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려 2006년 8월19일 부산 썸머비치때,
지금의 울트라 단짝이 된 억툴이랑 울산까지 뛰어가자는 제의에 하프2회 완주 실력으론
감히 상상도 못할 생각 이였다.그러나 16개월이 흐른 어제!
동안에 울트라만 16회,풀과 하프20여회,기타등등_____,
그러는 동안 나 자신이 생각 해도 세월을 엄청 많이 꺼꾸로 돌려 놓은 것도 큰 소득 이였지만
무엇보다 더 소중하고 값진 재산이라면 두말없이 당당하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수 있는 우리
58멍 친구들을 만난것이라고 생각하고,이 소중하고 값진 재산을 건강이 나를 있게 하는 그날까지
간직하고 이어 가려 다짐한 1박2일 이였다.
어제(토요일)오후 2시50분,억툴이와 창원 시청에서 출발 기념사진을 촬영한뒤,58개띠 멍을 외치고
울산을 향해서 뛰었다.25번 국도를 타고,장유에서 가락을 경유해서 부산으로 향했다.주말인지라
국도,고속도로 모두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그래서 부산광역시로 진입한뒤 목숨을 보상 받지 못하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기까지 했다(7Km가량:가락IC~서부산TG까지)(나중 사진 참조)그래서 부산에
입성한뒤 해물칼국수로 에너지 보충을 한뒤 당감동으로 해서 동래를 타고 노포동으로 가서 7번 국도를
이용해서 울산으로 뛰었다.(70Km경과).7번 국도 입구의 이정표에 울산40Km라고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시계는 밤9시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Km당 6분 페이스로만 유지하면 새벽2시면 도착 할것 같았다.
새벽으로 깊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열정탓에 찬기온이 감히 접근을 할 수가 없는 까닥인지 너무너무
날씨가 포근 했다.물이 필요함을 못 느낄 정도로,그렇게 줄기차게 달리는데 전화벨이 힘차게 울려 된다.
이시간에 왠 전화?하고 받아보니 아뿔싸!깜상이 우리의 입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그리고
도착때까지 기다릴테니 빨리 오라고 힘을 외쳐주는데,아~~~~~~!이것이 그 소중한 58멍애가 아닌가!
잠시 힘듬이 엄습해 올려는데 뜨거운 멍애에 다시 힘이 솟구쳤다.그래서 다시달려가는데 남은거리 32Km쯤에
다시 전화벨이 힘차게 울렸다.깜상이 마중을 나온다고 위치를 물었다,그리고 2Km후 남은거리 30Km지점에서
깜상과 파랑새 그리고 담바꿀이 꿀물을 가지고 뜨겁게 포옹을 하며 반겼다.기념 사진을 찍고는 차를 타자고 유혹을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고마움을 뒤로 한체 계속 달렸다(새벽1시를 조금 넘긴 시간),우리의 결의를 막을수가 없지!
드디어 목표지점인 울산대학 캠퍼스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다.2Km전방이다.그때 시간이 새벽2시 30분경,또다시
전화벨이 울렸다.아니 이쁜고래가 아닌가?도대체 야들이 내일 뛸 애들이 잠도 안자고 뭐하냐고 하니 우리땜에 잠을
잘수가 없다는 말에 "그래!한번 찐하게 멍애를 느껴서 가슴깊이 간직하자"하고 생각했다.전화로 현위치를 물어와 알려
주니 10분후에 도착해서 깜상과 소백이랑 한자리에 모였다.밤새 멍!을 외치며 마시고 회포를 풀고 싶지만 내일의 하프를
위해 찜질방으로 가서 5시간을 깊은 숙면을 한뒤 아침10시에 다시 만나서 회야댐(대회장)으로 갔다.그사이에 영일만이
합승해 있고 가는도중에 부산서 내려온 토종이도 태우고 대회장에 도착,11시 정각에 힘찬 함성과 함께 출발!우리는
교복으로 통일하고 2열 종대로 58개띠 멍클럽의 깃발을 앞세우고 목표를 2시간으로 하고 진해 하프때 보다 더 아름답고
힘차고,참가자 모두와 주최측의 열띤 응원과 부러움속에 완주를 한뒤 뒷풀이1차는 대회장에서 주최측이 준비한 포항의
포항의 특미인 과메기로 포식하고,이대로 헤여지는게 너무나 아쉬워 2차로 파랑새 옆지기가 운영하는 맛있는 추풍령
숯불갈비집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의 찐하고 따뜻한 멍애를 이어갔다.여기서 난 몇날며칠이고 함께 하고 싶었지만
울산에서 고교 동문회 울산지역 송년모임에 마창지역 동문회의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기에 불가분 하게 자리를
뜨지 안을수 없었다.그래서 장장 1박2일의 즐거운 울트라 여행을 통해서 뜨거운 우정애를 가슴깊이 새기는 아름다운
날이였기에 이 멍애를 자랑 하지 안을수가 없어서 두서없는 글로 후기를 올리니 우리 울산의 멍들에게 힘찬 박수를 부탁
하오니 많은 박수 부탁해!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한다.울산멍!화이팅,고마워.전국멍 힘내자!58개띠의 멍애를 키우자!!!
참 그리고 울산 하프에 함께 했던 이쁜고래,깜상,담바꿀,수리,휘바람,달달이(교복까지 있는데 정식으로 가입이사 안했데)
뚜꺼비,영알만,토종이,산쟁이,청하,해리아빠,억툴이,파랑새,금박이,소백이 모두모두 반가웠고 수고 했다.안녕!!!!!!!!
첫댓글 ??보다 몸으로 실천하며 울트라멘 ㅋㅋ일꾼의 마음을 녹아 내리게 한 울산멍들 화이팅이다 ~~~~
고마워!이 에너지가 삼수니가 지어준 홍삼 액기스 덕분이니깐!아직 쪼매이 남았다.또 주문하마!!!
농담인 줄 알았더니 못말려.울산 멍들아. 잠도 못자게 한 친구들을 야단 대신 사랑으로 안았구나. 찡하네.
깜쟁아!못말려가 아니라 많은 멍들을 부추겨야!!!ㅋㅎㅎㅎ,고마워,
멋진 마라닉했구나....
응!비야,요즘은 겨울도 따뜻해서 밤에도 제비(쪽)들이 무한질주를 해 다니는 통에 움찔움찔 했다.
창원에서 울산까지(거리가 가까운가봐 달려서가게ㅎㅎ) 울트라로 한 해 마무리하고 덤으로 울산하프로~ 근데 고속도로 이용은 좀 위험도 하네..앞으로도 넘 위험하게는 달리지마여..오밤중에 울트라맨들 맞이하느라 울산멍들도 수고했네.
그래!고속도로는 우리도 무모했제!ㅋㅎㅎ,다음날 하프 뛸려고 최대한 거리를 줄여 보려고 그랬다네!죄~~~~~~~송!!!
못말리는 친구들이구나!
두령아!너한텐 숨기려 했었는데,ㅎㅎㅎㅎ,주말에 부산비치 연습주 참가대비 점검 하느라고!!!,
히~유 저멍들을 우찌 안 안아 주고싶겠노(그래가 꼭 끼안고 뽀뽀도 했당ㅎ~ㅎ).참으로 대단한 열정을 가진 친구들이다^^
야!토쟁아,너 부산권역 대장 한다고 했쟎냐!이 주길nom,어쨌거나 누가하면 어때?많이들 도와줘라!!!
어제만큼 대회에 참가하여 친구들과 함께 펀런하면서 58멍 외치는 소리가 아직 선하다. 친구들 만나서 방가웠어....
일만아!잘 돌아 갔니?혼자와서 힘들지 안았냐?다음 목표지는 포항이니 기달려라!!!ㅋㅎㅎㅎ,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좋은 추억를 만들었구나 ....고생 많았지
간만이네 아침!얼마전에 거제 갈수 있었는데 거제 계시는 Kump선배님의딸 혼례를 진해서 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쳤단다.또 기회가 있을테지 그때까지 건강!건강!건강!
일꾼이도 연구대상여~ 소중한추억 오래오래 간직하고 몸조심~ 즐달하세나.....
그래!천사야 고맙구나.그래서 시신기증 해 놨다 해부해서 살펴 보라고!ㅎㅎㅎ
멋진 친구들!!!!!! 다음부터는 고속도로 진입하지 마세요. 함께 오래도록 보고시포....
백구야!부산방향 고속도로가 주차장 이더라.그래서 쬐끔 빠른길을 택했다.백차 오면 가드레일 넘어 논밭으로 튈려고,ㅋㅋㅋㅋㅋ
갈려다가 못갔다, 진짜루다 뗘갔구나(지정신이 아닐거야)
초야!물론 취미는 자유지만 아직 산에 의지 하기엔 달구지가 아직 쓸만 하쟎냐?뛰고나면 널린게 술이다 말톤에도,ㅇㅇㅇㅇㅇ,
적당히해라,다른선수 기죽이는 이멍을 퇴출시켜야 되는데ㅋ 고생마니했다 빠른회복하기비란다,일꾼,억툴이 화이팅!!!!!
맹구야!고맙day!출발전에 너가 협찬한 청심환(액)한병씩 털어 넣고 그 심으로 완주 했다는거 아니겠냐!다음(종단때)는 공진단으로 주라!ㅋㅋㅋㅋㅋ,
으이그~좌우간 연구대상 맞다~ㅋㅋ 억툴이도 수고 했다~어딜가나 인기짱~비암띠 팬들도 한달음에 달려오게한 그 힘!! 일꾼아~~~~수고 많았다.
고래야 넘넘 고마웠다,앞으로 고래개기는 절대 안잡아 무께!항상 건강 챙겨가며사업해라,마이 베풀어 가며~~~~,
긍께 21키로 뛸라고 100키로 이상을 뛰어갔다는거 자녀...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 아냐? 앞으로는 그런장사 하지 말거라.
토마야!자~알 지내고 있는거니?세상에 남는 장사만 할수 있더냐?버리는것 보다 손해지만 팔수 있으면 밋지고도 팔아야지!!!
어휴~~못말리는 일꾼 억툴이 내년이 기대되는구나..울산 멍들 소식까지 잘 전해주고 멋진 싸나이들아~~ 보고프다.
그래 마세야!보고잡픈데 동면 중이냐?뭐하느라 보기 힘드냐?긴장 놓지말거라 쥐 들어온day!!!빠른 시간에 함 보자.
정말 대단하구나^^난 꿈에서나 울트라뛰어볼라나^^일꾼 억둘이힘 멋진멍~~~~~~~~~
장미!장미 백송이 파릇파릇하니?ㅋㅋㅋ,보고잡구먼 한해 마무리 ㅈ~~~알 하고 무자년엔 기지개를 켜야지!!히_____ㅁ!
일꾼 내년도 뭔일을 내도 크게낼것같다 억툴이친두도 고생했네 안전에 유의해서 뛰댕겨라.
오 전사고수!별일 없겠지.땅콩 백번 천번 굴러봐야 호박 한번 구르는것 보다 힘만 들겠제,ㅎㅎㅎ그래도 쉬지 않고 가니깐 토끼도 잡더라!ㅎㅎㅎ,내년에 537에 도전이 1차 목표다,조언좀 해주라!
일꾼,억툴이 파이팅이다...우~매 기죽어!
주자야!그래도 출정식엔 와서 힘을 불어 넣어 줘야 하는거 아냐?고참이~~~,그래도 마창김의 멍들 응원덕분이란다.
멋진 친구들에게 힘찬박수 보낼께
그래 보내는 박수는 겸허히 받을께!더욱 얼리 뛰라는 채찍으로 알고!!!ㅋㅎㅎㅎㅎ,
훈훈한 정을 느낀다. 멋쟁이들...........................................................................
아,간이역아!진짜 그말이 와 닿는다.움추려 있을때 따끈하고 찐한 꿀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때의 그 감정!!!한번 느껴봐라.눈시울이 적셔진다.58개띠 멍!화이팅.
일꾼과 억툴이의 뚜엣으로 달리는 모습은 언제봐도 멋있더라 우정 변치말고 오래오래 손잡고 뛰댕겨라
꽃님아!그냥 넘겨 듣지말고 연습주 만이라도 멍석 한번 깔아주렴,바람 한번 일어켜 볼께,형님은 진행만 시켜주라고 혀라.마무리는 우리들이 알아서 하면 되쟎냐!!! 부~~~~탁해!
일꾼.억둘아 무탈하게 잘갔냐?멋을 아는 넘들 화이팅^*^~~~~
깜상아!고맙다는 말은 하지 안을래!우리들은 친구이니깐,고맙다고 해 버리면 마음속의 은혜가 지워 지는 느낌이 들것 같애!ㅎㅎㅎㅎㅎ,히____ㅁ을 보아서 명문 클럽을 맹글어 보자.
암튼 대단들 하다, 의지 하나는 끝내주는구나, 올해 2007년도 몇일 안남았네, 건강관리 잘하고 내년 울트라 대회때 만나볼 수 있을런지. 홧팅~~
아싶다 ~ 여주에 10km수영 시합만 안갔어도 함께 했을텐데....부산지역을 통과했는데 여주에 갔다 오느라 부산을 비운사이에 통과했네 부산 개들 한테 허락없이...
대단한 열정으로 지내는 일꾼과 억툴이가 넘 부러웠다.내가 요즘 왅전 술에 절어산다. ㅎ 그래도 멋진 친구들이 곁에 있기에 절망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을 불살라 보려한다. 창원에서 울산까지 뛰어온 친구들의 열정을 되새기며......
정말 대단코 대단하다~~ 근데 그대들에 다리에게 미안한 맘 도 조금은 가져야혀 ~~~ㅋㅋㅋ
아버지 기일이라 함께 못했네...좋은 시간 보냈구나. 힘~~!!
열정이 있기때문에 가능한일이다. 늘 건강하게 달리자 일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