서 재림때 깨어있는 자를 데려가실 것이다.
깨어있기 위해서는 오늘이라는 시간동안 세월을 아끼며 준비하는 자가 그 영광의 즐거움을 맛볼 수가 있다.
비단 이러한 상황뿐아니라 주님은 우리게게 이삭을 요구하신 하나님처럼
우리가 늘 지는 십자가가 어느 시점에 가장 무거운 십자가가 되게 하시는 시점이 있다.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인정하시며, 연단시키기 위해 주어지는 테스트 가운데
우리는 늘 영적인 민감성과 통찰력을 가지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삿 7: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의 핥는 것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기드온의 300용사들이 2차 시험때는
물가라는 장소로 예고없이 이루어졌다
그 심령에 준비되고 늘 깨어있던 자가 선발이 되었던 사건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의 신앙은 늘 준비되어져야 한다.
주님이 언제 쓰실지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이 언제 부르실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먼저는 우리가 예배자로써 우리의 삶과 물질을 늘 거룩한 제물로 드리는 희생이 필요하다.
주님은 진정한 예배자로 나오기위해
주님은 진정으로 자신을 따르기 위해서
주님도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그 준비는 희생이 필요하고,시간, 비용, 에너지가 필요하다
나의 뜻과 생각을 내려놓은 훈련들이 필요하다.
이런 훈련들가운데 영적으로 무장되어지며 준비되어지는 믿음의소유자는
어떤 환경을 접하든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환경이 그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만이 그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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