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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도가 (松雲道家)
 
 
 
카페 게시글
음악-그아름다운선율 내 슬픔을 꽃들에게 알리고 싶지않아. 만일 꽃들이 내 눈물을 보면 시들어 죽어 버릴테니까.. Silencio...
여름 추천 0 조회 174 10.09.25 15:2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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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5 16:24

    첫댓글 슬픔을 감추고 싶군요~

  • 작성자 10.09.26 11:23

    처음 노래할때 오마라가 페레르를 쳐다보는 늙은 두눈.. 카네기홀 공연 마지막에 오마라가 페레르의 어깨를 만져주고 두 그리고 오마라의 눈물..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자꾸 보게 됩니다..

  • 10.09.26 00:22

    아..이영화 상영즈음인가..한때 전세계적으로 쿠바음악 열풍이 분적 있죠..울나라 TV다큐프로에서도 쿠바음악을 소개한 적 있어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영화추천글에선가.. 암튼..명성은 들어본 거 같아요^^

  • 작성자 10.09.26 15:10

    예.. 맞아요.. 지식e채널에서 나온적이 있어요..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환하게 비추다가 힘겹게 지는 해의 애환을 알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 10.09.26 00:53

    막 가슴이 울렁이네요. 너무 아름다운분들... 아름다운 음악들... 그래도 말년에 자신들이 좋아하던 일들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으니 행복하셨을것 같아요. ㅎㅎㅎ
    우리나라 영화중에 '즐거운 인생'이란 영화가 있었어요. 젊어서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잊고살다가
    40대가 되어서 가슴속의 불꽃을 어쩌지 못하고 다시 음악을 시작하면서 행복을 찾아간다는 이야기예요.
    그영화를 보면서도 저는 눈물을 펑펑... 저역시도 그런 불꽃을 가슴에 억누르고 사는 사람이거든요. ㅎㅎ
    여름님~ 이렇게 좋은이야기, 좋은음악들 많이 알려주셔서 아주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26 11:19

    그래도 이들은 행복했을 겁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노래를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9.26 11:21

    고단한 삶이 있어서 이런 노래가 나오다 봅니다.. 두 노인네가 서로 안아주고 눈물흘리고..

  • 10.09.27 20:57

    화려한 날은 누구나 지나가지요.. 그러나 좋은건 음악이든 미술이든 살아숨쉬니..너므 슬퍼하지 말아야겠지요.. 동영상속의 모습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작성자 10.09.28 23:23

    예..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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