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동초등학교 교직원과 산을 좋아하는 회원을 모아 목포상동등산회를 조직하여 벌써 14년이 흘러 매달 여행비로 5만냥을 모아서 제주도 2박 3일(5월 26일-5월 28일)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 사무국장: 회장님의 대명리조트 회원권으로 계약을 부탁 합니다.
* 윤 회장: 따르릉 윤 사장 제주도 대명리조트 2박 예약 부탁하네
* 윤 사장: 넵 어떤 분들과 여행 합니까?
* 윤 회장: 아버지가 등산회장인데 회원들과 같이 가네
* 윤 사장: 아버지가 회장 이오니 제가 sponsor 할렴니다.
* 윤 회장: 윤 사장 고맙네 회원들과 즐겁게 구경하고 올려네
5월 26일 아침 8시에 퀸메리호에 승선하여 511호실에 여장을 풀고 뱃고동을 울리며 목포대교와 고하도를 에둘러 진도 맹골도를 지나 가는데
* 부회장: 주백약지장(酒百藥之長-술은 좋은 약 중에서도 으뜸 이라는 뜻) 시간 이네그려 이태백이 "석 잔 술에 도가 통하고, 한 말 술에 자연과 합치 된다고 했네"
* 국장: 부줏술(집안 대대로 술을 잘 마신다) 가문 모이세
김 부회장이 가져온 프랑스산 XO에 cocktail 하여 마시는 술로 주붕(酒朋)들의 세상을 만들었으며 퀸메리호의 선상의 시설을 구경하고 오후 2시경에 제주도에 도착하여 관광기사의 안내로 용연교를 지나 용두암에 도착하여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모듬회(5만냥)에 한라산올레주에 제주도의 바닷가 파도의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 소리에 장단 맞춰 잔과 잔을 부딪치며 수목원과 아트리움을 관람하고 쇼킹(비밀의 그림자)에서 그림자 쇼를 관람 하였다.
* 운전기사: 여행객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주위에 말(馬)들이 많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시비가 되어 서로 다투었다는 이야기
오래물식당에서 저녘을 먹는데 고향이 나주시라 하여 종업원에게 일천만냥을 주고 식사를 마치고 대명리조트 209호실에 여장을 풀고 있는데
* 호텔 직원: 과일바구니와 케익을 가져와 촛불을 켜고 사진을 촬영하여 주면서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기원하여 주었다.
* 부회장: 직원이 가져온 카드를 읽은데 "사랑하는 아버지 이번 여행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 버랍니다.-(주)더순수 윤현명
회원 모두가 기분이 좋아서 창밖의 밝은 달을 바라보며 바랜타인에 잔을 부딪치면서 고요의 나라로
5월 27일 아침에 기상하여 남 감사와 함께 함덕해수욕장(69년 대학동창들과 방문)-서우봉(111m)을 바라보며 데크 산책길을 걷고 한라산을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아침 식사는 뷔폐(26,000원) 먹었는데 전복죽과 성게국이 일미 였다. 자연사박물관에는 제주의 탄생, 자연사전시실, 민속전시실, 야외전시장, 해양종합전시관, 식물전시장, 특별전시실을 구경하고 유리의성(마법의숲)에는 거울미로, 보석터널, 유리의 수호신, 유리벽천, 영원한 약속의 반지, 유리구두, 유리말, 유리다리, 신라명관을 보고 유리성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잉어에 먹이를 주고 산방산 미성식당에서 옥돔구이로 점심을 먹고 새연교올레길(서귀포포구)을 돌면서 스님에게 시주하고 오면서 부회장이 술을 쏘아 마시고 올레길 7길을 걸으며 외돌개를 배경으로 사진을 박고 서귀포월드컵 축구장에 들려 지히 4층 축구장을 구경하고 점보빌리지 코끼리테마쇼에는 아크로바틱쇼,풍선 터뜨리기, 코끼리 건너가기, 훌라후프돌리기, 코끼리 먹이주기, 코끼리와 춤을, 코끼리 농구, 코끼리 볼링을 관람하고 해난디 뷔폐식당에서 저녘을 먹고 대명리조트 209호실에서 바렌타인을 마시며 제주도의 밤을 즐겼다.
5월 28일 아침에 올레길을 가볍게 걷고 뷔폐로 식사를 하고 그 시절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에는 전파사, 나라서적, 종로 이발소, 여인숙, 빨간마후라, 교실, 군인 내무반, 고고장을 구경하고 일출랜드에 들려 SBS런닝맨 촬영지, 수변공원, 미천굴, 아열대정원, 선인장온실, 화석원, 센터하우스, 제주종가집초가집을 보고 국장이 징을 치고 회장이 꽹과리에 박자에 맞춰 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꼈고 복돼지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주인이 상추 된장을 포장해 주어 고마운 마음에 주인과 종업원에게 사천만냥을 팁으로 주니 조껍데기 술을 1병을 주어 마시고 오는데
* 윤 시인: 따르릉 작은 아버지 안녕 하셔요 "삶의 조각" 시집을 펴냈습니다.
* 윤 회장: 윤 시인 추카! 추카! 하네그려 가문의 영광이며 윤 시인은 아들이 삼성 연구실에 근무 하는것도 작은 아버지는 항상 마음속에 행복을 느끼고 있네 윤 시인 다시 추카 하네
수산물 시장에 들려 돌돔 2kg(20만원)과 고소리술(40도) 2병(64,000원)을 준비하였으며 기사가 선물한 오메기떡도 차에 싣고 올레길 18코스 사라봉 등산길을 따라서 등산을 하고 4시에 퀸메리호 512호실에 승선하여 제주도 등산의 즐거웠던 이야기를 하면서 바다에 떠있는 점점의 섬들을 바라보며 9시 30분에 목포에 도착 하였다.
2018.5,28
퀀메리호에서
첫댓글 멋져요!
회장님 건강하셔서
좋은 곳 많이 다니시면서
맛깔스런 기행문 늘 눈팅만 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나날이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쇼냐 님 감사 하무니다
제주도(28일) 수목원에서 석양빛이 시나브로 사위어지면서 고즈넉한 고샽에 명자나무가 있어서 김 부회장. 국장을 놀려먹었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등산회원 모두가 그리운 명자 등산팀과 추억를 새기고 싶어요
넵!
회장님 조만간에 연징산에서 한 번 뵐께요.
저도 다들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