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작성한 영화 추천 목록은 제 프로필을 눌러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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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데이지즈 ~ (100) 크림슨 피크
(101) 바바둑, The Babadook 2014
http://cafe.daum.net/ok1221/9Zdf/249280
(102)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http://cafe.daum.net/ok1221/9Zdf/249905
(103) 하우스, House 1977
http://cafe.daum.net/ok1221/9Zdf/250087
(104) 엔터 더 보이드, Enter The Void 2009
http://cafe.daum.net/ok1221/9Zdf/250526
※ 영화를 어떻게 찾아서 감상하는지에 대해서 ※
제가 추천하는 영화 대부분의 장르는 다양성 영화이며,
그렇기 때문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은
각 지역마다 있는 다양한 예술 전용 영화관과 수많은 국제 영화제가 있습니다.
(예: 상상마당, 씨네큐브, 아트하우스모모, 부천국제영화제 등)
또한, 프랑스 영화만 상영하는 시네프랑스,
무료 영화 관람할 수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등이 있으며,
DVD와 정식으로 다운로드 받는 곳에서 감상합니다.
※ 이미지 출처에 대해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본인이 직접 캡처/움짤/보정 또는
영화과 친구들끼리 공부하고 운영하는 텀블러/폐쇄형 SNS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 그 외, 다른 곳에서 가져오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해당 이미지 밑에 출처 주소를 쓰겠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미국)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OST - Bethena (A Concert Waltz)
글쓴이가 전하는 말
<위대한 개츠비>를 쓴 소설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이 원작이며,
마크 트웨인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은 처음에 오고, 가장 나쁜 것은 맨 마지막에 온다.
80세로 태어나 18세를 향해 늙어간다면 무한히 행복하리라'는 말에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각본을 쓴 에릭 로스가 오래 떠돌던 영화 시나리오를 재각색하였으며,
데이빗 핀처 감독은 서정적인 시집 한 권을 읽은 것 마냥 먹먹한 시간의 흐름을 연출하였음.
이 영화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도도한 시간 속에 벤자민의 육체가 거꾸로 생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멜로 드라마 형식을 띠고 있지만 세상의 기본 질서인 시간의 엄존함을 각인시켜주고 있음.
또한, 벤자민의 한 평생을 펼쳐 보인 이 아름다운 동화는 시간, 사랑의 소중함과 함께 촉촉한 감동을 주며
덧없는 육체의 유한성을 아직 실감하지 못하는 관객에게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짐.
간단한 줄거리
1918년 제 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그 해 여름, 80세의 외모를 가진 아기가 태어난다. 그 이름 벤자민 버튼.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가 벤자민을 낳다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분노와
아이의 너무나 평범하지 않은 외모에 경악한 벤자민의 아버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를 놀란 하우스 양로원 현관 앞에 버린다.
놀란 하우스에서 일하는 퀴니에게 발견된 벤자민.
퀴니를 엄마로, 그곳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친구로 살아가는 벤자민은
해가 갈수록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제 12살이 되어 60대 외형을 가지게 된 벤자민은 어느 날,
할머니를 찾아온 6살 나이 그대로의 어린 데이지를 만나게 되는데...
※ 제가 시간 투자하며 영화 추천 글을 작성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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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봐야겠다
이거 진짜 좋아해.. 마지막 부분이 진짜 먹먹해
이거 진짜 뒤로 갈 수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