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조미선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지난 20일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사이다(사이좋게 다 같이 함께하는 우리) 캠프’를 운영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청인 화순교육지원청은 담양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공동사업으로 청소년 사이다 캠프(이하 캠프)를 담양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자기 이해와 또래 관계 개선, 자아존중감 증진을 목표로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또래와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마음을 여는 역할극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평소에 말을 잘하지 않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또래 간 협동심과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해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정서 기능을 스스로 강화하며 자아 회복 탄력성과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래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서로에게 위로, 공감, 지지, 격려, 응원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위안을 받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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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청소년 사이다 캠프’ 운영
[화순=조미선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지난 20일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사이다(사이좋게 다 같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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