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에 집을 떠나 태국에 들어온지 21일째,
그동안 페키지로는 몇차례 다녀본 동남아,
아니 외국
칠순이 코앞인 우리 내외가 많은 지인들의 걱정속에 집을 떠났다.
내년 유럽 여행을 꼭 가고 싶어 사전 예행연습으로 택한 동남아 여행이다.
이제 태국 일정은 방콕 하나 남았다
그동안
치앙마이, 끄라비를 거쳐 이곳 푸켓까지
날수로 22일째, 태국만 21일이다
이제는 조금 여유가 생긴듯 하다 하는 방심을 위기는 귀신같이 곁으로 다가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또, 배낭여행을 어찌해야 하는지에 대한 숙제를 안게된 여행이기도 하다.
열힘히 살아온 스스로에게 주는 보너스로 시작한 여행.
다음 여행지인 방콕으로 힘차게 가보자
거기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를 기다릴지
https://m.blog.naver.com/zoayo95/223265921338
첫댓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