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비로봉 [五臺山 毘盧峰] 1,563m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 홍천군, 강릉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맥과 백두대간에 우뚝 솟아있다.
예로부터 삼신산으로 불린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함께 국내제일의 명산(名山)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산림지대이고, 우아한 산세, 뛰어난 계곡미, 울창한 숲, 많은 유물+유적을 품고 있다. 그리고 월정사에서 북쪽으로 9km에 있는 상원사까지의 천년선재길에는 500년 이상된 전나무숲이 있는데, 이 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걷고 싶은길 중 하나이다. 그리고 상원사는 6.25전쟁 때 오대산에서 불타지 않은 유일한 절이며,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銅鐘)이 있는데, 경주의 봉덕사종(에밀레종)과 함께 2개만 남아있는 신라의 범종이다. 또한 비로봉 중턱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보관되어 있는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오대산 사고지가 있다. 더불어 봄에는 연초록, 여름에는 계곡, 가을에는 오색단풍, 겨울에는 눈꽃이 환상인데, 특히 오대산 단풍은 일시에 불타오르는 듯 색상이 뚜렷하고 진하다. 오대산이라는 이름은 주봉인 비로봉(毘로봉)을 중심으로 동대산(東臺山 1,434m), 호령봉(虎嶺峰 1,042m), 상왕봉(象王峰 1,493m), 두로봉(頭老峰 1,422m) 등 5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불리게 되었으며, 각 봉우리 사이에는 중대, 동대, 서대, 남대, 북대가 자리하고 있다.
[블랙야크100] [국립공원스탬프: 진고개탐방지원센터+상원탐방지원센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0월 12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0월 12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환종주): 진고개-동대산-차돌백이-신선목이-두로봉-두로령-상왕봉-주목군락지-비로봉-적멸보궁 -중대사자암-상원사-주차장 (약 16km) B코스(비로봉): 주차장-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주목군락지-상왕봉-갈림길-(두로령)-북대미륵암 -상원사주차장 또는 선재길 (약 10km) C코스(선재길-여행): 상원사-선재길-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보메기-반야교-월정사-매표소-상가 (약 8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8,7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3,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7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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