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노시환 FA 시간 2시즌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특급 예비 FA는 비 FA 다년계약이 대세이므로
한화도 노시환 (에이전트)측과 2026 시즌 시작전까지는
비 FA 다년계약에 대하여 협의하고 계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한화가 노시환을 포기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않고 노시환이 FA를 신청하고 다른 구단과 영입 경쟁을 벌일 경우 영입 비용이 엄청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의지와 최정의 경우를 보면
양의지가 2차 FA 신청하기 전에는 양의지나 양의지 에이전트측 모두 4년 80억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후일담에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화가 4년 130억 오퍼를 넣었고
두산이 6년 150억 오퍼를 넣는 바람에
최종적으로 두산을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최정의 경우도 3차 FA 시작되기 1년전 부터 최정측에서는 비 FA 다년계약을 원했고
구단측에 의사를 전달 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그룹에서 오더가 없었고
결국 FA 시장까지 나오게 되어
구단에서는 뒤늦게 그전 김강민 사태도 있었고
팬들의 성화와 여론를 의식해 급하게 110억에 계약하게 된것입니다.
강정호는 최정 4년 40억을 예측하는
코미디 같은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에 올려 스타일을 제대로 구기는 일도 있었습니다.
결국 비 FA 다년계약을 했다면 4년 80억 정도에서 할수도 있었을 것을 오버 페이 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만큼 FA 시장에서 영입 경쟁을 하게되면 비용은 올라가게 되고 무엇보다도 승자가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때문에 노시환은 반듯이 비 FA 다년계약이 필요합니다.
왜 반듯이냐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화가 우승하기 위해서는]에서
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약한다면 몇년 얼마에 했으면 좋겠습니까?
먼저 외국을 거쳐온 이대호, 양현종, 김광현, 류현진 등은 논외로하고 비교적 고액 금액 계약을 살펴보면
나성범 6년 150억 1년 25억 (33세~38세)
양의지 6년 152억 1년 25.3억 (36세~41세)
최정 4년 110억 1년 27.5억 (38세~41세)
그리고 가장 비교가 될만한 비 FA 다년계약으로
삼성 구자욱 선수를 들수 있을것입니다.
구자욱 5년 120억 1년 24억 (29세~33세)
위에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대략 1년 25억 정도가 됩니다.
또한 계약 기간을 살펴보면
노시환이 2026 시즌전에 비 FA 다년계약을 한다면
25세가 됩니다.
요즘 메이저리그 FA 선수중 6억 달러 이상 계약 기간 15년 을 예상하며 언론에 가장 관심을 받는 후안 소토도
나이가 26세로 젊기 때문입니다.
노시환 8년을 계약해도 25세~32세가 됩니다.
즉 8년을 계약해도 32세까지로 위 선수들과 비교해도 가장 어린 나이가 됩니다.
양의지, 최정이 FA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나이가 41세가 되듯이 메이저 같으면 노시환도 15년 정도로 장기 계약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노시환의 경우 8년 200억이 시작점이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수베로 감독이 20세인 노시환에게 메이저 처럼 큰 무대에서 활동할수 있게 꿈을 크게 가지라고 했고,
류중일 국대 감독이 프리미어 12를 앞도고 국대 4번 타자는 노시환인데 불참을 아쉬워했습니다.
또한 일본 국대 코치도 국대 선수중 NPB에서 통할수 있는 선수로 노시환을 지명한 것이 우연만은 아닙니다.
그만큼 미래 노시환의 가치를 높게 보기 때문입니다.
[엄상백 영입에 대하여] 2024.11.11에서도
언급 했듯이 특급 신인들에 대해서는
어설프게 1군에 올려 FA 년수 낭비하지 말고
2군에서 체계적인 육성을 거쳐 1군에서 활용해야 할것입니다.
메이저 구단들의 경우 특급 신인들의 경우
루키, 싱글, 더불, 트리풀 단계를 몇년에 걸처 육성하고도
1군에 올려 30~40경기에서 성적이 않나오면
바로 하부리그로 돌려보냅니다.
이는 1군 성적에 도움이 않될 뿐더러 쓸데없이
FA년수 허비를 방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만큼 특급 신인들의 기량이 절정에 있을때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하게 함으로서 팀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입니다.
노시환의 경우에도 2019년도 2020년도 2군에서 육성과정을 거쳤다면 기량 절정에 있는 2027년 2028년을 FA 이전에 활용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앞으로도 황준서, 정우주 등 드래프트에서 1순위 픽한 선수들은 어설프게 1군에 올려 FA년수 낭비하지 말고 2군에서 체계적인 육성후 1군에서 활용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윗 글은 2024. 11. 15
올렸던 글입니다.
8년 200억을 시작이라 했는데 올해 성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키움 송성문 몇일전 6년 120억에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데 120억이 전부 보장 금액입니다.
분명히 노시환 계약도 송성문 계약 영향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성문 6년 120억 1년 20억 (전액 보장) (30세~35세)
위에서 언급 했던 후안 소토도
26세 15년 7억 6천 5백만 달러로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계약했습니다.
KBO도 수년안에 10년 이상 장기 계약이 성사 될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노시환 8년(25세~32세) 계약 길다고 할수없습니다.
올해 노시환 성적 좋지 않은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시환 개인에게만 비난 하는것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시환 전구단에서도 최장 출전 선수 아닌가요?
각구단 두산 김재환을 비롯해서 타격 밸런스 떨어질때 2군에서 한텀 쉬며 체력 보충과 타격감을 찾도록 시간을 줍니다.
또하나 노시환 비록 1년이지만 워싱턴 타격 코치 지도아래 볼넷 삼진 비율 홈런 타자로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
한화 1군 타격 코치에 좀더 훌륭한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 계속 우승하려면 노시환 한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입니다.
노시환 계속 성장과 빠른 비FA 다년 계약을 기원합니다.
윗 글은 2025. 8. 7
올렷던 글입니다.
강백호 4년 100억에 FA 영입했습니다.
노시환은 강백호 보다 1년 어리고 수비 포지션 일정치않은 강백호 보다 3루 대체 불가인 노시환이 팀에 훨씬 필요한 선수입니다.
2025시즌 폰세, 와이스 덕에 한국시리즈까지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강팀으로의 면모를 갖춰 우승에 도전해야 할것입니다.
그러려면 노시환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빠른시일 내에 4년이 아니라 8년 그이상 장기 계약 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타율이 올라가지 않는한 문현빈 선수가 더욱 훌륭한 옵션이 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스윙좀 줄이고 변화구 삼진 낮추는게 급선무일듯요
6년 110억정도면 충분히 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