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일보가 여론조사를 발표한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중앙일본의 여론조사를 심층 분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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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곡성 지지율 새누리 이정현 28.1% , 새정연 서갑원 37.1% , 구희승 8.0%
이번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각지역 8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응답율 27.6%이고
유선 전화 600명과 휴대 전화 200명 비율로 조사하였습니다..
응답율 27%면...220명이 응답했군요...
휴대전화 비율이 25%입니다...
응답한 220명중 55명이 휴대전화이고 165명이 유선전화입니다...
상당히 응답율이 높은 신뢰도가 있는 여론조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천곡성의 각후보 지지율을 살펴 보았습니다..
순천 곡성에서 새누리 후보의 지지율이 28.1%나 됩니다....
말도 안되는 엉터리 조사죠...
전남 순천곡성에서 새누리 후보 지지율이 20%가 넘는다 ???
ㅋㅋㅋㅋ 이런 구라가 통하다니...참...어이가 없네요...
전남에서는요....새누리후보 실제 득표율이 5%도 안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치뤄진 6.4지방선거 양당 여론조사결과을 살펴 보았습니다...
순천시민들이 지지하는 정당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50.8%로 절반이 넘게 나왔으며,
이어 새누리당 11.8%, 통합진보당 8.6%, 정의당 2.9%, 지지정당이 없다가 25.9%로 응답했다.
보시다 시피...100%유선전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에서 새누리의 지지율은 11%입니다...
그런데 새누리 후보가 28.1%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지요...
그럼 순천시의원 비례대표 양당 득표율을 살펴 볼까요?
순천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72.9%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어 통합진보당이 16.6%의 득표로 2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은 10.3% 득표에 그쳐 결국 3석의 비례대표 시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이 2명, 통합진보당이 1명을 각각 배출하게 됐습니다.
불과 한달전에 치뤄진 6.4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에서 새정연이 72.9%를 득표했고...새누리가 10.3%를 득표했습니다...
특히 순천에서 곡성은 새누리지지율이 5%도 안나오는 지역입니다..
이런 전남지역에서 새누리 후보 지지율이...28%다?????
순천 곡성에서 지나가는 똥개가 웃을 일입니다...
여론조사의 결과가 조작또는 완전히 왜곡되었다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