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5월 3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방한
천주교 전래 200년
교황 첫 방한
'순교자의 땅'에 입을 맞추다
- 1984년 5월 3일 김포공항
최고의 예우를 받고
정권 홍보에 이용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 1984년 5월 3일 청와대
청와대를 들른 다음날
광주를 찾았다
"최근의 참극, 여러분의 상처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1984년 5월 4일 광주 무등경기장
부산에선 노동자·농어민을 만났고…
"이 땅에 '새 땅'을 만들기 위해
고통 받고 있음을 압니다"
-1984년 5월 5일 부산 수영비행장
여의도 100만 운집
'103위 성인' 시성식 뒤
- 1984년 5월 6일 서울 여의도
'마지막 일정' 젊은이와의 만남
"정의와 평화는
꺾일 수 없는 무기입니다"
-1984년 5월 6일 서울 장충체육관
그날 밤, 한 학생이 건넨 선물
감옥에서 양말을 풀어 짠
'민주주의 십자가'
* 참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경향잡지'(1984년 6월호)
교황은
그 '간절함'을 기꺼이 받았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19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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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녱
많이많이 퍼 가지고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