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중의 보식기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보식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 란 걱정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3일쨰인 토요일은 가지고간 죽과 끓인 만두국의 국물을 먹으면서 보냈습니다.
야간에 술시간도 가겼지만 술의 유혹이 생긴게 아닌 거부감이 들더군요,,
술냄새가 그렇게 역겨운지 첨 느꼈습니다.
안주로 가져온 과일을들 조금씩 먹었구요
4일재가 되면서 미음보다는 약간더 물을넣고 끓인 밥에 촉촉하고 양념이 적게된 나물류를 함꼐해서 식사를 했습니다.
가지고간 효소는 점심때쯤 되니깐 다 먹고 없더군요..
탄산음료는 입에도 안되고 좀 귀찮아도 과일음료나 비피더스 요구르트를 음료로 챙겨서 먹었습니다.
오는길에 차에서 과자들을 먹었는데 이땐 정말 먹고싶더군요,,ㅜㅜ
쿠키하나를 손에쥐고 오는 4시간동안 아껴가면서 조금 먹고 참았지요..
이틀간 정말 신나게 놀랐는데 죽으로 식사를 하니 정말 배고프더군요,,,
배고프다기 보단 먹은것 보다 활동량이 많이 지친다고 해야하나요?
도착해서 효소를 진하게 한잔 마시고 푹~~잤답니다.
이제야 일어났는데 음식생각이 없네요..
좀 허기지면 효소한잔 마시고 다시 자려고 합니다.
다들 단식기간중 피치못할 여행이나 식사자리로 남감하신 분들이 많았을꺼예요..
내일은 회식이 있는데 횟집으로 간다기에 늘 시키는 초밥이나 정식코스류 가아닌
전복죽을 시켜 먹을생각입니다,^^
나름대로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횟집에서 맛볼 정식 전복죽에 기대가 됩니다,,^^
내일이 지나면 일반식사를 조금씩 병행할 생각이구요..
체중이 1키로 정도 불었네요..
뭐 안먹ㄷ가 먹으니 찌는건 당연한 걸지도,,^^
다음주 쯤 내시경을 받을생각인데 위가 많이 좋아직 꺠끘해졌을것 같습니다.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