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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우리도 모르게 우리속에 스며든 사대주의
코비_메시_샤비_가솔 추천 0 조회 965 11.04.11 17:2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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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1 17:24

    첫댓글 다른건 몰라도 언어 문제는 좀 심각한거같아요

  • 11.04.11 18:54

    특히 학문분야. 거기다 우리나라는 미국(영미권)에 너무 경도되어 있습니다.

  • 11.04.11 18:48

    사대주의 쩔죠...ㄷㄷㄷㄷㄷㄷ

  • 11.04.11 19:35

    브랜드의 경우, 반문하자면 우리나라에 그만한 고유의 전통을 가진 브랜드가 존재하느냐는 질문으로 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프랑스의 경우 태양왕 시절부터가 거의 사치품의 시작이자, 브랜드의 시작이고, 이탈리아는 전통적인 수공예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왔습니다. 그리고 얄밉기는 하지만 일본의 경우도 장인에 대한 대우와 가업에 대한 인식은 지금 우리나라와는 매우 다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의 일본시대와 6.25사변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 11.04.11 19:44

    브랜드는 그런게 좀 있죠...한마디로 '역사'를 사는건데....유럽 명품들은 역사들이 거의 100년 이상이 되니까요...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옹기나 자개장이나 뭐...그런건 수백년의 역사인데...조명을 못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 11.04.11 22:53

    오죽하면 '사농공상' 이었겠습니까... 기능과 기술을 천시했던 이나라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11.04.11 20:24

    언어는 정말 심각하죠 흔히 우리들이 우리 카페에서 NBA선수들을 얘기할때 그 선수의 기술이라고 쓰면 될 단어를 스킬이라고 쓰고 그 선수의 정신력을 그 선수의 멘탈로쓰고 외국어를 사용하죠...한글로 쓰면 촌스럽다는 이상한 신입견도 생겨서그런지....저도 이부분을 많이 고치려고 노력하고 반성하려고 합니다

  • 11.04.11 20:31

    글쓴이가 만약에 오너나 CEO라면 SUNKYOUNG(맞나요?) OR SK 중 어떤 걸 고를까요?

    잘 못 된 예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명을 자국어로 유지해야만 한다는 건, 오히려 쇄국주의가 아닐까요?

    전통과 역사가 필요한 명품브랜드가 아니라면, 기업명이나 브랜드는,

    상황에 따라 시기에 따라, 그에 맞춰서 글로벌하게 바꾸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명과 브랜드명을 바꿔서, 기업&브랜드 가치만 올라간다면야, 영어든 우주어든 화성어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 11.04.12 09:36

    잘못된 예라고 할 정도일까요?
    사실 기업명을 영어표기로 하는 것 자체는 그 기업의 자유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분위기죠. 전 특히 공기업들이 영문 표기로 서로 앞다투어 기업명을 변경하는 것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것도 한 두 군데도 아니고 말이죠.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사대주의, 기업명을 영어로 짓는 것을 더 높게 친다는 심리가 문제라는것이지, 영어로 이름짓는게 문제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11.04.12 13:34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어는 영어로 옮겨도 발음이 쉬운편이죠

  • 11.04.12 19:39

    자유이니까, 잘못된 예이죠.

  • 11.04.11 20:43

    여담이지만,제가 느끼는 한국어의 단점은 받침의 표기와 발음이 어렵다는 점 입니다.

    절대라는 건 없지만, 수출 중심 기업의 오너&CEO는,

    사대주의나 쇄국주의 그런 걸 떠나서,

    한국어로 된 기업명은 꺼릴 듯 싶어요.

  • 11.04.12 06:47

    다른 나라 언어 중심적으로 생각하면 한국어의 발음과 표기가 어려운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해외 기업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발음하는 것이나 자연스럽게 적는 것은 우리 언어가 그만큼 유동성을 지니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억양이나 강세가 없으니까요.

  • 11.04.12 09:47

    한국어의 "단점" 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사실 어떻게 보면 사대주의가 아닐까요.
    말씀하신 건 외국인이 본 한국어의 어려운 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영어의 발음과 표기가 쉽지 않습니다.

    영어가 세계적인 공용 언어이다보니 수출 중심 기업에게는 영어로된 기업명이 기억되기도 쉬울테고 선호되겠죠.

  • 11.04.12 19:41

    제가 일하는 곳에, 몽골 + 한족 + 미국 + 동남아시아 인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유통업이다보니, 많이 상대하구요.

    표본이 적을 수도 있으나, 그 들 대부분이, 한국어의 받침 발음에 어려움을 표시합니다.

    이 정도면 사대주의는 아닌 듯 싶은데요?

  • 11.04.11 21:10

    딱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정도 되는 것 같네요.

  • 11.04.11 22:19

    고등학생 논술수준정도인듯...;

  • 11.04.11 23:04

    저는 서양이 중심이란 것도 인정 할 수 없네요...서양이 아시아 보다 강하고 발전 했던게, 인류 이후 몇년 이나 될까요?3~400년이나 될까요? 자부심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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