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서 부재자 투표를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복잡했던 기존의 부재자투표와 다릅니다.http://www.nec.go.kr/nec_new2009/nec_html/info_election/election02.jsp에 들어가셔서,
부재자신고서 서식을 다운받으세요. 117번 글입니다.
다운받은 후, 인쇄를 하시면 됩니다.
인쇄하실때,
'모아찍기'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기본 인쇄'로 변경하시고 양면으로 출력하세요.
모아찍기로 인쇄하면 글자가 너무 작게 나옵니다.
그리고 정보를 입력 후
부재자신고사유 5번에 O표시를 한 후에 풀칠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거소의 주소지를 동일하게 기입해도 됩니다. 우체통에
넉넉하게 11일 오전까지 넣으시면 됩니다.
부재자투표 신청기간은 12일까지거든요.
신청서는
동사무소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만,
직장인들은 동사무소 갈시간이 없으니 집에서 인쇄하시면 편합니다.
그러면, 부재자투표용지가 4월 18일~20일에 거소로 배송됩니다.
배송된
부재자투표용지의 원하는 후보 옆칸에
볼펜으로 O표시(무조건 O표시만..)를 하시고
투표용지와 함께 배송된 회송봉투에 넣고 밀봉하여 우체통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늦어도 4월 26일 오전까지는 우체통에 넣으셔야 됩니다.
투표소까지 가실 필요없이 딱 10분이면 됩니다.
일찍 출근할 필요없이
집에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이번에 보궐선거 부재자투표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강원도, 분당을, 김해을, 순천 유저님들 취향은 자유지만, 투표는 반드시 꼭 해주세요.
언론에서는 30~40대가 휴일이 아니라서 투표율이 낮을거라고 하는데
이번 보궐선거는 부재자투표를 이용하면 보통때보다 투표하기 훨씬 쉽습니다.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 얻은 권리입니다.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세요ㅎㅎ.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