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숨바꼭질中
((약간의 스포주의))
화장품 회사 상속녀 이유리와 태산그룹(이유리 남편 회사) 운전기사 송창의는 서로의 가장 큰 비밀을 쥐고 있는 상태임
남편몰래 화장품 회사를 위기에 빠트린 사람을 찾아다니는 이유리랑 운전 해주다가 이유리 도와주게 된 송창의
회사를 위기에 빠트린 사람이 누군지 알고있는 최사장 이라는 사람의 비서를 미행해서 따라옴 (하늘색 옷입은 여자)
비서가 사우나사장한테 검정봉지를 맡김
이유리는 최사장이 5성급호텔사우나가 아닌 곳을 올리가 없다며 호텔 찾아보자고 했으나
송창의가 여기가 분명하다고 자기 믿어 보라함.
"아이고~ 이거 최사장꺼네~ 내가 전해줄게요 어차피 지금 들어갈거니까"
"그리고 한시간만 손님 안받는걸로 하죠. 이거면 충분할거같은데"
그시각 최사장 사우나 안에서 이유리 뒷담까는중;
지난번에도 룸싸롱에 숨어놀던거 이유리가 조졌음;
최사장 "내가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려"
"자 목욕탕비는 모두 환불해줄테니까 빨리 나가시죠.
지금부터 정확히 다섯 셉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짠)
개놀램 (그러게 다섯셀때 도망 가셨어야죠ㅠ)
아직도 발가벗고 이유리 뒷담까고 있는 아저씨들
"룸싸롱 까지 알아내서 찾아왔으면 오늘도..?
왜이렇게 불안하죠? 혹시라도 찾아오는거 아니겠죠?"
최사장 : "지가 여기가 어디라고 와"
온다....
웃는다..
점점 다가온다..
발가벗은 남자들 다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다...
"여기계셨네요 최사장님?"
"안녕들 하셨어요?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와 당신 미쳤어???"
최사장빼고 다도망 ㅋㅋㅋㅋㅋㅋㅋㅋ
송창의가 문 막아버림
"사실대로 말하면 열어드리죠"
(화장품 회사 위기에 빠트리게 한 사람 누군지 말하라는거임)
"좋은 말로 할때 나가라 열받으면 이거 확 재껴버릴수가 있다"
"해봐요"
"이여자가 진짜 보고 놀라지나 말아"
ㅇㅇ
쫄았음
"그런다고 내가 누군지 말 해줄줄 알아? 절대 안해"
"여기 점점 뜨거워 질거에요. 뜨거운맛을 보려면 제대로 봐야죠"
송창의가 사우나 주인한테 십만원씩 주면서 온도 올리라고 협박중
둘다 익어가고 있는데 끝까지 누군지 말안함
"더"
"아 이러다 진짜 사람 잡는데.."
돈 존나 많이 꺼냄
"에이씨"
돈받고 온도 팍 높임
최사장 친구들이 구해주러 와봤자 이유리가 ㄴㄴ하니까 송창의가 다시 처리함;
"누군지 말해. 회사를 흔들라고 당신한데 사주한 사람이 누군지"
(((근데 언니 아직도 녹음기 들고 다니시네요... 작년에도 들고 다니시더니..)))
결국 알아냄.. ( 스포 때문에 말안할게 )
송창의가 다시 문 열어주고
목표대로 누군지 알아내고 나왔는데
뜨거워서 쓰러지려고 함ㅠㅠ
그리고 병원 데려가려는 송창의와 안가겠다는 이유리..
끝... 드라마 보다가 존잼이라 글 쪄봄
문제시 남탕감
첫댓글 하 이유리 사랑해 ㅠ ㅠ
누구야누구냐
룸싸롱때 졸라웃겼음ㅋㅋㄱ
드라마 모야? 잼쓸듯
엠비씨 숨바꼭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