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소참진드기를 조심하자!
요즈음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관광객이 떨어져 국가 경제도 말이 아니었다, 과학관도 관람객이 급격히 떨어졌으나 병원 내에서만 감염이 이루어지고 있고 사람 간 전염이 없어 2차 감염이 없이 이제 완전히 물러나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 왔으니 천만 다행이다.
머지않아 중추절이 다가오고 있어 벌초 성묘가 한창이다.
그런데 언론에 의하면 진드기에 물려 희생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 걱정이다. "중증열성혈소판 증후군" (SFTS)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데 사망률이 47.2%라니 놀랍다.
2009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보고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에 36명이 SFTS 에 감염돼 17명이 사망했고 2014년에는 55명이 감염돼 16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금년에 벌써 10여명이나 사망자가 나왔다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주로 4~11월에 숲, 초원, 도심외각, 야외에 서식하는 소참진드기에 한번 물려 감염되면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걱정되는 것은 사람 간에 전염되는 2차 감염이 된다는 것이다.
제주도에서는 농장을 관리하던 주인이 감염되어 사망했고 아버지를 간호 하던 아들도 감염 되었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대학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되어 놀라고 있다.
증상은 구토와 복통, 발열과 설사, 급격한 피로감이 오는데 잠복기는 1~2주라고한다.
예방법은 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예방법 (주의사항)
1)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들어 눕지 않아야한다.
2) 산책로나 등산로 등 지정된 통로 외에는 들어가지 말아야한다.
3) 풀밭이나 풀숲에서 용변을 보지 말아야한다.
4) 성묘나 제초할 때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하지 말아야한다.
5)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6) 머리카락, 귀 주변, 팔 다리 등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해야 한다.
7) 목욕과 샤워는 필수 이다.
첫댓글 의외성의 죽음과 마주하지 말고 제 수명 대로 살다가
떠나기 위해 좋은 길잡이 글입니다
좋은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