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한동안 AFC 아약스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영입설에 휩싸였으며, 현재로서는 그의 영입이 상당히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 구단은 수아레스의 이적료에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스트라이커 기욤 오아로를 주시하고 있다.
오아로는 지금까지 PSG에서 50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뜨리는 등 상당히 꾸준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으며, 결국 프랑스 대표팀에도 승선해 A매치 3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그는 6피트 4인치(약 193cm)에 달하는 큰 키 때문에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피터 크라우치에 비견되었던 선수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오아로의 이적료는 거론된 바가 없으나, 과거 그에게 책정된 금액을 고려하면 600만 파운드(약 107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리버풀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다.
물론 아약스나 리버풀이 좀더 유연한 입장을 취한다면 수아레스의 영입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그의 영입이 무산될 경우에 대비해 리버풀은 여러 가지 대안을 갖고 있으며, 오아로는 그들 중 하나일 뿐이다.
원문 : http://www.footylatest.com/liverpool-target-giant-free-scoring-french-hit-man/19319
첫댓글 수아레즈 아니면... 차라리 은곡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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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공격수 필요없다.!!
수아레즈 아니면;;;
.. 수지 데려와 ㅜㅜ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얘 말고 수아레즈란말야
별로던데 ㅋㅋ 박주영이 더 굿
그럼 수아레즈에서 멀어지잖아 그냥 수아레즈 올인하자 공격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