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현직경찰의 글을 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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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너무 격한 말을 써서 죄송합니다.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스팀이 팍팍 올라와서..오늘 뉴스를 보니 경찰 지휘부에서 일선 경찰관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내어여론 조사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며 경찰이 조직적으로 여론을 조작한다는 둥 이를 비판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물론 저도 이 문자를 받아 보았기에 엄연한 사실인 것은 맞으며 제 개인적인사견으로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 경찰관이 투표를 많이 하였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우리에게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왔다고 해서 여론이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요.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닙니다.기자들이 어떻에 우리 내부의 일을 알고 기사를 써냈느냐는 것입니다.답은 뻔한 것 아닙니까. 전국 10만 경찰관 중 누군가가 기자에게 흘린 것 아니겠습니까.도대체 누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만약 이글을 본다면 제발 부끄러운 줄 아세요.당신은 만약 당신 가족 중 한명이 파렴치한 범죄로 체포가 되었어도 기자들에게 나불거리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닐 건가요.당신이 흘려준 기자와 얼마나 친분관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제발 제살 깍아먹은 짓은 하지 맙시다. 안 그래도 여론이 별로 안 좋은 마당에 이런 기사까지 나오게 하지 좀 말란 말입니다.
출처: 자치경찰연구소 경찰개혁시민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경찰개혁연대
첫댓글 진짜 현직 견찰인가요? 뭐라는 건지... 뭔 생각인지... 견찰이 아니라 멍찰 아냐?
멍찰 올인입니다^^ 신조어 탄생 예감입니다..
이 게 진짜인지 저 게 진짜인지 ...영!
가관이군.. 견찰이 역시 맞다.
쳇! 여론 악화되는 걱정은 하시나?
첫댓글 진짜 현직 견찰인가요? 뭐라는 건지... 뭔 생각인지... 견찰이 아니라 멍찰 아냐?
멍찰 올인입니다^^ 신조어 탄생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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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이군.. 견찰이 역시 맞다.
쳇! 여론 악화되는 걱정은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